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찰청이 방호업무를 당담할 기간제근로자 1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채용분야는 청사방호 공무직으로 근무예정지역은 도경찰청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이다. 한편, 접수방법은 방문 접수 및 우편 제출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원도경찰청 033-248-0412로 문의하면된다.
강원도경찰청(청장 김도형)은 도내 상습 정체구간 교통소통 계획을 시행, 교차로 17개소를 대상으로 그 중 9개소에 대해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개선안은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관의 의견과 주민 제안을 받아 경찰서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선안이 마련됐다. 상습정체의 주요 원인으로 출.퇴근 또는 행락차량이 특정 일부 차로에 집중되면서 발생된다. 이에 신호 체계를 바꾸거나 죄.우회전 차로를 증설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선했으며, 자체 분석 결과 교차로 대기시간이 평균 5.5분 단축되고 통과속도는 평균 15.1km/h 증가한 것으
강원 홍천군민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결의대회가 지난 27일 대통령실 앞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천군민들은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 '홍천철도는 빨리 달리고 싶다~!', '100년의 간절함 용문~홍천철도' 등의 피켓을 들고 조기착공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유상범 의원도 결의대회에 참여해 대통령실 앞까지 찾아온 군민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보였다. 용문~홍천 철도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확정됐지만, 최근 광역철도 지정기준이 완화돼 용문~홍천 노선이 광역철도로
도내 뷰티 및 이너뷰티 관련 기업 6개사의 제품이 지난 19일 동해항을 통해 러시아 수출길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출은 20피트 컨터이너 1개 분량으로, 최근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는 화장품을 포함한 도내 생산 뷰티 제품으로만 채워 동해항을 통해 나가는 ‘첫 수출’이라는데 의미가 있다.이는 그동안 도와 경제진흥원이 추진해온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미국과 유럽 제품의 러시아 내 유통이 어려워지면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진 것이다.최근 5년간 도의 국제협력은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되도록, 교통로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지난 9월 해양경찰 최초로 전기순찰차를 울릉파출소에 배치해 눈길을 끈다. 정부의 저탄소 기조에 발맞춰 울릉파출소에 배치된 전기순찰차(아이오닉5)는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0km까지 가능한 최신 전기차다.동해해양경찰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함께 정부시책인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자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아이오닉5)를 해양경찰 최초로 울릉도에 배치, 도서지역의 전기차량 인프라를 구축에도 일조했다.동해해경은 이번 전기순찰차 도입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등을 실천해 현재 우리가 직면해 있
강원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이 18일 속초시 엑스포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했다. 국가철도망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서울 용산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이어지며, 93.7km의 길이에 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 등 5개 역사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 화천.양구.인제군에는 최초로 철도역이 놓이면서 강원권 고속철도망에 대한 도민들의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기존 기차와 버
강원도는 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G0!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간담회를 8월 10일 춘천시와 고성군을 시작으로 10월 12일 평창군까지 두 달 만에 18개 시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강원도지사의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12년 만에 열린 것으로 1)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원팀 협력체계 구축 2) 시군별 현안 청취와 의견 수렴 3)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비전 공유 등 3가지 목적을 갖고 추진했다.또, 현장간담회에서 시.군이 요청한 63개의 안건 중 가장 많은 비중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최근 강원지역 전문지도연구회에 참석,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사유림 이력관리 시스템운영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뿐만아니라 강원지역 산림경영지도원이 모인 가운데 사유림 산림경영지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며 전문지도연구회 행사를 진행했다.산림경영전담지도원은 사유림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과 단기소득임산물 특화품목 전문지도 업무를 수행, 전국 산림조합에 배치돼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 전문가들이다.김대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
강원 태백시 가덕산풍력발전 2단계 사업과 관련, 시민 펀드를 모집한다. 태백 가덕산풍력발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15일까지 태백시에 주소를 갖고 있는 시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펀드를 모집한다. 이번 펀드 규모는 40억 원 규모로 모집된 시민 펀드는 두 개 마을법인을 통해 투자된다. 또, 시민 펀드에 투자한 시민과 법인은 연간 11%의 운영 투자 수익을 보장받는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강원도,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육상풍력발전이다. 지난해 가덕산 풍력발
강원도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국비 153억원을 확보, 지방비와 자부담을 포함 총 34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국비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 강원도가 확보한 국비 153억원은 전국대비 약 11.4%로 상위권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춘천시 등 총 11개의 시군별로 지역기업 등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내년에 일반주택과 공공시설 등 총 3,671개소에 태양광(10,279㎾), 태양열(1,545㎡), 지열(7,574㎾) 등의 설비를 보급하게 된다.이를
강원 동해시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이 망상 제2.3지구 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동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망상 제2.3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현안과제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승극 동자청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망상 제1지구 사업 정상화와 제2.3지구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동해시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산하에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설치됐다. 국회는 지난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 법안은 재석 230명 가운데 찬성 228명·반대 0명·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특히, 법안에는 지원위원회를 통해 내년 6월 출범할 강원특별자치도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심의하는 내용도 담겼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각부처 장관과 강원도지사가 위원으로 들어갈 예정인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된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사진)가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Go! One Team”시군 현장간담회'가 도내 시.군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긍정적인 평가를 줄 것으로 기대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김 지사는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해 도내 시.군을 찾아 현장간담회를 갖고 도.시의원들과도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를 통해 직접 발로 뛰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도정 행정이 '직접찾아가는 행정'으로 부각되면서 도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빠르게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장 시 항상 자신의 가방을 어깨에 맨 모습이 인상적인 김 지사는 현장 방문 7일차인 지난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주목된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온누리상품권 실태조사법)을 대표로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전통시장 개별 가맹점이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온누리상품권을 받거나 실제 매출 금액 이상으로 거래한 온누리상품권을 환전하거나 환전대행가맹점에 환전을 요청하는 행위 등 부정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한국동서발전은 향토기업과 함께 강원도 지역 14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육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양건설, 금양그린파워㈜와 함께 '향토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일원에 약 280MW급 9개 풍력단지에 총 62기 풍력발전기를 공동개발할 예정이다.이는 강원도 일대 1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약 22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상기 동서발전
정부 재정긴축 기조 속에 난관 예상되었던 당초 목표 8조 7천억 원 조기 달성첨단산업, 지역 숙원사업 등 주요사업 국비 확보로 현안 추진 탄력 강원도가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 확인결과, 국비가 8조 7,758억 원 반영돼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22년도 정부예산안 강원도 반영액인 8조 125억 원 보다 7,633억 원(9.5%)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8조 1,177억 원에 비해서는 6,581억 원(8.1%) 증가한 규모이다.국회
추석을 앞두고 생활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9일 강원지방통계지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2020년 기준 100.0)는 109.0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분기(102.2)보다 6.8p 상승한 것으로, 2020년 기준 지수 산정 이후 분기 중 역대 최고치에 해당된다. 올해 2분기 도내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판매상황을 지표화한 소매판매액지수(2015=100)는 108.2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2분기(110.2)에
❶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개정 ❷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기 착공❹ 접경지역 군납조달 지역농산물 우선구매제도 유지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우영)이 29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갖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우영 민주당 도당위원장, 허영 국회의원, 원외 지역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최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보다 10% 가까이 뛰면서 전통시장은 30만원, 대형마트는 40만원 넘게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24일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 이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지난해 보다 2만6500원(9.7%) 오른 30만1000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형마트는 지난해 보다 2만4600원(6.4%) 오른 40만842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 비용 차이는 10만7420원으로,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