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팀장 한진숙) 직원들은 19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광식)를 방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자전거 7대를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 직원들이 기부받은 중고 자전거를 직접 정비해 새것과 같은 상태로 고한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기부물품은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한진숙 강원랜드 테이블게임2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강원랜드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해 나가
강원 동해안에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삼일째 대기질을 악화시키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며,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소 8배가 넘는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4월말까지 전국 대부분의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세먼지 농노가 높을 경우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들은 가급적 실내에 머물러야 하며, 부득이하게 외출할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강원 삼척시는 지난 17일 삼척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2024년 제1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이재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위기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 및 서비스 계획, 자원 활용 등 전문적인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한 전문가의 실질적인 지도와 자문으로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자전거 교통사고는 날씨가 포근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6월까지 늘어난다. 자전거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도로교통법상 ‘차’에 속하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소개한다. //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한다.- 야간에는 전조등.미등을 반드시 켜거나 야광띠 등 발광 장치를 반드시 착용한다.- 음주 운전을 하지 않는다.- 과속하지 않는다.- 휴대전화,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 자전거도로가 없으면 차도 우측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강원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순금) 위(Wee) 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 및 교우관계 증진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기 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1학기 상담 주간에는 ‘소중한 내 자녀 마음 챙김’을 위한 △학부모 집단상담 △학생 대상 마음 챙김 부스 운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신순금 교육장은 “1학기 상담 주간 운영을 통해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심리·정서적 위기 사안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모
강원 속초시는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 청대산 일원에서 '청대산 230m 강원 20대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대산이 ‘2024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진행된다.청대산은 속초8경 중 제3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등반이 수월해 산행 초보자들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또,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 청초호, 설악산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여섯 갈래 숲길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강원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친화형 도시 조성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반드시 워크온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몸에 지니고 걸어야 한다.단, 1일 걸음 수는 7천보까지만 인정되며, 15만보를 완주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강원 영월군은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와 (사)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가 함께한 '영월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스타트업 포럼’을 오는 20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제1회차로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성과공유 △페르소나AI 유승대 대표의 강연 △구글코리아 클라우드 정태일 수석의 강연 △키노트 토크쇼 △천연효모 발효종 및 지역 청년창업가 제품전시로 진행된다.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2024년 4월에 마무리되는 '영월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영월빛드림본부에서 1억원을 지원, (예
강원 삼척시는 지난 17일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삼척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삼척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렸다.식전행사로는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 미를 방류했다.또, 축하공연으로는 삼척지역 출신 가수인 신대양과 문희옥의 축하공연 및 수산물 퍼포먼스 등이 진행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2022년 11월 현장체험학습 도중 주차하던 버스에 치여 초등학생 한 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솔 교사 2명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김성미 도교육청 비서실장을 통해 지난 17일(수) 오전 10시 춘천지방법원 민원실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불의의 사고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학생의 명복을 빌고, 참담한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부모님과 유가족분들께 강원교육의 책임자로서 마음 깊이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하였다.또한 신 교육감은
경찰청은 12년 전 당시 피해액 30억 원가량의 사기 범죄를 저지른 후 쿠웨이트로 도주한 A씨(남, 66년생)를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A씨는 2011년 5월경 국내 모 건설사의 쿠웨이트 법인으로부터 건축 자재 납품을 요청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의 발주서를 작성한 후, 마치 재발주해줄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를 속여 277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를 편취하는 범죄를 저질렀다.이후 A씨는 2012년 9월경 쿠웨이트로 도주했으며, 수배관서는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수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봄 두드림이 오는 4월 27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을 음악과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이번 봄 두드림 공연은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퍼커셔니스트들의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경쾌하고 화려한 무대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김은혜, 한문경, 임찬희, 장지혁, 박하은 5명이 참여해 토머 야리브, 케이시 칸젤로시,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의 현대적인 작품을 타악
강원 춘천시 '마리나 조성사업’으로 불리는 ‘더레이크시티 춘천 복합리조트 조성사업’과 관련,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는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사업 주체, 비전문성, 절차상 하자, 특정업체 밀어주기, 시유지 헐값 매각, 휴양녹지공간 상실 등 수많은 논란과 의혹으로 그간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춘천시의회로 부터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았다.지난해에는 각종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허위서류 제출정황이 확인되면서 수사가 확대됐다.그동안 지속된 마리나 사업의 논란이 최근에는 시청 고위급 공무원의 뇌물수수로까지 확대되면서 그 파장이 일파만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18일 농협 한우타운 연회장에서 2024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신애정 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군립병원 및 정선병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기념사, 보건의 날 유공자 표창수여식과 ‘해설로 듣는 오페라’를 주제로 보건의 날 기념 특강이 진행됐다. 강선구 부군수는 “정선군은 지역별 건강 격차 및 지역 의료
강원 정선군 임계면청년회(회장 김장기)에서는 지난 16일 임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아리아리정선 1004 사랑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임계면청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심도 깊은 명상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웰니스 명상캠프 2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웰니스 명상캠프 2차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에 열린 첫 번째 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1차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의견을 반영해 명상의 핵심 원리와 기법을 익히고, 마음의 피로도를 낮춰 진정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했다.모든 프로그램들은 명상 수련의 접근 장벽을 낮춰 그간
강원 동해 지역의 장비.자재 업체들이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동해발전 1.2호기 환경설비 제작.설치공사에 참여한 뒤 장비와 자재 대금을 받지 못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동해발전 1.2호기 환경설비 제작.설치공사는 (주)해림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입찰에 참여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해림엔지니어링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환경설비 공사에 참여한 동해 지역 업체들은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해 현재 민사소송을 진행중에 있다. 장비를 대여한 동해 지역 K크레인 업체는 1억1천여 만원에 달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지난 15일(월)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레져산업(주)과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성 예정인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1,331(약7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7여년 간 5,673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