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상태로 발코니 창문에 매달린 40대가 구조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51분께 강원 강릉시 초당동 모 아파트에서 A(45.남)씨는 음주상태로 아파트 발코니 창문에 매달렸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무사히 구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오후 3시 27분께 강원 평창군 진부면 탑동리 A펜션 인근에서 A(남.73)씨가 벌에 쏘였다. 벌에 쏘인 A씨는 의식불명 후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돼 오후 4시 43분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6분께는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 농로길에서 카니발 차량이 밭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62.남)씨와 C(46.여)씨가 어깨와 목 통증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8일 강원 태백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20대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9분쯤 강원 태백시 동점동 자연사박물관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21)가 실종됐다.A씨는 광주 모 대학교 축구부원으로, 축구대회가 끝나고 부원들과 함께 계곡에서 놀다가 폭포쪽으로 들어가면서 실종됐다.당시 도소방본부 상황실에는 "계곡에서 물놀이 중 1명이 폭포쪽으로 들어간 뒤 안보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이후 경찰과 소방, 태백시 등이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수색을 벌여 실종 3시간 50여분
지난 9일 오후 5시 7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 도마리에서 픽업트럭이 구조물에 충돌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씨(남.54)가 구조물에 끼이면서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 55분께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서는 고기를 잡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B씨(70.남)는 고기를 잡던 중 물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안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8일 0시 44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아야진항구 내에 정박된 선박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항구내 어구 보수보관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고 신고했다. 이어 이 불은 정박돼 있던 선박으로 확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2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2일 오후 1시 33분쯤 강원 강동면 안인해변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 있던 시민으로부터 구조된 가운데 동해해경 강릉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강릉의 도심에서 식당과 주점에서 여성 두 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은 숨지고 1명은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본보 2022.07.01일자)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A(61)씨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30일 오후 5시께 강릉시 강남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 B(여·5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30분께 강릉시 옥천동의 한 주점에서 주인인 50대 여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C
전국이 폭염에 휩싸이면서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일 오후 12시 50분께 강원 인제군 고사리 수변공원 내린천 계곡에서 레프팅 중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사진 아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 가운데 바위에 고립된 2명이 인제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안전히 구조됐다. 같은 날 인제 기린면 현리 내린천 계곡에서도 같은 사고가 발생, 튜브형 보트가 전복되면서 초중생 4명이 인제소방서 기린센터에 부상없이 구조됐다. 이는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또, 인제 기린면 곰배령 정상에서 50대
1일 오후 1시 21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내평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숨지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동료들과 물놀이 중 익사한 A(남.22)씨는 근덕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오후 5시 29분께 강릉시 옥천동 B주점에서는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8일 오후 12시 42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현암리 산32-2 42번 국도상에서 토사(사진 위)가 쏟아져 내려왔다. 쏟아진 토사로 인해 도로통행이 중지됐으나, 오후 4시 30분께 2개 차선 중 1개 차선이 복구됐다. 한편,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굴착기와 덤프트럭을 동원해 복구 중이다.또, 같은 날 오후 12시 56분께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에서 50대 여성이 바다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발견 당시 이 여성은 사망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후 1시 59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해변에서 다이빙수트를 착용한 50대 A씨가 모레밭에 쓰러진 것으로 목격자가 신고했다. 강릉소방서 경포구급대가 A씨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자동차 운전면허 없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60대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또, 몇 달 후에도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지법 원주지원(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사고후미조치,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8)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한편, A씨는 지난해 6월 10일 오후 9시18분쯤 원주시 내 한 도로 약 100m를 운전면허 없이 차를 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오후 3시 38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해안도로 도미노피자 삼거리에서 25톤 덤프트럭과 테라칸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테라칸 운전자 A(남.20대)씨가 차량에 갇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 곳은 덤프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곳으로 사고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특히, 언덕에서 시청방향으로 내려오는 곳에 신호등이 위치해 이를 빨리 통과하려는 차량들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2시40분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신림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거주자로 추정되는 A씨(56)가 주택과 맞닿아 있는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 불은 82㎡ 규모 주택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인 오전 3시48분쯤 진화됐으며,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던 운전자가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화재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상습적인 무전취식으로 수감생활을 했던 50대가 출소 5일 만에 또 같은 범행을 저질러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이 남성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 법원은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실형을 택했다.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59)의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7일 밤 10시30분쯤 강원 홍천군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3만5000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주문해 먹은 뒤 음식값을 내지 않은 혐의로
9일 새벽 0시 반쯤 강원 삼척시 남양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화재로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2층 사무실 내부 11㎡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고,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48살 김 모 씨가 다쳤다.한편, 경찰은 평소 김 씨에게 앙심을 품어온 43살 A 씨가 석유를 뿌린 뒤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월 강원 강릉시 옥계면과 동해시 일대를 불바다로 만든 60대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부(이동희 부장판사)는 9일 산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60)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평소 억울한 마음을 갖고 있던 피고인이 피해자의 집에 불을 지르려다 제지를 당하자 본인의 집과 근처에 불을 낸 사건"이라며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한 후에 불이 잘 날 수 있는 날을 선택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했다.또 "피고인의 범행으로 강릉 옥계면과 동해시 일대 산림 4190㏊, 주
2일 오전 8시 55분께 강원 양양군 손양면 여운포리(동해대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여.30)씨가 경상을 입고 양양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같은 날 9시 28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80대 노인 B(여)씨가 4m 아래 다리난간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철원소방서 동송센터가 출동해 경상을 입은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7일 오후 5시 51분께 강원 춘천시 남면 한덕리에서 승용차량이 농로로 전도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5.남)씨가 차량에 갇혀 홍천소방서 팔봉센터 구조대에 의해 구조,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도내 곳곳에서 산악사고도 발생했다. 양양군 서면 정족산에서 하산 중이던 60대 B씨가 탈진으로 거동이 불가해 양양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또, 오후 12시 16분께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에서도 하산 중이던 40대 여성 C씨가 탈진, 동해소방서 삼화구급대에 의해 안전히 구조됐다. 오후 2시 25분께에도 원주
18일 오후 9시께 강원 동해시 한섬 해변에서 뱀이 발견돼 늦은 시간 밤바다를 구경하는 시민들이 크게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이 뱀은 길이 1m정도로 한섬 해수욕장 편의점 아래에서 발견됐으며, 한 시민이 안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