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사진)이 내년도 국비 예산 목표액을 1천250억원 이상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31일 평창군에 따르면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1천66억원 보다 14% 증가한 금액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사업과 군정 주요시책을 더욱 가시화할 수 있는 사업 등 신규사업 34건, 계속사업 35건에 대한 국비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초부터 내년 국비확보 기본계획과 방침을 설정하고 사업목록을 확정하고 나서 지금까지 자체 보고회 3회, 국회의원·도·군의원 합동간담회 1회, 읍면별 순회간담회 등을 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에서는 오는 19일(목)까지 전국 만 13세~24세까지의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5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을 모집한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프로그램 및 사업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및 사업을 운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운영위원은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캠프와 프로그램을 직접 자문하고 평가하는 모니터링 활동, 소양교육 및 평가회의 등의 활동을 하는 정기모임이다.이는 연간 활동
강원홍천경찰서(서장 김희중.사진)가 주민들에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접촉형 순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홍천경찰이 펼치고 있는 순찰은 "똑? 똑! 문안순찰"로 관내 지역 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경찰관 개인별로 매일 근무 시 2가구 이상을 방문, 주민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이로 인해 주민 안부를 묻고 일상적인 대화를 토앻 '주민 접촉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치안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또, 지난 2일 희망지구대 경위 정규화 등 2명의 경찰관은 홍천군 일대 문안순찰 중 주민 K씨가 차량 과태
(사)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에서는 26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17대 임원 이임식과 제18대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 김창해 강원도 농촌지도자 회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18대 농촌지도자 평창군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곽달규 회장은 봉평면 체육회장, 노산문화제 부위원장, 농촌지도자 평창군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곽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이
강원 평창군은 청렴문화 정착과 공직자 부조리 및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청렴도 향상과 생활 속의 작은 부조리까지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학습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평창군은 도입 2년째를 맞이한「공직자 행동강령 자기진단 시스템」을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 접속 시 청렴학습 팝업 창으로 학습하는 시스템으로 구축했다.올해는 문구체킹형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운영하되, 연말에는 문제풀이형 프로그램을 2주간 매일 학습하도록 할 계획이며, 학습성과에 따라 최대 3시간까지 학습시간을 인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사이버 및 오프라인을 이용하여 청
홍천경찰서는 12일 오전 홍천군청과 홍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졸업식이 열리는 학교를 방문, 졸업식 뒷풀이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
연인원 63만 명이 찾은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8일 종료됐지만 여전히 송어낚시는 계속될 예정이어서 낚시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평창송어축제위원회(http://festival700.or.kr, 최교순 위원장)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송어 자유낚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창송어축제 기간이 지났음에도 축제의 현장이었던 오대천에는 현재 송어 수천 마리가 살아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낚시 마니아들에게 자유낚시 기회를 제공해 송어를 낚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이벤트 참가비는 1만원이며 이벤트 기간 오
한우의 본고장 횡성에서 친환경 농법 시범운영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횡성군은 올해부터 농축산 분야에 광물질을 이용한 '신 친환경 농법'을 도입, 축산 농가의 악취 저하 및 환경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또, 이번 친환경 농법으로 지역 축산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사업 참여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토록 친환경 농법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친환경 농법'이 횡성 한우의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 시켜 '친환경 농법'의 실체를 알리고자 하는데
육군의 한 부사관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주인공은 육군11사단 의무근무대 직접지원2중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은주(35) 상사로 지난달 말,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우연히 목격하고 현장에서 부상한 80대 할아버지를 응급조치한 뒤 자신의 차량으로 홍천 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사고 당시 할아버지는 안면부를 다쳐 피를 많이 흘렸고, 사고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로 이후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할아버지의 쾌유를 빌며 귀가했다.최 상사는 매월 안
정해룡 강원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4일 평창경찰서를 초도 방문, 협력단체장과 언론인의 접견을 실시했다.이날 정 청장은 업무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고 112 상황실을 방문해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또, 격려금을 평창서에 전달하고 이어 진부파출소, 오대산 월정사 순으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특히, 정 청장은 알펜시아 리조트를 방문해 총지배인 등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정해룡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정책으로 범죄는 물론 안전한 치안을 확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안
강원 평창군의 한 리조트 스키캠프에 참가한 인제 모 초교생 80여 명 중 18명이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강릉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평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평창의 한 리조트에서 스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중 전날 저녁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먹고 난 뒤부터 이 같은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한편, 보건당국은 학생들을 상대로 역학조사에 나섰으며 해당 리조트의 경우 지난 8일에도 이와 같은 증세를 보인 학생들이 병원치료를 받게 되면서 리조트 내 편의점들의 식품 유통기한이 의심되고 있다.
