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원창묵 원주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캠프롱 부지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원주시민이 움직였다. 태장2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이 힘을 모아 가칭 ‘캠프롱 조기반환 추진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이다.첫 회의는 오늘 정오 태장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7개 단체 임원진이 모여 조직구성과 서명운동, 관계부처 방문 등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한다.한편 시는 캠프롱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지난
강원 원주시가 전국 제1의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킬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기대가 모아 지고 있다.이는 지난해 토지매매계약금 지급 후 현재 관광단지지정을 위한 설계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는 화훼유통, 상업시설, 연구.생산체험단, 정원형 테마파크, 워터파크, 식물원, 힐링캠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화훼관광단지로 원주시의 이미지는 물론 관광객 유입의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오늘 새벽, 원주시 단계동에서 변사자가 발생했다.사망자는 반곡동에 거주하는 김○○(남, 48세) 씨인데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는 암환자였다.김 씨는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고 97번 확진자와 친구관계이고 지난 5~6일 접촉했다.’며 원주시 비상방역대책본부에 신고했다. 시는 기침 증상도 있어 일단 격리 대상자임을 알렸다.강원도 역학조사관이 조사한 결과는 달랐다. 97번 확진자가 ‘김 씨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자 김 씨는 접촉했다는 진술을 번복했다.진술에 일관성이 없었지만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이
강원 원주시는 9일 오후 3시 30분 원창묵 원주시장 ,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양기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데어리젠(대표 고영웅), ㈜케이에이씨(대표 하영봉) 대표와 지역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내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들 기업은 원주시에서 10여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건실한 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규시장을 개척해 왔다.또, 해외 시장 다변화 노력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가 지난 8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돼 개최지인 원주로 출발, 원주 신림면까지 차량으로 옮겨진다.신림면부터는 차량과 주자가 흥업면~귀래면~부론면~문막읍~지정면~우산동~호저면~태장2동~소초면~태장1동~무실동 순으로 성화를 봉송하게 된다.무실동까지 봉송된 성화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마지막 주자로 시청 앞 광장 무대에 안치된다.9일 오후 2시에는 이상현 원주시의회 의장을 첫 번째 주자로 시청로, 서원대로, 원일로, 치악로, 행구로 등 주요 구간을 순회하게 되며 메인 성화대에 점화하는 최종 주자는 2012년 런던
지난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개청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원주시장과 국회의원, 행정자치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정복지센터는 정부가 지방행정 혁신을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2~3개의 읍면동을 묶어 기존 업무 외에 복지와 안전 등 본청의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는 원주시와 시흥, 군포 등 전국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번 개청식은 행정복지센터 제도 취지에 맞게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다양한 주민
강원 원주시는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불법 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성화 봉송로를 비롯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공항, 터미널 주변의 현수막과 입간판,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특별정비반을 구성하고 일일순찰을 하는 한편 공휴일과 야간에도 단속을 할 계획이다.적발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업주와 광고주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김주섭 원주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도민체육대회를 위해서라도 가로수와 가로등,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을 부착하
강원 원주시가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강화해 체납액 줄이기에 나섰다.4월 말 기준 원주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55억 1천만 원에 달하며 이는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23.6%를 차지한다.무적차량(일명 대포차) 등 고의로 자동차세 납부를 회피하는 경우도 많아 경찰과 협조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최종문 원주시 징수과장은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고 만약 이를 무시하고 운행을 하면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벌금형에 처해진다”며 자동차세를 체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한편, 행정자치부는 오는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국토교통부에서 7월부터 시행하는 주거급여 신청을 6월부터 접수한다.주거급여는 중위소득 43% 이하 이며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으로 임차가구는 전․월세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는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주거급여 홈페이지(www.hb.g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주거급여액 모의 계산도 할 수 있다.또,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상담할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는 오늘 오후 4시 원주시청에서 해태제과, 일본 기업 가루비의 합작사인 해태가루비㈜와 원주문막반계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지난해 출시 이후 품귀현상을 빚으며 국민 스낵으로 등극한 허니버터칩의 제조사인 해태제과가 반계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설립하는 것이다.강원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해태제과, 가루비를 상대로 공장신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원창묵 원주시장, 양기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해태제과
(재)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오는 30일 문막 체육공원에서 제9회 강원 의료기기업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원주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화합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원주 연세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LINC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다.
