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김태영 기자
2022.12.24 19:10
역대급 폭설이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24일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역대급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22일부터 내린 눈은 광주 36㎝, 장성 32.9㎝, 화순 27.3㎝, 담양 23.1㎝, 곡성 18.4㎝, 나주 18.3㎝, 순천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40.5㎝)과 2008년(41.9㎝)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폭설이다. 또, 여객선 38항로 48척(목포 26항로, 여수 6항로, 고흥 4항로, 완도 2항로)의 운항이 통제 중이었지만, 광주와 무안, 여수공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