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 신흥사 극락보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 1981호로 지정됐다.신흥사 극락보전은 18세기 중엽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이며, 잘 다듬어진 화강암으로 쌓은 높은 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전면 어칸 사분합문(四分閤門)의 꽃살문양과 협칸의 빗살문양이 돋보이며, 전면 계단은 하나의 돌로 되어 있고 양끝에 용두를 새겼고, 옆면에 귀면상을 조각했다.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좌우에 봉안되어 있다. 공포의 아름다움과 단청의 다양한 문양은 다른 건물의 추종을 불허한다.한편, 역사적.건축적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자유한국당.사진)이 지난달 30일 의정보고회를 통해 '동해.삼척의 미래성장동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이 의원은 "시민여러분이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지도 벌써 2년이 지나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에 접어들었다"며 "국회로 보내주신 그 마음을 알기에 오직 동해.삼척의 발전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의원은 "국회 전반기 동안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KTX 동해역 열차운행 국토부 인가를 비롯해 강원도 軍 해안철책 철거 예
콜라를 마시고 싶은데 살찌는 게 무서울 때, 탄산수를 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탄산수를 마시는 것 말고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 고기 재울 때탄산수는 고기의 핏물을 빼내는 데 효과적이고 비린내와 잡내를 제거해준다. 또, 고기를 삶을 때 탄산수를 넣으면 고기 육질도 더 부드러워진다.2. 밥을 지을 때그냥 물 대신 탄산수를 넣으면 더 부드러운 밥을 먹을 수 있다. 단, 평소 넣던 물의 양보다 조금 더 적게 넣어주면 된다.3. 세수할 때물과 탄산수를 1:1 비율로 섞어서 세수를 할 경우 탄산수의 기포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에서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속초등대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26일 제23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실록의 푸르른 속초등대'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80분간 속초등대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속초등대 문화행사는 지난 4월 음악회(1회)에 이어 두 번(2회)째로, 5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며 속초등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방송인 신형찬씨의 사회로 가수 이동수, 설악 알로하 우쿨렌레, 듀오 별바라기(통기타), 트로트
수만평의 철쭉이 군락을 이루어 산 전체가 연분홍 물결을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 두위봉 철쭉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정선 신동읍 단곡계곡 및 두위봉 일원에서 열린다.도심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힐링을 만끽하기 위해 철쭉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정선 신동읍 두위봉에는 철쭉 개화기를 맞아 연분홍 물결의 장관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다.두위봉 철쭉축제는 신동읍 두위봉철쭉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함백청년회의소가 주관해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한다.축제기간동안 관광객 및
강원도가 주최하고 율곡연구원 사임당 21(회장 정덕교) 주관한 제27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입상자가 발표됐다.부덕과 학문·예능을 고루 갖춘 신사임당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강원여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화) 강릉시청에서 개최됐다.이에 시 26명, 수필 27명, 서예 한글부문 32명, 한문부문 33명, 묵화 25명, 전통자수 9명 등 총 6개 부문에 152명이 참가해 30명이 최종 입상자로 선정됐다.심사는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율곡연구원 사임당21에서 강원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의뢰하여 부문별 2~3
“최고급 통참치 즉석 카빙 서비스 실시!” 강원 동해안의 명소로 뜨고 있는 호텔 탑스텐은 오픈이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보답하고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 이벤트로 '최고급 통참치 카빙 서비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12월에 개관해 뛰어난 입지와 품질 높은 서비스 및 음식과 강릉권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호텔 탑스텐은 지난 4일부터 7일 (4일간), 그리고 5월 18일부터 22일 (5일간) 두 차례 연휴기간동안 호텔 탑스텐 고객 사은 측면에서 통참치를 즉
'세계최대 장미축제'로 불리는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18일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오십천로 일대가 축제장으로 변하고 있다.오는 1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삼척 장미축제'는 '천만송이 장미의 꿈을 잇다'라는 주제로, 오십천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삼척 장미축제의 재미는 무엇보다 가족들과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광 삼척'의 기반이 정점에 다다랐다.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숙박업소들과 음식
가수 구창모씨가 지난달 1일 6.13지방선거 삼척시장 후보인 자유한국당 김인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가운데 삼척의 경치와 풍경을 극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1978년 블렉테트라 2기 멤버로 TBC 제1회 해변가요제에 출전한 가수 구창모씨는 '구름과 나'라는 노래로 우수상을 받았다.이후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송골매의 리드 보컬로 활동, 송골매 탈퇴 후 발표한 '희나리', '문을 열어'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국민가수로 발돋움했다.그러나, 1990년 가요계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에서는 지난 26일 동해시 거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희망 나눔 등대투어”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해양도시에 거주하면서도 해양분야에 대해 거의 지식이 없는 다문화 가족에게 해양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홍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다문화 가족 20명, 통역 등 총 30명이 참가했다.참석자들은 오전 동해시 소재 묵호등대를, 오후에는 강릉 소재 주문진등대를 견학했으며, 행사 종료 후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와 아름다운 등대투어 체험'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2030 젊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유럽단체 배낭여행을 운영하는 유럽 여행 전문 여행사 '스위트유로'가 8월 여름 성수기 기간에 유럽을 4주 동안 여행하는 단체 배낭 상품 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스위트유로 소속 전문 인솔자 2명과 전용 버스로 진행되는 이번 단체 배낭은 20대~30대 학생, 직장인들로 구성되며 예약 시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하여 조 배정이 이루어진다. 28일 동안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이번 여행은 유럽패키
