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강원 삼척해변에서 개최될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관심을 끌고 있다.치어리딩과 관련해 대규모 참가선수들이 삼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음식점과 숙박업소들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일회성 행사라기 보다는 삼척의 천혜관광 자원과 결합시킨 '치어리딩'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입소문을 타면서 '치어리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특히, 삼척시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공장 중심으로 몰려있는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주최로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강원도 속초의 속초해수욕장 및 청초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매년 8월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요트, 카누, 핀수영, 드래곤 보트 등 이색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다엽서 그리기, 염전 소금 만들기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색체험도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1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 행사는 다비치, 키썸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해양수산부
강원 삼척시가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를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20여 개국 8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첫 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을 '치어리딩의 고장'으로 활성화시킨 신수용 강원도치어리딩협회장(사진.KNU치어리딩아카데미 책임연구원)의 연구와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점이다.강원 영동권에서는 관광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는 '
모바일 예약부터 급여정산까지 원스톱고객 및 직원 만족도 향상 기대 레드블루(대표 이석훈)가 국내 필라테스 교육 리더기업인 '모던필라테스'(대표 김항진)와 전략제휴를 체결, 필라테스 스튜디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레드블루 '바디코디' 솔루션 고도화 사업에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모던필라테스'는 국내 최초로 필라테스를 도입하고 교육-프랜차이즈 사업모델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필라테스 전문기업으로, 전국 50여개 지점에 호주, 일본, 태국
'제8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 태백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태백시는 선수들의 안전과 태백 홍보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원장 강은용)은 22일 환자안전 의식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환자안전주간행사(손 씻기 및 병문안 문화개선·Speak up 캠페인)를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손 씻기 동영상 시청, 리플렛 제공을 통해 올바른 손 위생 방법과 직원대상으로는 의료진 개인보호구(마스크) 착용법 교육을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또, 병문안으로 인한 감염위험 노출을 예방하고자 '병문안문화 개선캠페인'과 함께 진료과정 중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Speak up 캠페인'도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7월초 삼척을 찾아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삼척시가 여름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삼척시청 이계청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국가대표 여자핸드볼 선수단 30여 명은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삼척시를 찾아 전지훈련에 들어간다.국가대표 선수단은 예비 엔트리 포함 30여 명 중 삼척시청 선수는 정지해 등 5명이 국가대표단에 선발돼 삼척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국가대표팀은 삼척체육관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과의 연습경기 등을 통해 전술.조직력을 정비하고 기술 강화 등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또한, 올해
강원 원주시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린 A(66.여)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말 성묘하던 중 진드기에 물려 지난 8일 증세가 나타났다.이후 병원에 입원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올해에만 원주에서 발생한 SFTS 확진 환자는 3명으로, 원주지역에서는 지난 5일과 18일에 SFTS로 치료를 받던 70대 후반의 환자 2명이 숨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원주시보건소는 SFTS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 부항의 효과를 보는 증상첫째, 목이 안 돌아가거나 어깨 또는 허리가 아플 때 아픈 부위에 부항을 뜨면 도움이 된다.또한 아픈 부위의 반대편에 있는 곤륜혈(崑崙血)을 은단침 등으로 같이 자극해주면 좋다. 곤륜산은 산해경에 나오는 전설의 산 이름으로, 서 있을 때는 어깨 부위, 누워 있을 때는 등뼈 옆으로 도톰하게 올라오는 부위가 산에 해당한다.둘째, 혈액순환이 안 될 때 좋다.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의 경우 혈액순환이 안 되서 욕창이 생긴다. 욕창이 생기지 말라고 매트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쓰는데 이럴 때 정기적으로 등에
