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최근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년상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지만, 활성화와는 전혀 무관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는 최근 청년 예비 창업자를 상시 모집공고를 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는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청년상인 모집에 나선 것이다. '청년 창업 기회'라는 명목 아래 삼척시가 꾸준히 청년상인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삼척중앙시장 상인 A씨는 "다양한 먹거리 등 점포 여러개가 있지만, 주변 환경이 그만큼 받쳐주지 못해 구매자들의 방문이 없는 날도 많아 보인다
강원도 내 A 지자체의 한 비서실장 B씨의 자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는 최근 한 지자체 공사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나온 것으로 흔히 '문고리 권력'으로 통하는 B씨에 대해 "단체장의 막강한 권한을 배경삼아 무소불위 권한을 행사하며 업자들로부터 수천여 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또다시 의혹의 중심에 섰다. 이는 최근 B씨가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이러한 범죄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무죄를 받으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또다시 공사 업체 관계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면서 비서실장 B씨의 자질 논란과 지
강원 삼척시가 발주한 용역에 대해 '특정 업체가 독점하고 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 나오면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의혹을 제기한 한 업체 관계자는 "삼척시가 발주한 대규모 용역에 대해 특정 업체가 독점하고 있다"며 "이 업체는 자회사까지 세워 나머지 용역 부분도 독차지하고 있어 지역의 관련 업체들은 고사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척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용역 계약현황)에는 D엔지니어링 업체가 10월 한 달 동안 22억9,648만원을 계약했다. 또, D업체의 자회사로 알려진 G업체도 10월 한 달 동안 8천475만여
강원 삼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행사를 한 업체가 독식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척시 행사는 거의 A업체가 독식하고 있어 우리같은 업체들은 참여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며 "삼척시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면서 몇개 안되는 업체들이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또, 지역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삼척시에서는 각종 행사와 기공식 등이 많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한 개의 업체가 독식하면서 관련 업계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숨진 151명 중 강원도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와 소방당국이 사망자 확인결과, 현재까지 도내에서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119신고는 총 13건이 접수됐다. 이중 공식적으로 확인된 도내 사망자는 서울 모 대학에 재학 중인 강릉 출신 A씨(24)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태원 압사 사고는 지난 29일 밤 오후 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복판에서 발생, 좁은 골목에 수천여 명이 모이면서 압사로 남성 54명, 여성 97명 등 151명이 사망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 내 일부 체육회장들이 겸직을 하면서 자신의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도내 A체육회장은 지역에서 법인사업체를 운영, 현직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로 해당 지자체의 일감을 체육회장이라는 자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가 현직 체육회장을 맡고 있다"며 "실제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들어가보면 A씨의 업체가 최근 몇년간 수의계약은 도맡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현직 체육회장이지만 실제 체육인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는 체육시설에
강원 삼척시 해수욕장 인근에 불법 건축물이 들어섰는데도 이를 눈감아주고 현재까지 관리.감독을 하지 않은 삼척시 공무원들이 도마위에 올랐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삼척 작은후진 해수욕장에 위치한 한 카페 뒤편에는 불법 건축물이 지어져있고, 이 불법 건축물은 삼척시에서도 확인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본지 취재에 의하면 사진 도로 옆에 보이는 카페 건물 뒤편에는 20여 평 정도의 흰색 지붕이 보이는 건물이 확인됐다. 마을 주민들은 이 건축물이 불법이라고 지적했고, 불법 건축주에 대해서는 그가 이곳에서 '자신이 대장'이라는 말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앞에서 '망상지구 개발사업이 동해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2년 넘도록 1인 시위를 벌여온 상황이 종료됐다.30일 청사 앞에서 상복을 입은 김원석씨는 735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꿋꿋하게 1인 시위를 펼쳐왔으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시민들과 지역 선.후배들이 시위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 최근 심영섭 청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김씨와 진솔한 대화의 문을 열었고, 심 청장 부임 이후 망상지구 사업개발에 대한 전면 재검토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1인 시위를 벌여온 김씨는 "그동안 1인 시위를 벌이
강원 삼척시 마달동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사토장 사용 후 원상복귀된 땅에서 돌덩이가 굴러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 등 큰 사고 위험성이 제기됐다. 이는 마달동 세영리첼아파트 건설 당시 사토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아파트 완공 후 다시 원상복귀된 땅이다. 그러나, 석축을 제대로 쌓지 않아 이번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명피해는 물론 주택에 위험을 줄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가 내리면서 석축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떨어졌다는 주민의 주장과 이로 인한 인명 사고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마을 관계
