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발한로 215-2번지에 관광객들의 마음을 잡은 작은 도서관인 '잔잔하게' 서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과 SNS의 급진적인 발달로 서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현시점에서 묵호 '잔잔하게' 서점은 과거 아날로그 취향이 반영된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동해를 찾는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여유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게 되는 곳이라고 말한다. 상업성과 바가지요금이 판을 치는 요즘, 어른들의 감성과 젊은이들의 감성이 함께 존재하고 있는 '잔잔하게' 서점은 항상 북적인다. 잠깐 머무는 자리지만, 벌
강원 동해시 명승지 중 하나인 '무릉계곡'에서 펼쳐지는 비경은 감출 수 없는 짜릿한 모습을 속속 드러내면서 가을철 단풍관광객들의 '제1코스'로 알려지고 있다.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답고 용추폭포와 쌍폭이 장관을 이루면서 지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으며, 2008년 2월 5일에는 명승 제37호로 지정됐다. '무릉계곡'은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km에 달하는 계곡으로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두타산(頭陀山)과 청옥산(靑玉山)을 배경으로 하는
강원 동해시 테마공원으로 짧은 시간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인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동해시 관광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개장한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요즘 가장 핫한 플레이스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이다. 또, 체험시설인 자이언트 슬라이드 3000, 스카이사이클 15000으로 입장권 티켓이 있을 경우 발권 시간으로부터 3시간
강원 삼척시는 국내 최초의 삼척 용화~장호간 해상로프웨이 조성사업을 근덕면 장호리 현지에서 공사중인 가운데 내년을 목표로 완공중에 있다.삼척시는 총 사업비 272억원(국비 40억원, 시비 232억원)을 들여 용화리와 장호리를 잇는 길이 1㎞, 높이 50m 로프웨이에 32인승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정거장, 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용(龍)의 입 모양을 한 정거장에서 여의주 형태의 케이블카가 드나드는 모습으로 건축해 바다 절경과 잘 어울리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 삼척시 증산동에 위치한 이사부사자공원은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사계절 썰매장인 터비 썰매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안겨줄 것이며, 야간에는 추억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강원 삼척시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위치한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다. 남편이 강릉 태수로 부임해 가던 중 수로부인이 사람이 닿을 수 없는 돌산 위에 핀 철쭉꽃을 갖고 싶어하자 마침 소를 몰고 가던 노인이 꺾어다가 바치고, 가사를 지어 바친 것이 4구체 향가인 '헌화가'다.임해정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용이 나타나 수로부인을 바다 속으로 끌고
강원 삼척 시내 한모퉁이에 자리잡은 '본전집'이 삼척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언듯보기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 집 같아 보이지만 이곳에 들어서면 시내중심가라고는 보기 힘든 정겨운 풍경이 만들어진다.50년째 한 자리에서 '본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 아주머니는 푸근한 목소리에 손님들을 친절히 맞아 준다. 특히, 두부김치 2천원, 임연수어구이 1만원, 양미리구이 5천원으로 가격 부담이 전혀없어 여럿이 둘러 앉아 여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 바다와 맞닿아 전망이 화려한 펜션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의 눈길이 모아 지고 있다.올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펜션 공사가 한창인 이 곳에는 건축물 4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기발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면서 친환경 건축물로 눈길이 가고 있다.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쏠비치 호텔&삼척 대명리조트가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 남향쪽에는 천혜 자연 경관과 어울리는 한채펜션(가칭)이 들어설 경우 관광객들의 숙박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
강원 삼척시 중앙로에 위치한 '문모텔'이 외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문모텔'은 7층 규모의 깔끔한 건축물로 세련된 디자인이 일품이다.객실은 일반실과 특실, VIP룸 등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단체 관광객은 물론 소규모 여행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숙박시설로 이름이 나 있다.특히, 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장도 장점으로 부각돼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수학여행,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숙박시설로 알려져
바람이 쌀쌀해지고 한기가 느껴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온천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런 가운데 올 겨울 재충전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새해 일출 장소와 맞물리는 온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탄산 온천과 알칼리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양양군의 '오색온천'은 설악산에서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이곳은 약수온천모텔, 설악온천장 등 5~6곳에서 오색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편의 시설과 대규모 온천을 갖춘 오색그린야드호텔도 가볼만 한 곳이다.오색온천은 톡 쏘는 듯한 탄산 온천과 몸을 부드럽게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사'와 헌화가'의 주인공인 수로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만들어진 곳이 있다.공원 주변에는 산책로를 비롯 데크로드, 쉼터, 전망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입구에 위치한 '수로부인헌화공원'이 바로 그곳이다."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네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라"...성덕대왕에 순정
강원도 삼척 (주)하이원추추파크(대표 오한동)가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SBS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인기몰이 중인 배우고 싶어요의 안시우와 광고 계약을 맺고 현재 IPTV와 포털사이트,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시우의 광고는 코믹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촬영을 했다. 하이원추추파크 마케팅팀 손상근 대리는 “개그맨 안시우씨의 친근한 이미지와 독특한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해줄 것”이라며 광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웰에이징 힐링푸드를 만들어 온 힐리언스 선마을(이시형 촌장)은 저염건강 백김치와 포기김치, 자연발효 된장, 자연숙성 간장에 이어 자연발효 초 제품을 1월말 출시한다고 밝혔다.초는 2015년 트렌드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프랑스의 발사믹 식초를 비롯해 선진국일수록 자연식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고급 음식에는 반드시 질 좋은 자연식초를 사용하고 있다.또, 식생활의 서구화로 고기를 많이 먹는 현대인에게 식초는 지방을 분해시키고 살균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칼슘과 마그네슘의 흡수에도 도움을 준다.자연발효
겨울 여행 계획에 도움되는 정보가 공개됐다. ‘겨울 기차 여행 빅(Big) 3’다. 지난 2일 코레일(@korail1899)은 ‘DMZ-train 철새탐조’, ‘별밤열차’, ‘해맞이열차’ 등 세 가지를 ‘겨울 기차 여행 빅3’로 선정했다. 겨울 기차 여행 시즌 동안 다양한 감사 이벤트와 할인 행사도 준비돼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1. 비무장지대 생태 체험 여행‘DMZ-train 철새탐조’는 세계적인 생태지역 ‘백마고지역’을 방문한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원선 DMZ-train을 타고 북쪽으로
강력한 한파로 전국적으로 눈이 오는 등 추위에 몸은 움츠러들지만, 겨울을 사랑하는 낭만주의자들은 추위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을 것이다. 그래서 겨울에 더 멋진 운치를 자랑하는 '겨울도시 태백'은 관광의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먼저 태백산맥의 중심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으로 이루어져 있다.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요즘같이 바쁘고 마음이 삭막한 우리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하려 한다.시원한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에 소재한 묵호등대는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휴게시설들이 연중 개방돼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묵호등대는 해발 67M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묵호항 일대를 오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불빛들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등대의 역할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등대홍보관과 외부 소공원의 휴게실 등이 연중 개방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쉼터로써 안정
강원 동해의 뉴동해관광호텔이 웨딩홀 리모델링하면서 예비 신랑신부, 일반인들 모시고 트렁크쇼를 계최해 눈길을 끌고있다.더 새로워진 웨딩홀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라헬이명은)메이크업샵(컬처엔네이쳐)이 호텔웨딩홀에 입점하면서 더욱 세련되고 고급화된 예식을 느낄 수 있게 됐다.또, 유명 연애인 셀럽 예식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 김씨스토리(대표 김영기)' 가 지방을 중심으로 고급화된 예식사진에 참여하면서 좀 더 수준 높은 예식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김영기 대표(스튜디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