강릉아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지난달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릉아산병원이 지난 2005년 첫 평가 이후 받은 최고 등급이라고 밝혔다.급성기 뇌졸중 평가는 머릿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된 환자의 입원치료에 대한 평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7∼12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6개 기관, 2만6천592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강릉아산병원 조광덕 뇌졸중 센터장은 "뇌졸중 환자의 경우 혈전을 녹이는 주사제는 4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서 홍역이 대량 유행하고 있어 일본 여행 시 홍역 감염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지역은 지난 3월 20일 대만 관광객에게 첫 감염 확인 후, 한 달 사이 7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5월 20일까지 총 531명을 검사해 그 중 99명이 홍역으로 확인됐다.오키나와 현은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관광객을 통해 홍역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 뷰티스페이스 자영센터를 오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원주 뷰티스페이스 자영센터는 원주 혁신도시 신흥상권에 위치한 대형 뷰티 멀티샵으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테스터 존과 맞춤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에스테틱 존, 피부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셀큐어 랩 등 한차원 높은 뷰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새롭게 센터를 오픈한 원주 뷰티스페이스 박경미 센터장은 화장품 업계에서 10년이 넘게 근무해온 베테랑으로 이 날 오픈식에는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 100여 명이
음식 특유의 감칠맛을 살리며 사랑받던 조미료들이 오늘날엔 찬밥 신세다. 조미료 섭취가 몸에 해로운 질환을 야기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웰빙, 저당식, 저염식 등 새로운 용어가 대거 등장하며 조미료를 벼랑 끝으로 몰아내더니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의 항목으로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으라고 권고하며 조미료의 사용 제한을 강조했다.심지어 세계의 저명한 학회나 유명 단체에서는 모든 건강지침에 “싱겁게 먹기”와 같은 조미료 배척 문구 역시 심심찮게 보인다.하지만 최근 섭취의 목적이 아닌 조미료 자체의 장점이 주목받으며 조미료의 재탄
강원 삼척시 원덕고 카누부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 3, 은 3, 동 2로 남자고등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원덕고 카누부는 이보다 앞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도 금 2, 은 4, 동 1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특히,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통해 남자 고등부 카누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면서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원덕고 여자 고등부 카나디언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미사리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근덕중학교(교장 김영진)와 원덕고등학교(교장 김병호)선수들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삼척시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근덕중학교 3학년 박귀석 선수는 C-1 200M, C-1 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르며 근덕중학교가 남자중학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1학년때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던 박귀석 선수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축제인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가 이번 주말 28일 삼척시 일원에서 개막될 예정인 가운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삼척시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회사인 ㈜트렉바이스클 코리아가 공동 개최하는 이 축제는 올해가 2회째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어린이, 가족 등 약 2천여 명이 참가해 삼척시를 일주하는 2개의 라이딩 코스 경주와 다양한 자전거 액티비티 행사를 즐기게 된다.개막일인 28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이색자전거 시승체험, 브랜드 바이크 체험
때 이른 여름 날씨로 강원 영동권이 달아 오르면서 동해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 대다수가 더위를 실감했다.21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낮 최고 기온은 삼척 신기 33.7도, 양양 33.1도, 강릉 32.2도 등 동해안 곳곳이 30도를 넘어섰다.영서지역도 정선 북평 30.5도, 영월 주천 30.3도, 화전 30.1도를 기록했으며, 태백의 경우 관측 이래 4월 일 최고기온 2위를 기록했다.또, 여름 날씨로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동해 망상, 삼척 해수욕장 등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삼척시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올해 예방접종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12세 여성 청소년에게 가다실 또는 서바릭스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무료 접종대상인 만 12~13세에서는 2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하지만, 지원 시기를 놓치면 전액(1회접종당 15~18만원 소요)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하며,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기 위해 접종 횟수도 3회로 늘어난다.예방접종은 삼척시 보건소를 비롯해 도
강원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9일 오후 1시부터 지역주민 24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인 학대.인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권익보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체계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홍나영 관장은 “노인 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1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 노출부위 모기기피제 사용, 유충서식지(고인 물) 없애기 등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9%는 무증상이거나 발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