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께 강원 동해시 한섬 해변에서 뱀이 발견돼 늦은 시간 밤바다를 구경하는 시민들이 크게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이 뱀은 길이 1m정도로 한섬 해수욕장 편의점 아래에서 발견됐으며, 한 시민이 안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겼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35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전기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2천2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춘천소방서 진압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14일 오후6시께 강원 양구읍과 국토정 중앙면 용하리를 잇는 상용터널 양구방향 군도 내리막길에서 1톤 포토트럭끼리 충돌, 운전자 A씨(59·양구읍)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포토트럭이 충돌한 이후 뒤따라 오던 택시 등 3중 충돌사고로 이어지면서상대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원 속초시 명물로 떠오른 대관람차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우 12시 49분께 속초시 조양동 해수욕장의 대관람차가 멈추면서 6개 객실 탑승객 26명이 구조됐다. 인명 사고는 없었지만, 대관람차가 멈춰서면서 속초소방서 구조대는 1시 35분께 26명을 안전히 구조했다. 또, 같은날 오후 2시 39분께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에서 1톤트럭과 레미콘트럭이 충돌, 트럭 운전자가 끼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원주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해 응급구조를 펼쳤으며, 산림구급대가 경상을 입은 트럭운전자 A(52.남)씨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창훈)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강원도교육감선거와 관련, 지역캠프 운영경비를 요구한 캠프 관계자 A씨를 포함한 6명을 춘천지방검찰청에 지난11일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강원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B의 지역본부장으로서 B를 위한 선거운동을 하면서 다른 지역본부장인 C 등과 함께 B에게 지역캠프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49조(공직선거법의 준용) 규정에 따라 적용되는 '공직선거법'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 제3항에
9일 오후 3시 27분께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에서 덤프트럭과 SUV차량이 충돌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운전자 A(여.57)씨가 중상을 입어 화천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 43분께는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리에서 담배꽁초에 의해 산불이 발생, 0.05ha를 태우고 소방당국이 주불을 진화했다.이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당당국은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9일 오전 6시 29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801-13 안경박사 건물 지하층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동해소방서는 신속히 장비 11대와 인원 31명이 투입, 23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하는데 성공했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발생으로 건물 4층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3명을 신속히 구조완료 했으며, 나머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재산피해는 국악관 한동이 전소 된 것으로 소방서 추산 부동산 1,300만원, 동산1,0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을 조사중
5일 오전 20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목조 주택에 화재가 발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며, 70대 부부 A(남.74)씨와 부인 B(69.여)씨가 사망했다. 또, 이들 부부의 친구로 추정되는 60대 여성 2명도 화재로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외국산 돼지갈비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돼지갈비 전문음식점에 약 26톤(3억원 상당)을 납품한 식육판매업자가 적발됐다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하 농관원)이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A축산은 냉동된 외국산 돼지갈비를 해동 후 포작업해 강원도 영서북부지역 돼지갈비 음식점 4곳에 거짓으로 납품한 것이 드러났다. A축산은 간판도 없고, 작업장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는 장소에서 혼자 작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돼지갈비는 외국산과 국내산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외국산 돼지갈비를 뒷마당에서 해동 후 포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무허가 위험물(물류창고 및 공장) 저장·취급 의심대상에 대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걸쳐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취급 업체 등 10건을 적발했다. 도소방본부는 물류창고 및 공장 12개소를 불시 점검한 결과 지정수량 이상의 저장·취급 위반 입건 2건 및 소량위험물 저장·취급 조례 위반 과태료 3건을 처분했다.또, 무허가 위험물 제거 및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위반 5건에 대해 조치명령 처분을 내렸다.특히, A공장에서는 지정수량 이상 제4류 위험물(인화성액체) 약 7,000L을 허가받지 않고 저장 및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외벽 작업 중 7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3달도 되지 않아 57명이 추락사하면서 건설 현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의 한 주상복합 건설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는 상층부에 있던 자재가 떨어지면서 이에 충격을 받아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발생한 곳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인 대형 건설 현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되는 곳이다. 이는 비단 타지역 뿐만의 문제가 아니다. 강원 지역에서도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부터
18일 오전 11시 19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포월리에서 비닐하우스와 경운기 사이에 끼어 8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운기로 밭갈이를 하던 A(85.남)씨는 사고가 발생하자 119양양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속초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7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8분께 속초시 조양동의 한 연립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또, 주택 1층 70㎡ 면적이 전소되고,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 조사와 함께 사인 규명을 위해 A씨의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들을 때리고 추행한 30대 남성 A씨(폭행과 특수강간치상 등의 혐의)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0일 오후 11시 10분쯤 강원 강릉지역 한 옷가게에서 40대 여성 2명을 여성용 구두 등으로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피해 여성들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알려졌다.또, 다른 곳에서 술을 먹고 옷가지를 사러 옷가게에 들어왔다가 여주인과 친구의 술자리에 합석하던 중 A씨가 돌변해 여주인을 강제 추행하고 구두
강원 원주시 신림면에서 승용차 1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대가 부딪쳐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 1일 경찰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2시 38분쯤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88지방도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싼타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아반떼에 홀로 타고 있던 운전자 A씨(70대‧여)와 싼타페 보조석에 타고 있던 B씨(70대‧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싼타페 운전자 C씨(80대·남)는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한편, 경찰은 현재 중상을 입은 환자들의 건강상태
음주운전죄로 두차례 처벌을 받고도 또다시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춘천지법 차영욱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또 A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7월 12일 오후 강원 홍천의 한 파출소 인근에서부터 경기 남양주 서울양양고속도로 14.8㎞ 지점까지 약 66㎞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41% 상태의 만취상태로 카니발 승합
30일 오전 9시 26분께 강원 속초시 교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10분여 만에 진화됏으나, 거주자로 추정되는 50대 A씨가 3도 화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25일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된 A(68)씨가 29일 강원 원주시의 한 배수로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 뒷길 배수로에 빠져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빠진 배수로는 빗물 등이 통과하는 공간으로 지상에서 3~4m 높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독서실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훔쳐보다가 달아난 2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춘천의 한 독서실 여자 화장실에 침입, 옆 칸에 있는 여성을 몰래 훔쳐보다 발각된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경찰은 건물 내 폐쇄회로(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중이다.
헤어지자고 한 여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보호관찰 명령을 받았다.춘천지법(형사1단독 진원두 부장판사)은 27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26‧남)에게 징역 6개월에 대한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다.또 A씨에 대한 500m 이내 접근 금지 및 연락 금지를 특별준수사항으로 한 보호관찰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2일 새벽 강원 춘천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당시 여자친구 B씨(23)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위험한 물건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