제3회홍천강꽁공축제(1.2~1.18)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37만명이 누적 방문한 가운데 열흘째를 맞고 있는 지난 11일 재경홍천군민회(회장 문원국) 회원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전명준 축제위원장(양지말화로구이 대표)과 주요 놀이시설을 체험한 후 가장 인기있는 인삼송어 낚시터에서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재경홍천군회원들은 "홍천강꽁꽁축제가 강원 겨울의 최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경군민회 회원들은 물론 많은 홍보와 관광객에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의 한 주택 원룸에서 정모(85.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문 개방 요청을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의 이웃이 아침과 낮에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정씨가 대장암을 앓으며 혼자 살아온것에 대해 수사 초점을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변에서 열리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주말을 맞은 지난 10일 하루 관광객 수가 역대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명준)에 따르면 관광객 수가 지난 2일 개장한 이후 일주일 만에 23만여 명을 넘어섰으며 이날 하루 관광객으로 가장 많은 7만 5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겨울축제를 실감케했다.이로써 올해 홍천강 꽁꽁축제가 문을 연 이후 9일 만에 모두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축제위원회측은 추산했으며 1일 역대 가장 많이 찾은 관광객 수는 6만7천여 명으로 나타났다.이날 홍
강원 평창군 송어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평창 진부면에 위치한 평창 송어축제는 겨울의 대표적인 볼거리와 관광객의 즐거움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평일에도 관광버스를 이용해 1만명 이상이 다녀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특유의 송어잡이 자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평창 송어축제장을 찾아 고속도로에서 평창으로 진입하면 낭패다. 이는 '평창 송어축제'라는 말을 듣고 처음 평창 송어축제장을
[강원지방신문=뉴스연합통신] 강원 홍천군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상도)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숙)는 제3회 홍천강 꽁꽁축제장내에 홍천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홍천 쌀찐빵”판매 부수를 개설하고 판매에 나서 지난 주말(3일~4일) 총 약440 박스를 판매하는 등 대박 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홍천강 꽁꽁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은 홍천찰옥수수 및 단호박을 재료로 하여 만든 찐빵 시식코너에 몰려 기존 밀가루 찐빵과 비교하여 맛이나 식감면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보이고 있다.또, 이날 판매용으로 준비한 440여(10,000여개)
강원 횡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지난 2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각오를 다짐했다.윤치원 횡성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은 물론 봉사정신을 발휘해 청정 횡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홍천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동료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규.윤용철 경감에 대해 명예퇴임식을 열었다.이날 명예퇴임식에서 김학규, 윤용철 경감은 지난 30여 년간 경찰에 몸 담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치안활동을 성실히 펼쳐 동료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교와 화양고 일대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겨울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원도 최적의 겨울축제로 지난해에 4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6년근 홍천인삼을 먹고 자란 송어를 낚아 올리는 재미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또, 얼음판 위에 지어진 초가집과 빙어낚시의 재미는 ‘홍천강 꽁꽁축제’의 백미로 자리잡았다.특히, 홍천 주변에는 대명 비발디파크와 스노우월드가 자리하고 있어 ‘홍천강 꽁꽁축제’를
강원도 평창군이 무재산으로 결손처분했던 86억원에 달하는 누적체납자에 대해 재산을 재조사 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은 누적체납자 7,523명에 대해 체납액이 있어도 소유재산이 없으면 압류, 공매 등이 불가능하지만 악의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한다는 목표 아래 결손처분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강화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관허사업제한, 신용제한, 번호판영치 등의 행정제재에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최종 결촌처분하게 된다.평창군의 경우 상.하반기 2번에 걸쳐 결소처분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매년 전체 부과액의 2.5%를 결손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