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 6분께 강원 동해시 이도동 사거리에서 살수차와 쏘렌토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 A씨(21.남)와 쏘렌토 운전자 B씨(66.여).동승자 C씨(66.여)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사고로 쏘렌토 차량인 인근 상고로 돌진하면서 2차 피해도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7일 오전 10시 51분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용산1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1톤 화물차가 길을 건너던 40대 주민 A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B씨(60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17일 오전 4시 11분께 춘천 사북면 지암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화재가 발생, 돈사 5동이 불에 타고 어미돼지 220마리와 새기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됐다.이에 앞서 오전 0시 6분께는 횡성 안흥면 소사리
15일 오전 9시 43분께 강원 삼척 근덕면 상맹방리의 한 주유소에서 화재가 발생, 7분 만에 진화됐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사고 당시 SUV 차량 화물칸에 놓인 기름통에 주유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그러나, 주유소 직원들이 재빨리 화재 상황을 감지해 소화기로 초동 진화에 성공했다. 또,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7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증기착화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7일 오후 9시 40분께 강원 동해시 효가동 사거리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는 뒷따르던 차량들이 급정거 차량에 의해 차례대로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겨울철 야간에는 눈.비로 인한 노면의 반사 불빛에 우왕좌왕하는 차량이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원 강릉의 한 사우나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15분께 강릉 내곡동의 한 사우나 남탕에서 A씨(75)가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심장마비 등의 증세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2일 오후 6시 3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2터널에서 3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5일 오전 10시 44분께 강원 평창 진부면 수항리 59번 국도에 정차된 차량 안에서 20~30대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는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산불감시원의 신고에 의해 발견됐으며,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30대 2명, 20대 1명 등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한편, 차량 안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흔적이 발견된 가운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
강원 원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원주시청 공무원 소속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일 오전 8시 40분께 원주 우산동의 한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한편,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0.03∼0.08%)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17일 오전 9시28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의 한일현대시멘트공장에서 A씨(60)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오후 7시께 끝내 숨을 거뒀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이 공장은 상시 노동자가 50명 이상으로 노동당국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10일 오전 7시 52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주공4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라이터불로 인한 방화로 추정되고 있으며, 화재 발생 후 8분여 만에 54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지난 9일 태백 황지동 서학주유소 앞 도로에서 벤츠와 아반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태백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4일 오전 5시 14분께 강원 동해시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선 A호(2.25톤.승선원 2)가 침몰했지만, 승선원 2명은 어선 B호(9.77톤, 승선원 5명)에서 바로 구조했다. 이후 출동한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 인근 경비함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가 급파돼 승선원 모두를 구조했다. 한편, 어선 A호, B호에 승선하고 있던 승선원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해경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잦은바위골 50m 폭포 인근에서 지난 4일 오후 2시 14분께 빙벽 등반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일행의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5㎞ 정도 떨어진 와선대까지 옮긴 후 매표소까지 산악구조 차량을 이용해 이송했다. 이후 인근 병원까진 구급 차량을 이용해 A씨를 이송했다.한편, A씨는 오른쪽 발목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오전 4시 14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에서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구조대원 2명이 모두 숨진채 발견됐다. 순직한 소방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분께는 화재로 붕괴된 건물의 3층 바닥 위에서 구조대원이 시신이 발견됐으며, 오전 4시 14분께 화재 진화 도중 고립됐다가 숨진 구조대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배종혁 경북 문경소방서장은 브리핑에서 "고립됐던 구조대원들이 똑같은 복장을 하
지하주차장에서 자동차를 훔쳐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10대 여성 3명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절도와 무면허운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양(16) 등 3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전 8시31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프라이드 승용차를 훔쳤다. 이후 강원도 강릉 홍제동까지 약 200㎞를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차량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은 10시 40분께 전국에 공조 수사를 요청한 가운데 강릉 경찰은
동거녀를 상습 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상습폭행·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강원 춘천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8월까지 9차례에 걸쳐 동거녀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동거녀인 B씨와 첫 월급 사용처를 두고 말다툼하다 20분간 폭행한 것을 시작으로 외숙모 집에 있던 컴퓨터를 가져오는 문제로 화가 난다는 이유로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또 B씨
27일 오후 2시 32분께 강원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내촌1터널 입구)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홍천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날 오전 11시 43분께 강원 홍천군 구성포리 도심리길 임도에서 A씨가 운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5m 아래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씨(74/여)가 가슴통증을 호소, 출동은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산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11일 밤 9시 2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일대에서 A군(15)이 인근 종합운동장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훔친 차량을 고성군 간성읍 일대에서 무면허로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A군은 인근 종합운동장에 주차된 차량에 열쇠가 꽂힌 것을 알고 운전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검거 당시 A군은 음주상태가 아니었고, 동승자도 없었으나 사람들이 많은 주택가 부근이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강원 강릉에서 베트남 유학생이 같은 국적 유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릉경찰서는 20일 살인 혐의로 A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유학생인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45분쯤 강릉 교동의 한 술집 앞에서 같은 국적의 유학생 B씨(27)와 시비 중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씨는 ‘남자들끼리 싸우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원룸촌에서 체포됐다.한편, 일면식이 없는 이들은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15일 오후 1시58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의 한 글램핑장에서 일가족 5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일가족은 40대 A씨 부부와 10대 자녀 3명 등 5명으로 이들은 이날 퇴실시간이 지났는데도 밖으로 나오지 않아 관리자에 의해 신고됐다. 사고 발생 후 현장을 찾은 소방당국은 글램핑장 안에서 이들 가족이 쓰려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고, 강릉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들을 이송했다.한편, 현재 A씨 부인과 자녀 3명은 의식이 있으나, A씨 본인은 의식이 없이 치
지난 7일 오전 10시 49분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은 A씨를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