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 오른쪽)는 24일(금) 오전 11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빅터 리(Victor Lee)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한국대표와 면담을 가졌다.강원특별자치도와 캐나다 알버타는 지난 1974년 9월 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알버타 모두에게 첫 해외 자매결연임은 물론, 대한민국과 캐나다 지방정부 간 교류의 첫 사례다.내년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이하는 두 지역은 코로나 19 팬데믹 등으로 주춤해진 교류협력 사업을 재개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산업 분야 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진태)는 오늘 10시 도청에서 9월 22일 개막해 한 달간 145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큰 흥행을 거둔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다섯 명으로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우광문씨(주차관리 자원봉사 수행), KBS미디어(주) 김명준 차장(공식행사 및 이벤트 운영 총괄), G1방송 홍민호 차장(푸른지구관 영상 제작 및 연출 총괄), LG헬로비전 조태호 부장(부행사장 행사 기획 및 운영 총괄),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정재연 팀장(오프라인 입장권 대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행사에서 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 130여개 귀농·귀촌형 마을 중, 지자체 추천을 받은 17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수상마을은 최우수상에 양구 약수마을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 무주 솔다박마을, 장려상에 고흥 금오마을, 하동 의신마을, 산청 지리산덕천강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양구 약수마을의 수박·시래기·사과 등 지역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은 최근 최강욱 (전)민주당 국회의원(사진)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는 막말과 관련, 23일 오후 2시 도당 3층 회의실에서 당 소속 여성 선출직과 도당 주요 당직자, 여성위원회가 참석해 긴급 규탄대회를 갖는다. 최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발언은 여성 비하는 물론 여성에 대한 존중 배려가 없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천박한 망언이라는 국민들의 의식에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비판 대열에 합류하는 등 전국적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최 전 의원의
춘천지검 영월지청과 강원 평창경찰서는 20일 평창경찰서에서 ‘마약수사 합동브리핑’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검·경은 브리핑을 통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범죄 집단·가입·활동 혐의 등으로 남녀 3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32명 중 20명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고, 7명은 불구속 상태로 기소됐으며 나머지 5명은 검찰에 불구속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32명 중 핵심조직원 13명은 범죄 집단·가입·활동 혐의가 적용됐다. 또, 26명은 마약범죄 가중처벌 규정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스텔스 차는 야간과 기상이 좋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자동차 등화 장치인 일명 '라이트'를 켜지 않고 달리는 차를 말한다. 이러한 스텔스 차량들로 인해 차량의 위치와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들도 차량을 눈으로 파악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를 기울이지만, 라이트를 끄고 달리는 차량은 미리 알림 없이 다가가 보행자와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스마트국민제보-교통위반신고> 기타>로 들어가서-위반 항목-위반 장소-위반 위치-신고 내용-발생 일자-발생 시각-차량 번호-사진, 영
경찰 지구대를 찾아 경찰관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특수공무집행방해칫아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5일 오후 8시 38분쯤 강원 속초시의 모 지구대 B순경의 목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술에 취해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고, 딸이 112에 신고해 가족과 분리되자 이에 격분해
경찰이 지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사이버 도박'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3,155명을 검거하고 이 중 12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사이버 도박 범죄 척결을 위해 8개월 동안 전국 사이버 수사관들을 총동원해 도박사이트 제작 · 운영 · 광고 행위 등 공급자(476명, 15%)와 도박행위자 등 수요자(2,679명, 85%)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펼쳤다. 특히, 스마트폰의 발달로 사이트 ·누리소통망 · 메신저 · 앱(App)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사이버 도박 노출 빈도가 높아지고 도박이 게임화되면서 범죄가 빈발
상습 음주 운전자 등 재범 근절을 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난 7월부터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 4개월 동안 음주 운전 사범 소유의 차량 총 162대를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81배 증가한 수치로 압수 차량은 법원에서 최종 몰수 판결을 받게 되면 공매절차 등을 거쳐 매각대금이 국고에 귀속된다. 음주 운전 사범 소유 차량은 영장에 의한 압수가 29건, 임의제출 133건으로 나타났으며, 차량 압수 사건을 세부적 내용은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 상태로 운전한 경우가 대부분(127명, 78.4%)이었으며, 이 중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은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관련, 경찰관 1,282명, 순찰차 94대, 경찰 오토바이 22대를 동원해 수능시험 경비 안전활동에 나선다. 