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의 한 야산에서 지난 11일 오전 벌목 작업을 하던 김모(58)씨가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등산객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 후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한편, 경찰은 김씨가 체인톱으로 나무 하단부를 절단하던 중 넘어지는 나무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춘천시가 전통시장 침체를 살리기 위해 46억8천만원을 투입, 중앙시장 저잣거리 조성과 풍물시장 비가림 시설 등 6개 전통시장에 대해 대대적인 지원을 펼친다.이는 올해 애초 예산보다 3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41억원을 비롯, 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3억원,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에 2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특히,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지원사업은 화재보험과 안전 요원 배치를 지원할 예정으로 중앙.제일.서부.동부.남부 등 5곳에는 화재보험 가입을, 중앙.제일.서부.동부.남부.풍물.후평 1단지 시장에는 안전
춘천지식재산센터는 춘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일(금) 춘천창의교육지원센터에서‘교원 발명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10월 2일(금)부터 11월 20일(금)까지 총 7회, 15시간에 걸쳐 아이디어 창출, 발명교육 지도 사례, 발명품과 창의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춘천지식재산센터 최동호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학교선생님들이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발명 및 지식재산에 대한 배움의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학교 내에서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생각과 발명 활동을
춘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최동호)는 오는 12일(목)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강원영서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영서지역 IP(지식재산) 경영인 모임”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이준성 대표변리사의 “지식재산 경영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특강과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의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춘천지식재산센터 최동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영서지역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늘날 지식
세계적인 캐릭터 헬로키티를 테마로 한 복합 테마파크가 춘천시 삼천동 수변 부지에 조성된다.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투자 유치가 성사돼 이번달 18일 ㈜제이콥씨앤이와 ‘춘천 헬로키티아일랜드’ 조성 투자 협약을 맺는다.강원도와 춘천시는 사업자가 레고랜드, 의암호 로프웨이 등 의암호 삼각관광벨트 사업으로 장래 춘천의 관광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사업을 제안, 투자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조성 예정지는 삼천동 사이클경기장 옆 주차장 부지이고, 조성 면적은 17,000㎡,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착공, 2018년초 개
강원도는 이달 중 개최예정인 동서고속화(춘천~속초구간) 철도 2차 점검회의에 국토부를 통해 제출한 예비타당성조사 분석 이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지휘부의 관련 기관 방문협의 등 총력 대응을 전개할 계획이다.도는 비용 및 수요분석과 관련, 경제성 확보를 위해 장래 개발계획 등 신규수요 반영과 일관성 있는 객관적 예타분석을 국토부를 통해 KDI에 요구한다.이와 관련해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오는 6일 KDI를 방문해 김강수 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에게 국토부를 통해 제출한 예타 분석 이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
강원 춘천지식재산센터는 28일(수) 강원대학교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 실무능력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집중교육 프로그램’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 수료식을 개최하고 격려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9월 9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적 연구개발 기법에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개론, 실습과정까지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강의, 큰 호응을 얻었다.춘천지식재산센터 최동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지식재산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기를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용만.사진)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원대학교 영상바이오관 200호에서 "2015 강원 중소기업 경영 포럼"을 개최한다.'작지만 강한기업(강소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유관기관단체장과 도내 중소기업 CEO들을 초청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발전사항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G2 시대 강소기업의 위기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이장우 경북대 교수가 발표를 할 예정이며 양오석 강원도 교수가 '강원도 히든