강원 원주시 4H 본부(회장 이문환)가 금년도 활동에 나선다.29일 오전 10시 행구동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와 수변공원 일원에서 학생회원 130명이 참가하는 발대식을 한다.발대식에는 4H기 퍼레이드와 우수회원 시상, 기후변화대응 홍보관 관람, 클로버 한마당 등이 준비된다.4H는 Head(지성), Heart(덕성), Hand(근로), Health(건강)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나타낸다.4H 활동은 실천을 통해 배운다는 취지로 19세기 말 미국 사회 농촌 젊은이들 사이에서 확산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54년도에 시작됐다.한편, 원주시
강원 원주시 단계동 상가번영회(회장 구현기)는 오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제16회 장미축제를 개최한다.장미축제는 매년 5월 단계동 일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전야제에는 어쿠스틱 밴드 고릴란드의 흥겨운 무대와 댄스 스포츠가, 30일 저녁 7시에는 개회식과 장미가요제가 열린다. 가수 오로라, 오예중, 홍원빈, 박현빈 등 초청가수도 출연한다.31일 오후 4시부터는 90년대 댄스음악 즉흥 경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초대가수 길미, 옴므 등의 공연이 열린다.자세한 문의는 장미축
강원 원주시가 2015년 강원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 대회 연속 3회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춘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개최됐으며 산불이 발생한 삼척을 제외하고 도내 17개 시.군이 모두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주시는 오는 10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산불총회에서 산불 지상 진화를 시연할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서중석.사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 전시장에서 국제과학수사박람회를 개최한다.‘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나라 과학수사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 중동과 아시아 17개 나라에서 50여 명의 고위 관리자가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과학수사를 꿈꾸는 청소년 등 2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박람회는 크게 국과수 파빌리온과 과학수사 기관, 감정시설 기업 존으로 나누어 조성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대검 과학수사부, 국
강원 원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신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진다.신축 청사는 12,276㎡ 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8층, 연면적 9,327㎡로 지어진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강원도의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가꿔 강원도를 한국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각종 기념식에 시립교향악단을 지원해 이전 기관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이날 착공식에도 기념공연을 준비했다.김재덕 원주시 미래전략과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원주에서 더욱
강원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진섭)이 원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소속 웰사운드 합창단에 후원금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27일 원주시장실에서 전달할 예정이다.원주원예농협은 2년 전부터 웰사운드 합창단과 인연을 맺어 후원을 하고 있으며 다문화장터를 열어 다문화가족이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심진섭 조합장은 “우리 땅에서 나는 식료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우리 땅에 정착하는 다문화가족에게 환원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웰사운드합창단은 여성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농구시즌 애국가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이며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시간당 임금 단가는 5,580원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본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강원 원주시 무실동(동장 신윤하)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무실동 25통 상가지역을 ‘태극기 사랑 거리’로 만든다.이를 위해 무실동 새마을회(회장 김점호, 김윤하), 무실동 상가번영회(회장 원몽재)와 협약했다.우선 시범적으로 상가 30개소에 태극기를 설치하고 희망하는 상가에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신윤하 동장은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를 만들어 나라사랑도 키우고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마을회에서 무실동 주민센터 건너편 공터를 태극기 조형물과 소형 태극기로 꾸밀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 태장2동 새마을회(회장 김일문, 이성순)는 지난 주말 횡성 숲체원에서 1박 2일로 다문화가정 ‘나눔의 숲’ 캠프를 개최했다.이날 태장2동 다문화가정 13가구 54명이 참가해 나눔과 소통을 배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이 캠프는 산림청 녹색자금과 태장2동 새마을회의 겨울철 앉은뱅이 썰매장 수익금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