강원 동해시 동회동 92-6 협성상가 내 배수로 악취로 인해 해당 업주들은 물론,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최근 들어 인구 밀집도가 상당히 높은 곳으로 일일 인구 유동량이 많은 곳이다. 또,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 인구 유동량도 많은 곳이다.또,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배수에서 악취가 발생하면서 이곳 음식업주들은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협성상가 업주 A씨는 "하루빨리 배수로가 정비돼 깨끗한 음식점 거리로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해시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역대 최고 적자를 낸 한국전력 직원 중 14%가 1억원 이상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매년 부채가 증가하는 상황에도 고액 연봉자 수가 늘며 방만 경영에 대한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한전, 직원 관리 엉망... 영업 차량 이용해 '과속.곡예운전' 등운전자들에 '위협' 가하는 등 '직원단속 불량' 입방아 지난 19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전력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전 직원 중 1억원 이상 연봉자는 3288명으로 전체 임직원(2만2388명) 중 14.1%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
강원 삼척시청 내부에서 노골적인 공무원들의 선거운동 행태가 이어지자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공무원이 선거운동원이냐'는 비난 여론이 나오고 있다. 시청 직원들의 선거개입 논란이 일어나자 지역 주민들은 선거를 앞두고 더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삼척시청 내부에서는 자정의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공무원 선거개입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보자 A씨는 "현직 공무원들이 대놓고 전화를 하는 것은 불안하지 않나"라며 "현직공무원을 비롯해 퇴직공무원들까지 가세해 '누구를 지지해달라'라는 등의 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본지 4월 24일자에 보도된 '어촌 마을 지급된 '17억 피해 보상금'... '횡령 의혹' 일파만파' 기사와 관련, 삼척 덕산발전위원회가 올바른 입장을 밝혀 달라고 취재를 요청했다.이에 본지는 삼척 덕산발전위원회의 입장에 대해 들었으며, 일부 마을주민들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덕산발전위원회는 주장했다. - 덕산발전위원회 양병례씨 인터뷰 1. 마을에서 일부 주민들이 주장하는 횡령 의혹 제기에 대해? 이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이며, 근거도 없다. 돈이 집행되었을 때 3번씩이나 회의를 갖기로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법인 설립한 양씨에게 피해 보상금 사용 내역 묻자... 마을 부녀회원에 '욕설'강원 삼척시 덕산어촌 주민 60여 명이 24일 오후 3시 덕산마을회관에 모여 '마을 발전기금' 16억 9천만원이 몇 사람에 의해 횡령 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곳에 모인 주민들은 심각한 상황을 짐작한 듯 최근 삼척포스파워로부터 지급받은 17억여 원의 마을 피해 보상금의 사용처에 대해 밝혀야 된다고 주장했다. 덕산부녀회 관계자 A씨는 "어업 피해 보상금에 대해 사용.지출 내역 등에 대해 상세히 밝혀내야 한다"며 "몇몇이 법인을 세워 그들 앞으로 통장이 나와
신생 어촌계 법인, 거액 관리하며 '부정부패' 온상 주민들 "관련 기관의 공적인 자금 관리 필요 절실" 강원 삼척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중인 삼척블루파워가 최근 삼척 덕산어촌계에 어업 피해 보상금 18억원을 지급한 것과 관련,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삼척에서 진행되면서 지난 2020년 한 어촌계가 사업주로부터 어업 손실 보상금을 받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터져나왔다. 이에 '어촌계 보상집행'에 '지역사회가 비리의 온상이 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진건업 관계자 "향후 이 의원의 입장 표명에 대해 일단락 될 수 있을 것" 밝혀 최근 강원 동해시의회 이창수 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동해시의 특정업체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된 동해 현진건업이 '고발장은 잠시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진건업 채창희 대표이사는 본지와 통화에서 "지금까지 지역의 건실한 업체로 이미지를 가꿔온 것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됐지만, 지역의 현안과 선거를 앞두고 고소를 잠정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채 대표이사는 "정치적 공세라고 볼 수 있는 점도 생각했지만, 이번 일을
강원 동해시의회 이창수 의원이 지역 업체로부터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다. 지역 업체인 현진건업 관계자는 "최근 이창수 의원의 시정질문 이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현진건업이 '특정업체'로 알려지면서 마치 부당하게 동해시장으로부터 일감몰아주기 업체로 낙인 찍혔다"고 고발 이유를 밝히고 오는 7일 동해시의회 앞에서 고발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진건업 관계자는 "터무니 없는 정치적 공세에 200여 명의 직원과 오래동안 함께한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하는 기업 경영자 입장에서 기업의 가치와 임직원의 명예를 훼손한 사태에
강원 삼척시 A동장의 관권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행태가 시민들의 제보에 의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혈연.지연 등을 앞세워 일부 공무원들의 자발적 정치행위가 더해지면서 공직사회가 '정치판'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A동장의 선거개입 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A동장 '시민 위에 군림'시민들 비난 여론 높아 A동장은 최근 민원인과 통화에서 "선거운동하러 가야된다"라고 노골적으로 말했다는
시 이미지에도 큰 타격... 라이딩족들 '원성' 높여강원 삼척시 후진해수욕장 인근 자전거 전용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라이딩족들의 불만이 치솟고 있다. 최근 이곳에 건축된 카페 앞에 주차된 불법차량들로 인해 자전거 동호인들은 좁은 길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거나 차도로 벗어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자전거라이딩족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면서 관할인 삼척시에서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불만은 나날이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삼척 고포마을을 잇는 242km의 동해안 자전거길은 해안선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방역지원금을 주는 것 같은 사진을 현역 시장이 SNS에 올려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강원 원창묵 원주시장은 24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시작'을 알리려는 듯 했다. 그러나, 이 사진에는 같은 당 소속 대선 후보의 사진이 합성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이를 본 구독자들은 "현역인 원 시장이 선거 과정에 공권력을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원 시장이 올린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