도내 5개 시험지구 16개 교육청 문답지 보관장소와 44개 시험장으로 문제지 이송 업무에 순찰차와 무장경찰관을 지원,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별로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221명과 순찰차, 경찰 오토바이를 동원해 교통관리와 주변 질서 업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외버스 터미널 과 춘천역 등 시험장별 주변 순찰 근무 중 편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법인자금으로 정치자금을 후원한 법인대표와 이사 등 2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두 사람은 법인자금 3천600만원을 모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하고, 500만원을 정당의 중앙당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정치자금법상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11. 11.)을 기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농업인대상 및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가치 창조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총 6개 부문을 선정했다.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 수상의 영예는 부문별로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
지난달 강원도 내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의 오빠를 먼저 진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언을 쏟아낸 여성이 검찰로 넘겨졌다.속초경찰서는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 여성 A씨를 검찰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강원도 내 한 병원 응급실에서 1시간 넘게 폭언을 쏟아내는 등 응급실의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A씨는 사우나에서 쓰러진 오빠가 먼저 응급실에 왔는데, 의료진이 나중에 응급실에 온 심정지 환자를 우선 진료했다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대표적 서민 생활 침해 범죄인 강절도 등 생활 주변 폭력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쳤다. 그 결과, 강절도 사범 17,789명(구속 600명), 장물 사범 108명(구속 3명), 점유이탈물횡령 사범 2,752명을 검거(구속 11명)했으며, 대면 또는 절취 수법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범 830명을 검거(구속 66명)했다.또, 초범·생계형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건전한 공동체 복귀를 위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회복적 경찰 활동 노력(994건)도 병행했으며, 생활
'신림역에 칼을 들고 서 있다'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9일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재판부는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준 범죄예고에 대한 경찰의 강경 대응 지침이 범행 당시 지속적으로 보도됐음에도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별다른 죄의식 없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고 지적했다.이어 "게시글을 10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아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 정지원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 27일 오후 11시쯤 강원 원주시 모 아파트 후문 출입구 인근에서 반려견(푸들)의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B군(19)을 다치게 한 혐의다.당시 B군은 자신에게 달려든 개를 보고 도망치다 넘어져 무릎 주변 인대를 다쳤고, 전치 3주 상해를 입었다.재판부는 “이미 약식명령에서 벌금 처분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사기, 보조금관리법, 귀농어귀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실제 어업 경영을 하지 않고 어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귀어업인에게 지급되는 귀어창업 대출금과 청년어업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A씨를 검거했다.A씨는 별도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어업을 전업으로 경영하는 것처럼 담당공무원을 속여 ‘귀어창업 지원 사업’ 대출금과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 보조금 합계 약 3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귀어창업 및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
지난달 11일 서울광장에서 여정을 시작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화가 부산·세종·제주·광주에서 불을 밝힌 후 강원도 첫 번째 도시인 속초시에 도착했다. 7일 오후 1시 30분 설악고등학교 체육관을 밝힌 성화는 학교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가 점화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문선옥 교육청 교육과장, 변미영 설악고 교장이 참석해 성화램프에 담겨있는 불씨로 육상 박원진(속초시청)이 성화봉을 밝혔다.또, 이 성화는 다시 원혁 설악고 교사, 설악고 재학생인 이도현(남)·이예은(여)·김서연(여)에게 차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교통사고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육군 부사관 A씨에 대해 군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강원 춘천 제3지역 군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살인, 시체손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육군 부사관 A씨(47)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A씨가 아내 B씨를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차에 태우고 집 화장실에 청소하는 등의 행동에도 자신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A씨가 자살로 추정하는 부드러운 천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자살에 따른 삭흔도 부존재 한다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도주한 김길수(36)에 대해 교정당국이 공개수배와 함께 현상금을 내걸었다.서울지방교정청은 5일 "여러분의 신고와 제보가 사건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된다. 결정적인 제보를 주시는 분께는 현상금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상금은 500만원으로 책정됐다.교정당국에 따르면 김길수는 키 175cm에 몸무게 83kg으로 건장한 체격으로 도주 이후 전날 베이지색 상하의와 검정색 운동화를 입고 하얀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 포착됐다.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김씨는 통증을 호소해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