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5시 삼척체육관에서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원더풀 삼척'과 '서울시청'의 경기가 열린다.강력한 우승후보 원더풀삼척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이계청 감독의 지휘 아래 오는 12일 삼척에서 리그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시즌 전부터 홈 팬들의 기운을 받아 우승 도전을 그리고 있는 원더풀삼척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를 통해 독주 체제에 나선다는 각오다.원더풀삼척은 이번 주 서울시청과 경남개발공사과 맞붙게 되며 특히 서울시청과의 삼척 홈 개막 경기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최근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달걀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달걀을 매일 한 개씩 먹어도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달걀노른자가 콜레스테롤 멍에에서 벗어나면서 아침식사로 달걀 요리를 먹는 사람이 다시 늘고 있다.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 1-2개를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팀이 아침 식사로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 먹은 그룹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해 국민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참치캔에서 쌀이나 소금의 허용기준을 넘는 비소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전소비자연맹이 시중에 판매되는 동원, 사조, 오뚜기, 하고로모, 아즈도마, 산마리노 등 국내외 참치캔 27개 제품을 선정해 조사한 결과 납과 카드뮴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27개 전 제품에서 비소가 0.3mg/kg 이상 검출됐다.동원과 사조, 오뚜기 살코기 참치 등19개 제품에서는 비소가 0.5mg/kg에서 0.95mg/kg까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비소는 구토, 복통, 신경
장시간 운전이나 요리, 오랜시간 컴퓨터 작업을 해야하는 직장인과 학생, 바르지못한 자세, 복부비만 등으로 인한 허리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허리통증 초기는 약간의 뻐근함과 불편함 정도의 약한 통증을 느끼게 되지만 증상이 심해짐에 따라 다리 뒷쪽라인인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찌릿찌릿 저리는 증상으로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또, 앉아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상적인 움직임도 쉽게 할 수 없고 요즘같은 맹추에는 허리통증이 더 심해지게 된다.먼저 허리가 아플때 효과적인 허리통증, 척추교정 스트레칭으로 허리통증 치료법
삼척병원 신경외과전문의 임정빈요통이나 엉치, 하지 동통은 전 인류의 80~90% 이상에서 경험하는 숙명적인 통증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이 직립보행 후 척추 특히 요추에 가해지는 여러 가지 요소의 힘, 압박 등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도 앞으로의 미래에도 인류는 요통으로부터 해방되기는 어렵다 하겠다.이에 따른 치료방법 또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침상안정, 침술, 물리치료, 약물치료,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신경관 풍선 확장술 등등. 다행히도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에 85~90%의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어 정상적인 일상생
우리의 장기중 가장 구석에 위치해 증세가 가장 늦게 발견되는 췌장, 췌장암으로 확인됐을 경우 수술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돼 죽는날만 기다려야 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모든 암 중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은 췌장암에 대해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사진) 교수가 입을 열었다.이 교수는 "췌장은 우리 몸에서 일종의 병원 응급센터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 몸의 정상혈당은 100이하로 엄격히 관리되지만 이 범위를 벗어나면 췌장은 곧바로 인슐린 호르몬을 내놓아 높아진 혈당을 끌어내린다"고 했다. 이어 "췌장에게 있어 정상혈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사진)는 9일(수)일 강원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강원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노승락 홍천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주진형 강원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등 강원도의 대표적인 분만 취약지를 대상으로 일반 임산모에 비해 그동안 국가 의료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고위험 임산모를 대상으로 도와주는 사업이다.특히, 이 지역에
강원 태백시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감염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전염되거나,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걸로 섭취할 경우 주로 발생된다.또 기온이 낮아지면서 시민들이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고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짐에 따라 쉽게 감염될 수 있다.노로바이러스의 특성으로는 낮은 온도에서도 바이러스가 오래 생존해 있으며, 사람 간 감영이 쉽고 소량으로도 발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감염 주요 증상으로는
사과 다음으로 많이 먹는 과일은 아마도 바나나일 것이다. 하루에 바나나를 두 개씩 꾸준히 먹는다면 왠지 힘이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기분도 좋아질 수 있다.운동하기 전에 바나나를 먹으면, 한 시간 안팎의 운동 쯤은 힘들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열량을 얻을 수 있다.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덕분에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동시에, 포타슘(potassium, 칼륨이라고도 한다) 성분이 근육통도 방지해준다고 한다. 이 노란 과일은 심지어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는 다량의 아미노산 트립토판(aminoacid try
암 발생 여부를 최대 96%의 정확도로 진단해 낼 수 있는 새로운 혈액검사법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스웨덴 우메아 대학의 요나스 닐손 박사가 개발한 이 혈액검사법은 혈액에서 손쉽게 채취할 수 있는 혈소판의 분자구조를 분석해 종양이 일으킨 RNA 염기서열의 변화를 잡아내는 방법이라고 메디컬 익스프레스 등이 보도했다.닐손 박사의 연구팀은 이미 국소암이나 전이암 진단을 받은 228명과 건강한 사람 55명 등 모두 283명의 혈액 샘플을 이 방법으로 분석해 암 환자인지 아닌지를 96%의 정확도로 구분해냈다.또 1차 종양이 어느 부위에서
