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지난 5일 스완지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리우드 스타일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다"며 2015-16시즌에 착용할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1분 50초의 분량의 영상에서 기성용은 팀원들과 함께 주연으로 나섰으며 유니폼 디자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스완지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어깨 부분의 줄무늬와 목 부분에 금색을 더했다.유니폼이 공개된 뒤 팀원들 모두 유니폼을
스워드피쉬(황새치)를 잡기 위해 작살을 던졌던 어부가 스워드피쉬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미국 하와이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미국 하와이주에 사는 어부 랜디 레인스(Randy Llanes.47)는 바닷속에서 180cm 정도되는 거대한 황새치를 발견,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이에 황새치를 향해 작살을 쐈지만 이 물고기는 그대로 돌진해 날카로운 부리로 레인스 가슴을 향해 다가와 찔렀다.이 자리에서 레인스는 사망했다. 한편, 황새치(스워드피쉬)는 뾰족한 주둥이가 특색이며 주둥이를 이용해 먹이를 베거나 기절시킨다.특히, 황새치는 수면
일본 남부 북태평양에 있는 한 제도 인근에서 규모 8.5의 강한 지진이 발생, 이 지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대한민국 기상청은 지난 30일 오후 8시24분 일본 도쿄에서 남쪽으로 87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8.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NHK에 따르면 아베 가쓰유키 도쿄대 명예교수는 "이 지역에서 규모 8.5의 지진은 사상 최대 규모"라며 "다만 아주 깊은 곳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여진은 일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지진으로 오가사와라 제도와 도쿄에 인접한 가나가와 현 등에서 진도 5
상속재산을 노리고 가장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일가족이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창원지방경찰청 진주지청(지청장 박근범)은 지난 27일 가장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부인과 딸, 아들 3명을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이들 일가족은 피해자에 수면제와 농약을 먹여 살해하기로 공모 후 사천시 소재 병원 등에서 수면제와 농약을 구입했다.이들은 피해자의 집 마당에서 미리 준비한 전기충격기와 가스분사기로 피해자를 제압, 각목으로 수차례 머리를 때려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이들 일가족은 피해자의 가정폭력과 경제적으로 인색
좁은 문틈을 성공적으로 빠져나온 앵무새가 영화 속 악당처럼 비열하게 웃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배꼽 잡게 했다.지난 10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 앵무새는 낑낑대며 좁은 방문을 비집고 나왔다.좀처럼 열리지 않는 문을 부리로 짚어가며 기어코 들어온 앵무새는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듯 웃기 시작했다.처음에는 "하하하~"하고 가볍게 웃더니 이내 기쁨을 감출 수 없는지 "으~ 아하하하하하!"라고 숨 넘어갈 듯 웃었다.그 모습이 멋있거나 귀여운 게 아니라 야비한(?) 악당 같아 주인은 덩달아 웃음을 터뜨렸다.정말 엄청난 일을
영화 '어벤져스' 속 주인공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제트맨(Jetman)'이 등장해 화제다.스위스 출신의 이브 로시(Yves Rossy)는 파트너 빈스 레페(Vince Reffet)와 함께 두바이 상공을 누빈 영상을 지난 11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제트팩(Jetpack)을 등에 메고 모래사막과 두바이 상공 위를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공중곡예를 펼치는 두 제트맨의 모습이 담겨 있다.제트팩은 공기를 압축해 폭발시킨 힘으로 추진력을 얻는 제트기 엔진 원
인천의 한 빌라에서 20여 명의 사람 유골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빌라 옥상 막사에서 사람 유골이 발견됐다.보도에 의하면 당시 빌라에서 집을 수리 중인 인부가 유골 20여 구가 담긴 종이상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 종이상자는 빌라 옥탑방에 세 들어 살던 무연고 유골 처리 업자 최모(56) 씨의 것으로 밝혀졌다.집주인은 "1년 전 최 씨가 집세도 내지않고 잠적해 그의 짐을 창고에 옮겨놨다"며 "창고 청소를 하면서 최 씨의 짐을 열었더니 유골
쥐약을 비타민으로 잘못 알고 먹은 노인 부부가 다행히 119 응급 차량으로 이송돼 목숨을 건졌다.지난 8일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30분쯤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에 사는 정모(71) 씨와 부인 송모(66) 씨가 집 안에 있던 쥐약을 비타민 알약으로 착각해 섭취했다.이로 인해 정 씨 부부가 고통을 호소하자 함께 살던 아들이 119 상황실로 전화를 해 병원으로 이송, 위 세척 등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전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정 씨 부부가 잘못 섭취한 쥐약이 쌀알처럼 생겨 비타민으로 오인할 정도였다
국내에서 훈련을 거부 당한 수영선수 박태환(26)이 해외에서도 수영 훈련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 중국 포털 큐큐닷컴 등 외신은 도핑검사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의 선수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한국 공공시설 사용이 금지된 것은 물론 해외 대형 수영클럽에서도 훈련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1월 미국의 '스윔MAC 캐롤라이나' 시험훈련에 합류할 예정이었다.그런데 이번 징계처분으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을 포함한 미국, 호주 등 해외 고급 훈련팀에 참여할 수 없게 된 것이
