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 강원 영동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릉시에서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도시 전체가 아수라장이 됐다. 18일 오전부터 쏟아진 폭우로 강릉에는 이날 새벽 1시간 강수량이 45mm를 기록하는 등 장대비가 쏟아졌다. 호우 경보에서 특보로 바뀐 강릉시에는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낙석이 무너져 내리는 등 각종 피해도 잇따랐다. 특히, 출근 시간대에 벌어진 폭우로 도로 한복판에 차들이 멈춰섰고, 성인 허벅지까지 빗물이 차오르는 등 이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목격됐다. 강릉시는 이번 폭우로 강
강원 강릉시는 18일(수) 오후 4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제1회 강릉시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궁극적으로 도시가 가진 자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및 문화다양성 증진을 추구한다. 강릉시는 도시의 전방위적 참여를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을 강조하는 유네스코의 지향점에 따라 강릉시는 미식·문화분야의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또, 앞으로도 음식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의 힘을 토대로 장기적인 도시발전을 기대하는 만큼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민간부문의
지난 2019년 4월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 1,033ha(국 47, 공48, 사 938) 산림이 소실된 가운데 3년 차인 올해 말까지 미 벌채지를 제외한 825ha에 국·도비 70%가 지원되면서 복구 조림사업이 마무리 된다. 옥계면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난 2019년 가을철에 우선 주요 도로변 및 민가 주변 피해 산림에 대해 긴급 벌채를 시작으로 2,740백만원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외 8종의 경관수종을 50ha에 조림했다. 2년 차인 20년도에는 4,330백만원의 사업비로
코로나19 극복! 강릉시 시민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익)(이하 시민대책추진위원회)가 지난 2일(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고 있는 강릉시보건소 김수민 역학조사관(관리의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에게 온 시민과 상공인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수민 역학조사관은 시민들을 위한 공공의료복지 실현의 신념을 갖고 2000년 관리의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02년 사스(SARS), 2015년 메르스(MERS)사태를 비롯해 지역사회 방역 일선에서 시민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왔다.특히, 지난 2020
강원 강릉시는 8월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관내 외국인근로자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 점검 실시했다. 시는 4일(수) 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국단소원장 직접 지휘하에 44만6,880여평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의 마스크 착용, 코로나검사 확인서 소지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소독, 열체크 등을 실시했으며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는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27일 외국인을 고용하는 업소 대표자는 신규 고용시 2일 이내 코로나검사
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영업시간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위반한 주문진 대형 호텔에 대해 오늘 12시 운영중단 행정명령 처분을 내렸다. 이 호텔은 지난달 29일 주문진 소재 대형호텔 (규모: 238객실) 수영장에서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세 차례 공연을 계획한다는 SNS 홍보글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이에 강릉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해당 호텔을 방문해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주최 금지 행정명령을 통보하고, 행사주최 금지 지도를 한 가운데 공연 진행을 취소한다는 답변을
‘솔향친구랑’(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강릉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솔향친구랑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일상생활이 제한된 강릉시 청소년들을 위해 8월에서 10월까지 간식+보드게임, 간식+만화책, 간식+컬러링북 또는 직소퍼즐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꿈드림과 친구랑] 네이버 블로그에서 온라인 신청받으며, 3개월 동안 매월 선착순 50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강원 김한근 강릉시장이 27일 코로나19 현황과 관련, 근급 브리핑을 했다. 강릉시에서는 지난 26일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로는 지역 내 광범위하고 산발적인 확산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최근 강릉시 확진자는 75%가 20대에서 50대로 사회활동이 많은 층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했다. 이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접촉감염자는 줄어들고 있으며, 동일 근로장소와 자가격리 중, 가족간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강
강원 강릉시가 병산동 643번지 일원 약 6,000㎡ 부지에 시비 18억원을 투입해 '리틀야구장'을 조성한다. 시는 리틀야구장 1면, 선수대기실 및 본부석 등 기타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12월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강릉시 관계자는“강릉 리틀야구장 조성으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남부권 균형 개발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외감을 해소 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도 강릉 경포가시연습지의 주인공인 가시연이 개화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시연(Euryale ferox)은 보통 7월부터 개화하여 9월 초까지 개화하는 1년생 수생식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는 종이다. 7월로 접어들면서 경포가시연습지에서는 각시수련, 수련, 마름, 참통발 등을 비롯하여 가시연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한편, 가시연은 경포가시연습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1970년대 농경지 개간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가시연의 씨앗이 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시민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주는 훈훈한 미담이 있다. '코로나19극복 강릉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위원장 김형익)는 지난 25일 강릉시청을 방문, 김한근 시장에게 5천만원 상당의 공기청정살균기를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를 도내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강릉시는 지역상인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오는 27일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강릉시는 입장문을 통해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가운데 사
