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에서 여름 휴가철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통해 이득을 얻은 5곳을 적발해 형사고발 했다. 동해시는 합동단속을 통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모니터링 등 점검과 현장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동해시 관내 5곳이 적발됐다. 이들 적발 업체는 일반숙박업소 1곳과 농어촌민박 4곳으로 신고 없이 숙박업 예매 앱이나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단속된 미신고 숙박업체들 중에는 지난 2020년에도 시의 자체단속에 적발되거나 고발된 업체들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은
강원 동해시 A 폐기물 업체가 폐기물처리 재위탁 금지 규정을 위반, 최근 24일 영업정지를 받았다. A업체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3조제2항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업체는 위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A업체의 위반행위에 대해 동해시는 증설되는 시설설치 기간을 30일로 예측해 삼척시 발주 건을 입찰했으나, 시설설치 완료 전에 삼척시에서 폐기물반출 요청이 발생해 부득이 처리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발주받은 폐기물은 불법매립 또는 불법투기 등을 하지 않고 재위탁해 처리하면서 환경오염행위는 없었
강원 동해 북평산업단지가 환경부가 주관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원도와 동해시는 수질 민원 해결을 위해 북평산업단지에서 빗물을 이용한 연계 공원 조성과 식물재배 화분 등의 사업에 추진력을 받게됐다.이번 공모 사업의 핵심은 노후 산업단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환경적 문제인 비점오염 발생과 물순환 왜곡, 열섬현상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부산광역시 신평·장림산업단지, 울산광역시 미포산업단지, 강원도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충청북도 청주시
강원 삼척 덕산마을이 환경피해 보상금으로 받은 기금으로 추진된 해양레저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덕산마을의 환경피해에 따른 보상금 16억9,560만원을 삼석화력발전소 시행사인 블루파워가 최근 덕산마을발전위원회에 지급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이 기금 사용처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법적인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기금으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A씨는 최근 타인의 명의로 법인을 설립, 계좌를 만들어 기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 4월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레저보트 2대, 문보트,
'제34회 삼척소방서 으뜸소방인'으로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 소방행정과 박수진 소방위(사진 왼쪽)가 선정됐다.박 소방위는 지난 2005년 1월에 임용돼 각종 화재, 구조, 구급 활동 및 행정업무 등 모든 업무를 두루 경험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며 업무에 뛰어난 두각을 보여 선·후배 및 동료 직원들의 많은 신뢰를 얻었다.상·하반기 각 1회 선정하는 으뜸소방인은 삼척소방서 전 직원 투표와 경력 및 공적 심사로 진행되며 선발심의회의 심의 결과로 최종 선정된다.한편, 박 소방위는 특전으로 포상휴가 2일, 근무평정 우대, 각종 행사참가
강원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삼척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삼표시멘트 노조간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삼척지역의 대표 산업인 시멘트 산업의 특성상 노동자들이 산업재해의 위험성에 노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교육은 노무법인 산재 강원태백지사 유건혁 노무사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재해법의 관련 사례 설명, 노동자들의 질의응답
강원 동해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6일간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2022 여름 추암해변 버스킹'을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추암해변 내 관광안내소 잔디광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90분간 진행돼 한 여름 밤바다를 음악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소프라노, 테너 등 성악 공연과 바이올린, 가야금, 색소폰 등 악기연주가 진행되면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또, 3~6일에는 통기타, 포크, 트로트, 7일에는 20인조 빅밴드인 ‘소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가운데 동해안 곳곳에서 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동해안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코로나로 지쳐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동해 망상해변에서는 '코리아 힙합 어벤져스 in 동해'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해수욕장이 전면 개방하면서 넓은 망상 바다에 발길을 돌린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났다. 특히, 젊고 트렌디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축제를 만들어가고
강원 삼척시자원봉사자 단합대회가 25일 삼척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단합대회는 그동안 지역에서 봉사를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대회에 참석한 박상수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손을 잡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 시장은 "우리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매번 재난.재해로 인한 위기의 순간 때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없었다면,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에 대