강원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19일 ‘봄 봄 봄 은빛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춘천사랑시민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평소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지역 어르신 20명과 함께 김유정 문학촌 관람을 하고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했다.노인여행지원사업인 ‘봄 봄 봄 은빛 나들이’는 신체‧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65세 이상 저소득 지역주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들이 활동을 제공, 일상적 스트레스 감소 및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김소라 담당 사회복지사는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신체활동 및
“이랴, 마라소는 고랑에 올라서고 안소는 내려서거라~”, “고랑도 잘도 탄다. 어서 가자~” 농촌 들녘에 트렉터 소리가 한창인 가운데 강원 홍천군 내촌면 동창마을에서 촌로들의 겨릿소 밭갈이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진다.봄 기운이 완연한 19일 70세가 훌쩍 넘은 홍천 밭갈애비들이 이미 사라져버린 겨릿소로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겨릿소 밭갈이로 땀을 흘렸다.안소와 마라소인 겨릿소를 키우는 전덕재(77)옹과 이부원(76)옹, 전석준(65)씨는 밭갈애비로 구성진 밭갈이 소리와 함께 겨우내 딱딱해졌던 밭을 갈아엎어 농사를 지을 준비를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고간스님)이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강원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도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강원동부(강릉시), 강원도(춘천시), 강원남부(원주시))의 종사자가 모여 전문교육을 통한 실무수행 및 전문성 강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업무소진 및 직무스트레스예방, 각 사업별 간담회 진행을 통한 종사자 간 사기증진 및 유대강화에 그 목적을 둔 사업이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걸친 1박2일의 워크숍이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강원동부노
강원 홍천군번영회(회장 전명준)가 삼척을 찾아 문화 관광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홍천군번영회는 지난 9일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현장과 일원의 관광지를 방문 체험하는 문화탐방을 개최했다.‘소통과 변화로 하나되는 홍천’의 슬로건으로 삼척의 축제 조성과정과 지역상권의 연계 및 소통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해상케이블카와 해양레일바이크 체험여행지를 방문, 지역의 여론 등과 관광객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 관계자로부터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는 행사를 실시했다.홍천군번영회원들은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홍천의 축제와 관광자원이 지역의 상권에
오는 14일 원주시 행구 수변공원 일대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원주'를 주제로 제4회 원주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하 ‘캠페인’)이 개최된다.이번 캠페인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캠페인은 원주시민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해소를 도모하고 장애복지에 대한 관심 증대를 통해 원주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진행, 올해 개최 4주년을 맞았다.이번 캠페인은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참여기관에서 준비한 다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고간스님)은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강릉시 홍제동 소재)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진행한다."찾아가는 이동상담”은 노인학대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동부지역 6개시·군(강릉시, 속초시, 동해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 내 노인학대를 당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학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 직접 방문해 잠재적 학대피해 어르신의 사례발굴과 실질적인 상담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금일 프로그램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과 더불어 노인학대 예방교육
강원 태백시가 따사로운 햇살, 싱그러운 새싹 등 설렘 가득한 새 봄을 음악과 함께 맞이하는 ‘봄 맞이! 콘서트’ 를 오는 12일(목)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MC 송명정이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캔(배기성, 이종원), 신지, 김보희, 진달래가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내 생애 봄날은’, ‘천상연’,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의 남성 듀오 ‘캔’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미있는 입담을 뽐내고, 혼성 3인조 코요태의 허스키 보이스로 최고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5년 트로트 앨범을 발
경찰청은 일반도로에서 차량의 뒷좌석에 앉을 때에도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 공포되됐고 밝혔다.이번 공포된 도로교통법의 주요내용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교통범칙금 등 체납자의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 적성검사 기간 단축,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규정 신설 등 자전거 안전 규정 마련, 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 등이다.또, 이번 개정을 통해 범정부적 목표인 교통사고사망자 절반 감축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이사부기념사업회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서울 등 수도권 12개 초등학교에서 인형극 ‘독도는 우리땅’공연을 실시한다.이번 공연은 삼척시의 이사부선양활동지원사업으로 극단 예실(대표 이문실)에서 오는 29일 경기 고양 신일초교를 시작으로 5월 2일 서울 송파 오륜초교까지 총 12개 초교에서 인형극‘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512년 신라장군 이사부를 찾아서~’를 공연한다.인형극 ‘독도는 우리땅’은 실직주(현 삼척)의 군주를 거쳐 하슬라 주(현 강릉)의 군주를 지낸 신라 이사부 장군이 바다 전쟁에서는 패한 적이 없는 우산국(현 울릉도와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