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최승학)는 27일 관내 소외계층 최 모(58.남.독거)씨 가정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 벽지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했다.이번 개선공사는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 신청과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수혜자인 최 모씨는 임대아파트에서 10년 넘게 거주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생계보조금으로 어렵게 생활하느라 벽지 도배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와 농협에서 도움을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승학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강원 정선군에 소재한 (주)디자인 '공기' 최명헌 대표는 지난 26일 정선장학회를 방문,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와 정선군민들이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위해 무기한 대정부 총력 투쟁에 돌입했다.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주역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복원 논란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투쟁위와 정선군민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 문제 해결을 빠른 시일 내 결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투쟁위는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투쟁위 관계자를 비롯한 읍·면
안녕하십니까? 최재석 의원입니다.존경하는 10만 동해시민 여러분!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김기하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저에게 본회의장에서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이번 정기회는 2021년,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만 저는 오늘 우리 시의 현안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문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내년 한 해 예산문제를 넘어 우리 시의 미래와 직결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 증상들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상에는 근통(근막동통증후군)과 거북목(일자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이 있다.최근 10년간 수진자수 증가율이 높은 근골격계 질환들 중 근골격계 질환은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 작년 한 해 동안은 국민 3명 중 1명이 근골격계 통증과 기능저하로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경추통 환자는 지난 8년간 스마트폰 사용량의 증가로 크게 늘었다. 2011년에는 92만 3906명이었지만, 2019년까지 총 50만 6
강원 정선 여량농협(조합장 지한규)과 여량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김연순) 회원 20여 명은 25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량면과 북평면지역 6가구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여량농협 및 여량농협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지역에서 연탄 및 김장김치 나누기, 지역축제 자원봉사 등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행복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지한규 여량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소위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눔으로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사회
법무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추미애 법무부장관,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철수 속초시장, 신선익 속초시의회의장, 조종태 춘천지검장, 이영희 교정본부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북부교도소(강원도 속초시 소재)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지금까지 강원북부지역은 강릉교도소 개청 이후 50년 동안 교정시설 신축이 없어, 속초경찰서 구금시설에 일부 미결수용자를 임시수용해 왔다.특히, 일반교정시설에 수용된 미결수용자에 비해 숙식, 운동, 접견, 위생, 의료지원 및 종교 활동 등이 제한받을 수 있어 인권 침해
지난 23일 오후 2시 12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에 감전사고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A(56.남)씨와 B(56.여)씨가 사망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몇 차례에 걸쳐 개학이 연기되면서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을까라는 해보지 못한 걱정을 한 것이 지난 봄의 일이었다. 하지만 학교는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같은 새로운 교육환경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켰고, 교사와 학생도 이제 적응을 넘어 더 나은 교육방법에 대한 발전적 고민을 나누게 되었다.이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미 AI와 빅데이터, IoT 기술 중심의 4차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와 교육에 역동적인 변화를 가져온 바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여기에 코
23일 아침 기온은 어제 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경기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는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동풍이 불어오는 강원북부동해안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너울성 파도는 주기가 길어 눈으로는 높은 파도가 잘 보이지 않아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또, 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
강원 정선군 정선읍자율방범대(대장 박성열)와 청소년미래방범봉사단은 지난 21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자장면 도시락 나눔봉사'활동은 정선군 제2청사(구보건소) 앞에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봉사 인력이 참여해 진행했다.'자장면 도시락 나눔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코로나19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외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선읍·북평면·화암면·여량면 지역의 어르신 152명을 선정
20일 도내에서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사고를 비롯, 추락, 산악사고 등 겨울철 안전사고가 다가온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0일 오전 9시 51분께 강릉시 성남동 중앙시장길에서는 강풍으로 상점 간판이 인도로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주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같은 날 오전 9시 59분께 춘천 소양로 2가에서는 트럭 화물하차 중 발판이 떨어져 1명(남.39)이 부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다.또, 오후 2시께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에서는 A(31.남)씨가 쌍폭포에 빠지면서 저체온증상을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20일 오전 11시 태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과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류 시장은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3대 분야 68개 과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지역뉴딜 정책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류태호 시장이 밝힌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은 포스트 코로나, 지역특화 강소도시 육성, 일자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품격‧실속 높은 도시공간 재창조, 사람중심 나눔복지, 함께하는 교육복지, 살고픈 기후.글로컬
강원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한국BBS중앙연맹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정선군이 설립하고 한국BBS중앙연맹(총재 이재영)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임계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됐다.한편, 사랑의 연탄전달은 여량면과 북평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5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전 9시 59분께 강원 태백시 소도동에 위치한 한 사찰 건물 샌드위치 지붕으로 강풍에 의해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 119구조대가 출동해 나무를 제거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같은 날 오전 10시 24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7번국도상에서 SUV차량 2대와 승용차 1대가 3중추돌 사고(사진)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으며, 각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노멀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단체인 '음악공장(MusicFactory)'의 창작국악 어린이음악극 '백일홍의 전설'이 오는 21(토)일 오후 3시 20분 원주중앙청소년문화의집 2층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카트체험과 동시에 이뤄지는 참여형 공연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만 7세이상부터 선착순 15명만 참여가 가능하다.오후 3시20분부터 입장시 주어지는 키트체험과 함께 체험한 키트를 가지고 오후 4시10분부터 참여형 공연이 진행된다.또 아
강원도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이 지난 18일 속초시 영랑호리조트에서 열린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15차 월례회에서 ‘강원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 의장은 동해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하면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집행 기관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복 동해시'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 대한 문제점과 시민들의 의견청취를 통해 자립적인 의회 질서 확립에 공을 들였다는 평가를 받고
강원 춘천교도소는 장종선 소장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장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도소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등 인간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장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교도소는 생명을 나누는 헌혈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대가 바뀌어도 세상은 형태를 바꿔가며 청춘들을 괴롭히고 그래서 누구의 청춘도 아프다. 강기희 작가의 소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 정선을 무대로 한 장편소설이 쏟아졌다. 소설을 펴낸 주인공은 강원 정선 출신 소설가 강기희 작가이다.강기희 작가는 지난 9월 연산군의 아들이자 세자인 이황이 중종반정으로 인해 정선으로 유배 와서 죽임을 당할 때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다룬 '연산의 아들, 이황'을 출간했으며, 최근 ‘1980년 우리는 이렇게 살아남았다’라는 부제를 단 소설 '이번 청춘은 망했다&
강원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에서는 2020 강원도노인복지증진사업으로 노인동아리 활성화사업을 진행, 노인 동아리 회원(50여명)들이 '코로나 19 극복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영상으로 촬영, 온라인을 통해 영상자료를 게시하고 있으며 속초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또, 12월 1일부터 수채화 및 청어람 동아리 회원들(20여명)이 비대면으로 활동한 미술, 시화 작품을 속초시립도서관(12.1~12.7)을 비롯 지역내 전시공간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