강원 삼척시가 지난 2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 7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4급 승진자 2명.5급 승진자 6명이 결정됐다. 인사위원회에서는 우장명 회계과장과 조인성 에너지과장을 4급 승진자에 올렸다. 또, 이희권 체육기획담당, 최병원 계약관리담당, 최숙자 문화예술담당, 김상우 하장면 역둔민원중계소장, 김형태 보건소 의약담당, 신윤철 방재담당을 5급 승진시켰다. 한편, 삼척시는 21일 승진인사를 포함한 민선8기 첫 인사를 단행한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3일 삼척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척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응급의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해변 119응급의료센터는 삼척•맹방 해수욕장에서 내달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운영내용은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및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홍보 ▲각종 편의제공(응급약품 제공, 현장응급처치, 시설안내) 등이다.김정희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강원 동해시가 하반기 전기자동차 61대, 전기화물차 소형 44대, 전기화물차 초소형 22대 등 총 127대를 보급.추진한다.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413만원에서 2,72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동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이다. 신청은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전자 접수하면 되며, 출고.등록순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는 전기차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 동해시 관내 해수욕장이 13일 일제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와 현판제막식을 진행, 별도 해수욕장 개장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됏다. 내달 21일까지 40일간 동해시 관내 6개 해수욕장이 개장.운영될 예정으로 동해시는 피서객들의 편의 증진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정했다. 이에 앞서 동해시는 망상해수욕장 내 시민 프리존 확대 및 만남의 광장 조성, 산책로 정비 등 이색해변 특화거리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또, 이색 망루, 탈의실,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도 확대해 해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사진 가운데)가 2023년도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박상수 시장이 기재부를 찾았다. 박 시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기획재정부 예산실 주요간부와 해당 과를 직접 방문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설명을 더했다. 박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 삼척시의 국비 당위성을 설명하고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마중물 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박 시장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원전해제부지
강원 동해시청 공무원이 불법마사지 업소를 출입, 민선 8기 시작에 흙탕물을 끼얹었다. 이들은 또, 마사지 업소 내부에서 유사성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들은 천곡동 내 모 마사지 업소를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들은 자신들이 계산을 한 것이 아니라 대납 됐다는 의혹도 제기돼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강원 삼척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입구에 방치된 흉물 텐드로 인해 해수욕장 미관이 무너지고 있다. 이는 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채 장기간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장박 텐트들이 설치돼 풍경을 해치고 쓰레기나 음식물 등도 방치되면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어 대책이 필요하다. 또, 이 곳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행정에서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해수욕장 개장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뚜렷한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고, 흉물처럼 변해가
강원 삼척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승호)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만들어가는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을 최우선의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인수위원회는 지난달 6월 30일 삼척문화원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삼척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회'를 열고, 19일간의 인수위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와 협의를 진행한 뒤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아울러, 인수위원회의 그동안 활동과정을 분석하고, 삼척의 미래를 전망하는 내용을 담을 인수위원회 백서발간 작업은 7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강원 삼척시의회 첫 여성 정정순 의장(사진.61)이 탄생돼 주목받고 있다. 삼척시의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 제9대 삼척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삼척시의회는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3선 정정순 의원을 8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했으며, 부의장에도 국민의힘 소속 2선 양희전 의원 역시 8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정순 의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라며 "소통하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 삼척시 홍보대사 박휘순.천예지 부부는 1일 삼척해변 하트공원에서 ‘오고 또 오고’ 기부 여행 독려캠페인과 ‘보고 또 보고’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삼척시 홍보대사 박휘순(개그맨)은 “참 보람 있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기 있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서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 삼척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박휘순과 천예지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23년 12월 26일까지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민선8기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상수 시장은 이날 오전 남양동 충혼탑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삼척시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12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후에는 삼척시의회 개원식에 참석 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상수 시장은 "앞으로 4년, 오로지 저를 선택하고 믿어 주신 삼척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향해 민선 8기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