적은 양의 소주 섭취가 뇌졸중(뇌경색)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주고 있다.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지난 2011~2013년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20세 이상 환자 1848명과 비슷한 시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건강한 대조군 3,589명을 비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소주 3~4잔 이내를 마시면 뇌졸중(뇌경색)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 남성은 소주 3~4잔까지 뇌졸중 감소 효과가 관찰됐으며 반면 여자는 소주 1~2잔까지만 뇌졸중 예방 효과가 유효한 것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전과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철저한 준비와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 강원도에서 동시에 개최된 2대 체전은 두 가지 ‘최초’라는 의미가 있다.첫 번째는 ‘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이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전국장애인체전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는 것이다.이것은 이번 강원도 2대 체전이, 앞으로 매년 동시에 개최될 2대 체전과 훗날 강원도에서 다시 개최될 전국장애인체전의 시금석이 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이
강원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지난 27일 강릉에 도착, 개회식이 열린 2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12개 구간을 돌며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마련한다.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되어 1박 2일 동안 차량으로 도내 10개 개최도시를 누빈 성화는 27일 오후 5시 강릉시청 광장에서 안치식을 갖고 이튿날 오후 2시 시청을 출발, 공식봉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6일 오전 10시 칠선녀의 거룩한 정성으로 채화되어 태백부시장 및 대한장애인
장애인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지난주 폐막한 전국체전에 이어 도내 곳곳에서 열릴예정인 가운데 강릉을 주 개최지로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7,600여 명이 27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게 된다.특히, 강릉을 비롯해 총 3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편, 개회식은 28일 오후 6시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성
강원도민의 열정을 보여준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친다.강원도는 종합 2위를 기록, 도민의 열정과 염원을 그려냈으며 폐회식에서는 대규모 따뚜 공연 등이 웅장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폐회식에는 선수단 입장,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충남)소개, 폐회선언, 성화소화 등으로 진행된다.또, 식후행사에서는 체전 기간 내내 추억을 지켜왔던 성스러운 불이 미래를 밝히는 불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답교놀이가 진행된다. 이어 태진아, 틴탑, 베스티 등 인기가수
가을밤을 울음소리로 수놓는 귀뚜라미, 여름철 귀청을 울리는 매미, 외래종으로 불청객 취급을 받는 꽃매미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하찮게만 여겨지던 곤충들이 의약품의 새로운 후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곤충 소재 의약품 관련 출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5~2009년에는 매년 10건 안팎으로 미미하였으나, 2010년 이후에는 매년 20~30건을 넘어서고 있다.곤충은 그 특성상 신약 개발을 위한 생물자원으로서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곤충은 지구상의 알려진 동물 약
어린이집 칫솔의 세균수가 화장실 변기에 비해 최대 10만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세균수가 가장 많은 물품 중 하나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200배 이상 높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지난 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계명대 공중보건학과 김중범 교수팀이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 9곳에서 어린이가 식사 후 양치에 사용하는 칫솔 75개, 칫솔걸이 29개, 양치 컵 65개에 대한 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칫솔의 일반 세균수는 평균 500만마리로 이는 지난 8월 11일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보도한 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첫날 결과 동해 출신 선수 3명이 동시에 결승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동해 고등부로 나선 김승민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한지우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학부로 나선 김국현 선수는 은메달을, 고등부에서 강원체고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와 함께 동해 출신이지만 타 시도로 출전한 대학부 김동현(부산) 선수가 동메달을, 일반부 오만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동해 출신 선수들이 레슬링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했다.
청정 자연의 보고인 강원 삼척시에서 '제8회 삼척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삼척시, 삼척시생활체육회가 후원.협력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을 시작으로 터미널 사거리, 삼척병원 앞, 새천년도로를 거쳐 삼척해수욕장 테마광장에 도착하는 8km코스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화창한 가을 날씨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강원도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범국민적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2015sports.gangwon.kr)에서 10월 이벤트를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누리꾼들의 개인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해 체전에 관련된 모든 것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로 어느덧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이벤트이다.응모한 누리꾼 중 400명을 선정해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고, 당첨자는 오는 11월 6일(금) 체전 공식 홈페이지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