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연어의 열풍이 불면서, 각종 미디어 언론사에서 앞다투어 연어 관련 기사를 소개하고 있다.연어가 몸에 좋은 건강식품일 뿐 아니라 해마다 급증하는 소비에 비해 공급은 전세계 몇 개국에 불과할 정도로 극히 한정되어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안타깝게도 연어 소비량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고성의 연어양식업은 이러한 폭발적인 연어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 연어로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분주하다.이에 (주)동해STF 어업회사법인은 산.학.연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고성 봉포사업장
존경하는 34만 원주시민 여러분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곧 있으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댁 내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원주시는 인구 및 경제규모 면에서 강원도 최대 도시이며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의 순차적인 조성으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지만 원주여고가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난 (구)원주여고 부지는 방치되고 있어 심각한 도시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심 끝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도유지 진입도로 폭을 15m에서 20m 4차선 도로로 확장하여 교육청 예정부지와 소방서의 진출입을 개선하는
▶ 이광우 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시민들의 목숨 같은 밥줄을 자르는 행위는 부도덕하고 반인륜적인 행위"일침 강원 삼척시의회 이광우 의원(사진)이 22일 제176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동양시멘트(주)를 두고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을 촉구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동양시멘트 하청 노동자들도 그동안 쌓아왔던 목소리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이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동양시멘트는 하청업체인 ㈜동일과 (유)두성 노동자들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위장도급 판정과 함께 직접
내년 총선을 1년 여 앞둔 가운데 동해.삼척 국회의원 선거에 다수의 인물들이 거론되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동해.삼척 국회의원 선거에 거론되는 인물은 현재까지 7명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구를 기반으로 탄탄한 인맥을 과시하고 있어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거론되는 인물은 새누리당 소속인 현 이이재(56) 의원, 김형순(53) 변호사, 박성덕(60) 변호사, 정인억(62)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무소속 후보로는 이철규(57)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안호성(59) 전 한국철도공사 상
자원외교 비리 의혹이 일어난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지만 9일 오후 3시 32분경 결국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성 전 회장은 2006∼2013년 5월 회사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원을 받아내고 관계사들과의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250억원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를 받고 있었다.성 전 회장의 사체는 서울청 과학수사계가 수색견과 함께 동반 수색을 하던 중 발견됐다고 알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9일 YTN이 긴급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2분께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인근 300m 지점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성완종 전 회장을 경찰수색견이 가장 먼저 발견했다.경찰은 성완종 전 회장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 이이재 국회의원(동해·삼척/사진)은 6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 위원장을 만난 가운데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삼척 원전을 제외시켜 줄 것을 강력히 표명했다. 이이재 의원은 이날 산업통상자원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삼척원전은 삼척만의 문제가 아닌 청정지역인 강원도 전체의 미래발전전략 차원에서 중대한 문제"라며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삼척 원전을 배제해 줄 것을 주장했다.이어 이 의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시민과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원전이 들어왔을 때 지역경기를 비롯한 지역 전체에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5일 한국 송어양식 50주년을 맞는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송어와 연어를 대표하는 업계대표들이 한자리에서 만날 예정으로 국내 연어.송어 양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기념식은 크게 두가지로 송어 50주년 기념식(COEX 3층 컨퍼런스룸 300호)과 서울수산식품전시회(COEX 3층 C홀)가 열린다.이번 행사 참여자로 해수부 유기준 장관과 김영석 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전 바경원 도지사,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한
지난달 1일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학장에 김인배(52.사진) 전 삼척시의장이 학장으로 취임하면서 교수들과 학생들 사이에 신비감이 비춰지고 있다. 정치인에서 학장으로까지 변화를 거듭하면서 지역사회와 서민 중심의 삶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 학장과의 인터뷰는 인간의 삶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발전적인 모습 뿐 이었다.칠전팔기(七顚八起)의 도전과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성공으로 이어진 김 학장은 이 시대에 영웅처럼 비춰질 수 있는 인물로 칭송받고 있다.가난을 딛고 일어날 수 있었던
천주교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를 비롯한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가 지난 9일 삼척시청 앞에서 '삼척핵발전소 건설예정구역 즉각 해제'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 단체는 오후 2시 30분부터 삼척시청앞에 자리를 마련,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정부가 삼척핵발전소 건설예정구역을 즉각 해제할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삼척핵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오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가 폭발한 지 4주기를 맞는 날이며 핵발전소 폭발사고는 이 세상 어디에도 안전하지 않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강조했다.이어 "
