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아스파라거스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며 봄철 농가소득 효자작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아스파라거스는 농업 소득이 없는 농한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틈새 작목으로, 양구군에서는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새 소득 작목으로 선정해 지역특화형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양구에서는 강원도 생산량의 35%가 생산 재배되는 등 재배면적 도내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올해 양구 아스파라거스는 50개 농가가 25.1ha에서 230톤을 생산하여 21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양구군은 20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특산품을 엄선해 지난 19일(금)부터 4월 25일(목)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에서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이라는 주제로 공동특판전(팝업스토어)을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현대백화점과 추진하는 이번 특판전은 강원특별자치도 브랜드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개최해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4월의 특별한 강원의 맛으로는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한 3개 업체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지난 15일(월)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세안레져산업(주)과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이한상 세안레져산업(주) 대표 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성 예정인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기존 운영 중인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한다.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홍천군 서면 동막리 일원에 2,421,331(약7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7여년 간 5,673억 원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모두 다선 의원님들"이라면서, "재선 세분, 3선 세분, 4선, 5선 모두 합하면 24선으로 평균적으로 1인 3선이신 것"이라고 했다.이어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여야 없는 원팀 협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현재 도의 최대 현안은 70개의 입법과제로 구성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으로 제22대 국회 강원권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정부부처 과장급과 해당 입법과제에 대해 협의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지원장 강창구)에서는 2023년산 콩 정부보급종에 대한 개별공급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공급품종은 대원콩(77톤)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5kg 단위로 공급가격은 26,590원(5kg/1포)이다. 육묘 등 원활한 영농을 위해 신청 접수에 따라 신속하게 보급종을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개별공급은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seednet.go.kr)에 접속하거나 국립종자원 강원지원(☎033-433-2514) 및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대표번호(☎ 1533-848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정부 보급종 신청‧공급과
강원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에 입주한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가 21억 규모의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스텔스바디(Stealth-Body)를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며, IM-ADC(Immune Modulating ADC)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항체 플랫폼 스텔스바디는 항체의 면역기능을 없애고 항체 치료제의 효능과 혈중 지속성을 높이면서 독성과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사일런싱(silencing) Fc 변이체 항체 원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는 10월말에서 11월초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으로 확정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내에 설치되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을 주행사장으로 선정해 지난 1월부터 춘천시와 함께 엑스포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유치 당위성 개발, 행사시설 확보,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연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 디에스테크노와 함께 4월 2일 원주시청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디에스테크노는 2000년에 설립, 20년 이상 반도체 장비용 신소재(석영,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핵심부품 제조기업으로, 그동안 수입부품에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이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디에스테크노는 기존 원주 부론에 위치한 기업부설 연구소와 함께 원
춘천(감정1리), 강릉(제비리), 정선(구절3리), 인제(하추리)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도내 4개 마을(전국 16개 마을 선정)이 선정,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은 지역 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계획을 수립,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주변 산불예방사업을 실시한다.또,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5개 마을이 신청해 최종 4개 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경아)는 관할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179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8일 공개했다.이번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1명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유관단체장 8명이다.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횡성군, (주)솔리비스와 함께 3월 2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솔리비스는 2020년 설립된 신생연구기업으로 전고체전지의 핵심인 고체전해질 소재를 개발·생산 중이며, 국내외 90개의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성동구, 연구소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해 있다.특히, (주) 솔리비스에서 생산 개발한 고체전해질 소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활용되는 물질로 기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월) 오후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원의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이날 김 지사의 현장 방문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앵커기업인 더존비즈온 김용찬 정밀의료 도시개발사업단 대표도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사업대상 부지에 드론을 띄워 부지 전체를 조감하고 강촌 IC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 노선 등을 살폈으며, 춘천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앞으로 2년 여간 진행되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승인과정에서 국비 지원확대, 추가 지원 항목 발굴 등에 협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이하 강원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하 인천시장)이 지난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강원자치도와 인천시의 수도권광역열차(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만나게 된 것으로 김진태 지사와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게 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강원자치도는 인천시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수도권광역열차(GTX)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2천만원 이하 연체금을 모두 갚은 개인·개인사업자 약 330만명의 연체 기록을 삭제해 주는 이른바 '신용사면'이 12일부터 시행됐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지원 규모와 효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천만원 이하 소액연체가 발생했고, 올해 5월 31일까지 이를 전액 상환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해당 기간에 소액연체가 발생한 사람은 개인 약 298만명(NICE평가정보 기준), 개인사업자 약
- '333 프로젝트'조기 성공 지원해 춘천을 데이터 산업 수도로 육성 -- 글로벌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수소클러스터 구축,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첨단산업 기지화 -- 정선 가리왕산 산림형 정원 조성 등 고품격 산악관광 육성 -- 의료취약지역 제도 개선, 영동지역 물 부족 해소, 영월-삼척 고속도로 연결 등 민생 애로 해소 -- 대통령,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학계, 기업, 강원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사진)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와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두 사업을 위해 군은 8일(금)부터 3월 22일(금)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중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실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이며,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경영한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환경오염 저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은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직불금을 감액 없이 잘 받을 수 있도록 제작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를 배포한다.농관원은 고령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사진 등을 이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농과정에서도 이용되도록 활용도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새롭게 만들었다.이번에 제작된 필수안내서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22일까지 농업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필수안내서를 배부 받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사무소에서도 배부 받을 수 있다.이영구 강원지원장은 “직불금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8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동해시(심규언 시장), 삼척시(박상수 시장)에 방문해 연계사업을 논의했다.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수련원 인근 옥계 해변 일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업무협약 후, 재단은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1월 동해중부선(삼척~포항) 개통에 따른 동해안권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철도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했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예타조사 기관으로 선정된 KDI에서 지난 2월 22일 현장조사를 실시, 같은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의견을 청취했다.KDI의 현장조사 후 개최된 관계기관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KDI 예타 조사단에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추진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적극 설명했다.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홍천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 (주)광덕에이앤티와 함께 지난 2월 2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용백 광덕에이앤티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 광덕에이앤티는 197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인천 남동구에 본사와 연구소, 중국과 폴란드에 생산공장을 두고있으며, 2013년에는 원주 문막에 100억 원 규모의 생산 공장을 신설해 가동 중에 있다.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주) 광덕에이엔티는 본사 및 연구소를 원주 기업도시 내 부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