강원 강릉시는 25일 정부의 비수도권 3단계 조정안과 최근 지역 내 감염양상 및 방역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2주간 강화된 3단계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7일(토) 31명 최다 확진자 발생 이후 24일(토) 5명, 25일(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격리 중 확진이나 가족감염, 타 지역 직장인 경우로 파악됐다.(21. 7. 25. 17시 기준)단기간에 확산세가 진정된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과 극심한 생업의 희생을 감내하면서도 방역에 적극 협조한 소상공인분들의 동참이 이루어낸 결과로 나타났다.
강원 강릉시의회가 3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현직 강릉시의원 A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논란에 휩싸인 A 의원은 지난 14일 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가운데 지난 20일 강릉시의회에서도 A 의원의 징계 요구 건을 처리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의원의 징계와 관련 신재걸 의원이 윤리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윤리특위는 A 의원의 징계 요구 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 의견을 듣고 소명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A 의원은 지난 달 강릉
22일(목) 질병관리청 강민규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현장 협의 예정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최단시간 안에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고 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자 행정력을 총 동원해 확산 차단에 나섰다.확진자 증가 및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속도가 빨라 역학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 기존 보건소 역학조사팀 50명에 본청 역학조사팀 30명을 충원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하고 불편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첨단화를 추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기상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 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그늘막은 기온 및 풍속 측정으로 자동 개폐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 가능한 친환경 시설물로 밤에는 보안등 역할도 가능하여 주민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되어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정류장으로 결정했으며, 신호대기 중 주민들의 더위에 노출되는
강원 강릉시가 오는 19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3일 이상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강릉시는 18시 이후 2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며,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허용된다. 또,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집합금지, 콜라텍.무도장.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2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결혼식과 장례식장은 친족만 허용이 되며, 종교시설은
강원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 지역 내 추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17일(토) 18시를 시작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펼친다. 이번 특별점검은 17일(토) 행정국을 시작으로 18일(일) 경제환경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청과 해당 동 주민센터,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집중 점검한다.또, 확진자의 다수가 젊은 연령층으로 그들이 밀집하는 지역(솔올․유천택지, 포남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5인 이상
강원 강릉시가 오는 17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15일 오후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내 타지역 접촉 등을 통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강릉시의 3단계 주요 조치 내용은 사적모임은 4인까지 허용되며, 22시 이후 유흥시설.노래연습장.콜라텍.목욕장업 등은 운영이 제한된다. 또, 22시 이후 식당과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지난 9일 7명, 10일 6명, 11일 8명, 12일 6명, 13일 8명, 14일 4명, 15일
강원 강릉시가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 ‘20. 9월 하수처리장 무인운전을 위한 기술의 초석인 자동 운전 기술을 강원도 최초로 도입하고자 공모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지난 7일 정동진 공공하수처리장이 최종 선정됐다.‘21년 스마트 하수처리장 공모사업 선정 대상지는 전국에서 6개소이고, ‘22년에는 7개소가 추가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총사업비는 약 30억 원으로 환경부에서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도입이 성공적인 효과를 가져올 경우 전국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진 공공하
강원 강릉시는 지난 6일 소속 공무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986명 음성, 1명은 재검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이번 확진 판정을 받은 지표환자(#463)는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본청 2명, 왕산면사무소 직원 1명으로 지표환자(#463)와 함께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강릉시에서는 확진자 발생 이후 청사 전체를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으며,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우 사전 예방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