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조창민 기자
2015.02.25 19:10
춘천시가 지난해 7월 말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희망택시'가 외딴 마을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이는 춘천시 관내 5개 마을에서 1,500여 명이 희망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희망택시는 춘천 사북면 가일리, 북산면 청평2리, 부귀리, 대곡리, 대동리, 남산면 서천리 6개리 였으나, 이중 뱃길을 이용해야 하는 대동리는 이용자가 없었다.또, 춘천시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희망택시를 운행 지역을 넓혀 13곳을 확대, 동면 신이리, 평촌리, 품걸 1,2리, 사북면 원평리, 북산면 물로 1,2리에서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