바티칸 박물관이 주최하고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주교황청 한국대사관, 주밀라노 총영사관 등 3개 공관이 지원한 한지 심포지엄이 바티칸과 이탈리아 전역의 문서 및 회화 복원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바티칸 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문서 및 예술작품 복원에 있어서 한지의 유용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탈리아내 한지 전문가 모임인‘그룹130 (Group 130°)’이 “아답트 앤 이볼브(Adapt&Evolve) 국제회의(4.8-10, 런던)”에서 발표한 복원소재로서의 한지의 유용성에 관한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역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서울의 한 대형 교회 목사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앞에 선 여성들의 뒷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서울 강남지역의 한 유명 교회 목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A씨는 현장을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인
"일주일에 용돈 천 원은 너무 적어요. 일할 테니 용돈 100원씩만 주세요"이런 당돌한 '용돈 기안서'를 받고도 아이의 제안을 야박하게 물리칠 수 있을까?초등학교 2학년생 아이가 용돈이 부족하다며 작성한 귀엽고 깜찍한 '용돈 기안서'가 공개돼 사랑스럽다는 반응이다.사진 속 용돈 기안서는 "일주일에 용돈 천 원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는 귀여운 투정으로 시작한다.이어 "사고싶은 것들이 많다. 아이스크림도 한 개에 오백 원꼴인데 천 원으로는 일주일에 3개도 못 먹는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딸은 "
현역 공군 중령이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의 비리 의혹과 부도덕성 등을 주장하며 ‘명예로운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서신(사진)을 보낸 사실이 8일 확인됐다.상명하복과 위계질서가 엄격한 군 조직에서 현역 영관급 장교가 참모총장에게 퇴진 촉구 서신을 보낸 것은 창군 이래 초유의 사태다.최근 국방부 감사관실이 현역 공참총장을 상대로 공금유용 및 관사 비품 대량 구매 의혹 등에 대해 사상 초유의 회계감사를 벌이는 가운데 현역 장교의 총장 사퇴촉구 사태까지 터지자 공군과 국방부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A 공군 중령은 이번 주 초 공참총장 앞으
천호식품과 넥슨이 제휴를 맺고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가 출연한 광고가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등 유행어를 내세워 던전앤파이터를 홍보하면서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유튜브에 공개된 1탄은 단 몇일만에 3만뷰를 기록하는가 하면 5일에 공개된 2탄도 뜨거운 반응이다.네티즌은 ‘3탄이 기대된다’ ’이 아저씨 진짜’ ‘회장님 엄청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북한이 우리 해군 함정들의 영해 침범을 주장하며 예고 없이 조준 사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이는 북한 서남전선군사령부가 '특별경고'를 통해 밝힌 내용으로 우리 군은 북측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북측은 우리 해군 고속정이 제3국 어선 단속을 구실로 북한 영해를 수차례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2~3차례에 걸쳐 고속정 17척이 영해를 침범했고, 4월 26일에도 여러 차례 넘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군의 한 관계자는 북측이 주장한 '해상분계선'
수족관과 테니스장이 결합된 '신개념 테니스장'의 디자인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폴란드 출신의 건축가 크르지스토프 코탈라(Krzysztof Kotala, 30)가 디자인한 '수중 테니스장'을 소개했다.이 테니스장은 테니스 경기는 물론 다양한 물고기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큰 매력이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니스 코트 위로 아치형의 투명 천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천장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을
전남도가 출연한 연구기관에서 25억원짜리 장비로 4년간 참기름을 짜고 이를 포장해 원장 개인 명의로 선물한 것이 드러나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해당 연구원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에 있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이 센터에는 초임계 상태의 이산화탄소로 특정 물질의 요소를 추출하는 25억 원짜리 초임계 추출기가 있다.YTN 보도에 따르면 이 초임계 추출기는 명절 때가 되면 원장의 지시에 따라 원장 이름으로 선물할 참기름을 짜는 기계로 둔갑했다고 한다.특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의 전 원장은 원재료의 값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되
최근 강원도 내 에서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받은 조합장 후보 모(63)씨가 구속된 가운데 전국적으로도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포착한 경찰이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함평경찰서는 3일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불법선거운동에 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 결과, 조합원들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A조합 조합장 B씨를 구속하는 한편,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C조합 조합장 D씨를 기소하는 등 2명을 검거했다.B씨는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둔 지난해 2014년 9월 초순경부터 2015년 1월경 까지 조합원들의 집을 방문하여 사골세트를 제
남미에서 초대형 자이언트 가오리가 잡혔다.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자이언트 가오리가 잡힌 곳은 페루 툼베스 주 칼레타라크루스. 가오리를 낚은 건 손으로 직접 제작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평범한 어부들이었다.엄청나게 큰 가오리가 어망에 걸리면서 조잡한 어선은 갑자기 출렁거렸고 배가 심하게 흔들려 한때 위기상황을 맞았지만 웬일인지 가오리는 이내 힘을 쓰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을 밝혔다.어부들은 조업을 중단하고 급히 육지로 방향을 틀었으며 끌어올린 가오리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였다.사람의 힘으론 도저히 건져낼 수 없어 기
피자를 담는 종이 용기나 아웃도어 의류 등에 사용되는 '불소화합물(PFASs)'이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는 화학 물질인 '불소화합물'이 포함된 9가지 상품을 소개했다.그중 가장 흔히 사용하는 제품은 피자 박스 같은 '테이크 아웃용 포장지'였다.포장지에는 주로 음식에서 스며 나오는 기름이나 수분에 박스가 망가지지 않도록 원형을 유지하게 해주는 '화학 물질'이 들어간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