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10시 36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사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27.남)와 탑승장 B씨가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6일 오전 강원 삼척시 봉황로 철길 굴다리가 무너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곳을 지나던 트레일러가 높이 초과로 철길 굴다리를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현재 도로가 양방향 통제중이다.
14일 오후 2시 31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A태양광에서 전압 측정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35.남)가 전신화상을 입고 119구조대 응급조치 후 횡성항공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 날 새벽 1시 13분께는 강원 춘천시 후평동 A아파트 앞에서 승용차량 두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43.남)가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9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 주택을 덮치면서 70대 남성 A씨(71)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쯤 지역 주민이 ‘산사태로 집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후 소방당국은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 4시간만인 이날 오후 4시 56분께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오전 8시 10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계곡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계곡에서 수영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 날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산사태로 인해 주택을 덮쳐 B씨(남.71)가 사망했다. 또, 양양군.읍 조산리에 인근 해수욕장에서는 해안가에서 물에 떠있는 상태의 C씨(50.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월군에서도
7일 오전 9시 44분께 강원 삼척시 궁촌항에서 차량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해경은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수상오토바이, 동해청 특공대를 현장에 투입해 물에 빠진 차량을 로프를 이용해 인양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사고를 차량이 슬립웨이 쪽으로 레저보트를 내리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전자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고 해경은 밝혔다.
7일 오후 1시 24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서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88.남)는 물에 빠진 신발을 건지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37분께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38 국도상에서 승용차가 2중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B씨(66.남)가 뇌출혈을 일으켜 소방헬기를 이용해 원주 C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3일 오전 10시 6분께 강원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칠봉체육관 인근 잠수교를 통과하던 차량이 물이 범람하면서 떠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40대.여)씨와 B(70대.남)씨가 차에 타고 있었으며,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40여 분간 구조활동을 통해 무사히 구조됐다. 또,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C캠핑장에서는 10세 남아가 강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세 남아는 보트를 타고 강 건너편에 도착 후 물살이 세지면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사히 구조됐다. 강원소방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아
3일 오전 6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5m 깊이의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했다. 이 싱크홀로 인해 인근 주변 편의점 건물이 무너지면서 내려앉았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갑작스런 사태에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100여 명이 대피하는 큰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대해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양군과 함께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7시 53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A해수욕장에서 40대 B씨가 물에 떠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119구급대와 공동으로 B씨를 물밖으로 옮겼으나 숨져있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31일 오후 3시 52분쯤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전날 열린 '싸이 흠뻑쇼' 콘서트장에 설치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남성 A씨(20대 몽골)가 2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29일 낮 12시 44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홍천강에서 낚시중이던 A씨(55)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인근 상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8일 오후 3시 51분께 강원 춘천시 중도 의암호에서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10대)가 사망했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이송, 당시 보트가 전복돼 해당 보트 관계자 등이 A군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휴가철 많은 인파의 도내 방문에 따라 선제적 화재예방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해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걸쳐 광역 소방특별조사 3개반 6명을 편성해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다중이용시설 18개소를 불시 점검한 결과 비상구 폐쇄·훼손 행위 등에 대해 4건을 과태료 처분했으며, 소방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13건에 대해 조치명령 처분을 내렸다.과태료 처분을 받은 대상처는 실내장식물 방염처리를 안하거나 피난계단 방화문을 훼손하고
강원 양양 미천골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A군(3)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7일 소방 등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양양 서면 미천리 미천골 계곡 200m 떨어진 곳 바위 인근에서 수색 중인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소방과 경찰은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양양 미천골 계곡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A군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이에 소방과 경찰 당국은 당일 4시간가량 야간 수색을 벌여 A군의 튜브와 신발을 찾았
강원 양양의 한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A군(3)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 소방과 경찰당국이 이틀째 수색에 나섰다.26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쯤 양양군 서면 미천리 미천골계곡에서 튜브를 타고 있던 A군이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받았다.해당 계곡은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물살이 세고, 수심이 1~3m 정도 되는 곳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구조 대원 20여 명을 동원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대원들의 안전과 시야가 확보가 되지 않자 A군을 찾지 못한 채 4시간여 만에 수색을 종료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9시 34분께 강원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마평천에서 계곡 물을 건너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농작물을 수확 후 계곡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씨를 20여분 만에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50분께 강원 강릉시 홍제동 유천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량이 충돌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55.남)씨 외 2명이 경상을 입고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같은 날 동해 망상동 약천온천 인근에서 연료누수로 인해 4륜 오토바이에 화재가 발생, 1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20일 오후 1시 49분께 강원 동해항에서 시멘트 운반선 저장창고 내에서 작업중이던 60대가 석탄회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62.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동해항에 위치한 쌍용 C&E 북평공장 내 부두에 정박중이던 시멘트 부원료 운송 선박에서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업체 직원으로 밝혀진 A씨는 석탄회를 하역하던 중 저장고 벽에 붙어있던 일부 석탄회를 긁어내는 과정에서 석탄회더미가 무너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지난 16일 오후 4시 48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몽유도원도 일대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A씨(62)가 6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119 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한편, 경찰은 주변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