수십억원 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된 레고랜드 사업 시행사인 LL개발 전 대표 A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기간을 10일 연장했다.지난 7일 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통해 구속된 A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기간을 연장하면서 오는 26일까지 구속이 연장된다.한편, 검찰은 구속 상태인 A씨를 소환하면서 추가 혐의 입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고랜드'로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사업 시행사인 엘엘개발 전 대표 A씨가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지난 7일 구속됐다.춘천지법은 지난 7일 열린 피의자 심문에서 10시간이 넘는 기록 검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이다.법원은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검찰은 지난달 30일 A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및 배임수재 등 8가지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강원도와 코레일, 춘천시, 화천, 양구, 인제, 홍천군 등 영서지역 호수문화권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호수문화열차'를 운행,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역에 내려 시티투어를 이용하거나 자유여행 후 저녁 기차로 되돌아가는 방식으로 각 칸은 강원도와 5개 호수문화권 시.군 홍보공간으로 꾸며지고 운행시간 중에는 추억의 노래방, 인문학 강의, 레크레이션 등 흥미있는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이용시간은 용산역에서 시 25분에 출발하며 춘천역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후 7시다.한편, ITX청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사북면 부다리 고개에서 자전거를 타던 A(16)군이 인근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로 함께 달리던 B(38)씨 등 3명도 다쳤다.A군은 이날 춘천에서 열린 강원호수 그란폰도 자전거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이 내리막 커브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지난 4일 신축 청사 설계 공모를 통해 해안건축사무소를 설계업체로 선정 내년 3월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이번 신청사 건립은 현 시청사가 들어선지 58년 만에 새로 짓는것으로 신축 청사 본청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다. 또, 함께 들어서는 시의회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설계됐으며 전체면적은 3만9천500여㎡이다.시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는 신축 청사 규모와 형태, 공간 배치에 대한 큰 틀의 구상을 제시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실시설계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한편
춘천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일 오전 5시부로 총파업을 예고해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대동·대한운수 노조는 지난달 28일 사측과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노조원 245명 전원이 총파업을 강행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노조가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91%가 파업에 찬성했다.노조측은 총액 임금의 20%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경영난으로 인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 두드러 지면서 총파업을 예고했다.노조측은 “우리가 요구하는 인상폭은 삭감된 연차수당 보전분과 연 임금 인상분을 합한 금액
강원도 춘천시 인구가 원주이 에어 도내에서 두번째로 28만명을 넘어섰다.춘천시는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춘천시에 등록된 주민등록 인구가 28만 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춘천시의 인구가 증가한 이유로는 행정구역 상 외곽지역인 퇴계동과 동면, 동내면, 신북읍 등의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박문호.사진)는 성인 게임장에서 불법 환전 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로 환전상 이모(50)씨를 구속하고 업주 이모(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업주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춘천시 운교동의 성인 게임장에서 손님들에게 점수 보관증을 발급했다.또, 환전상 이씨는 보관증을 제시하는 손님에게 10%의 수수료를 떼고 현금을 환전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불법 환전 영업에 사용한 게임기 96대와 현금 900여만 원을 압수했으며, 게임장 내 사행행위와 환전행위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에 법원이 징역 9년을 선고했다.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김모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웃으로 알고 지낸 김씨가 이성 관계로 발전하면서 피해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범행 수법이 잔인하다"며 "화가 나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점과 자백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한편, 김씨는 지난 3월 24일 오전 2시경, 강원 동해 발한동 자신의 방에서 이웃 주민 A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말
지난 24일 오후 10시 17분께 강원 춘천시 삼천동 의암호의 한 낚시터에서 이모(26)씨가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씨는 직장 동료 등과 단합대회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이씨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물에 빠지자 이를 찾으려고 물에 들어갔다는 동료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원도 춘천에서도 워킹스쿨버스가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후평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 13일부터 전문 자원봉사요원이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데리고 하교시켜주며 도로현장에서 교육까지 실시해주는 워킹스쿨버스를 실시하고 있다.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어린이안전학교가 공동 주관해 전국적으로 16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90년대부터 실시, 등하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검증된 사고 예방 기법이다.이 제도는 이미 서울에서는 200여개 초등학교, 부천은 30여개 등 전국적으로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김인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대희)는 19일 춘천1캠퍼스에서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전기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는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해 공사에 지원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는 교원 연수와 학생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에 협력한다.또 양 기관은 상호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자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김인배 학장은 "우리 대학은 현장실무중심의 학사운영으로 산업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