리퍼트 대사를 흉기로 찌른 김기종에 대해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또, 경찰은 김 씨 사무실에서 이적성으로 의심되는 서적 등을 찾아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에 대해 살인 미수, 외국 사절 폭행, 업무 방해 등 3가지의 혐의를 적용했다.그러나 김씨는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 범행이 계획적이고 살인이 가능한 흉기를 사용한 점을 감안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한 것이다.이와 관련, 김씨가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북한을 7차례 방문한 점과, 김정일 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과도로 공격한 김기종(55.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이 범행 전 자신의 집을 나와 세종문화회관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과도로 공격한 김기종(55.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씨가 지난 5일 오전 일찍 범행을 앞두고 거주 중인 서울 신촌 기차역 인근의 자택을 나오는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김씨는 왼손에 쓰레기 뭉치를 들고, 오른쪽 어깨에는 가방을 둘러맨 모습이었다.또 김씨가 범행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으로 들어서는 모습도 CCTV에 잡혔다.이에 대해 지난 5
세종시와 경기 화성시에서 잇따른 엽총사고로 8명이 사망한 가운데 강원지역에서도 최근 7년간 11건의 일반인 총기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1건의 공기총, 엽총 사고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공기총 자살이 지난 2010년 강릉과 횡성에서 각각 1건씩 일어났으며 수렵사고가 7건, 범죄에 이용한 총기사건이 2건이다.이로 인해 사망자는 자살 2건을 비롯해 지난 2012년 횡성에서 일어난 엽총 과실로 인한 주민 사망 등 총 3명이다.경찰에 따르면 현재 강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구정'으로 부르는 것이 일제의 영향을 받아 그동안 국민들의 의식이 잘못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양력 1월 1일을 '신정'이라하고 이에 대립해 음력 1월 1일을 '구정'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력을 써 왔지만 1895년 일본의 영향으로 양력을 채택하게 됐다.이후 일본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없애고 자신들의 통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일본의 양력 1월 1일을 공식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이미 금품이 오가는 상황이 발생, 출마 예정자들이 구속되고 있다.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이철희)은 지난 9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금품을 제공한 조합장 출마 예정자 A씨를 구속했다.또, 1천만원을 수수한 조합원 1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범죄에 대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이는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 금품선거.흑색선전.조합임직원 선거개입 등에 대해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공명선거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특히, 강원도 내 에
강원도 강릉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계기로 세계속의 '강릉'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그 도약의 첫발이 될 것이고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라는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하게 될것이다. 동해안 해수욕장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매년 수십만 명에 이르지만 정작 ‘경포대’를 찾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대개 호수를 바라보며 차로 달려 잠깐 사이에 해수욕장에 닿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느껴볼 수 있는 망상해변을 비롯해 일출의 명소 추암해변, 시내 중심에 위치한 천곡천연동굴,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 등 바다와 산, 계곡과 동굴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제1의 관광명소 동해시가 2015년 새 단장을 준비한다.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하고 있는가운데 지난해부터 망상해변을 동해안 최고의 웰빙 휴양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최근 복잡한 도시공간을 벗어나 가족단위로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지난달 일가족 6명이 타고 가던 승용차가 강원도 인제의 한 국도의 도로 분기점을 들이받고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차량은 분기점 앞에 설치된 충격흡수시설을 먼저 들이받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시설물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인명사고로 이어졌다.충격흡수시설은 주행 차로를 벗어난 차량이 도로상의 구조물 등과 충돌하기 전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는 도로안전시설이며 충격이 가해졌을 때 차량이 정지하거나 원래 달리던 도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충격흡수시설의 역할이다.그러나 이런 충격흡수시설이 설치되어야 할곳에 부실한 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원주시는 관광분야와는 담을 쌓은 것처럼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인구는 강원도내 최고를 자랑하지만 관광을 전담하는 행정조직 자체가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여행업이나 숙박업 등록 등 관광진흥법상의 필수민원만 처리하는 것이 원주시의 관광행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그러던 원주시가 개청이래 처음으로“관광과” 조직을 2012년 4월 구성하더니 변화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원창묵 시장이 민선6기 들어“건강하고 푸른 레저관광 경제도시 원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정방침에는“문화관광 제
김양호 삼척시장은 '무죄'선고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판 1단계가 마무리 됐으니 원전과 관련, 정부부처를 찾아다니면서 삼척시민들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했다.또, "저에게 힘을 실어주신 시민들과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 마음이 엄청 무거웠는데 이제부터는 8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중심의 행복한 삼척'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시장은 이번 '무죄'선고와 관련, 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