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법조계와 학계가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을 하고 친목도 다지는 학술교류 행사가 열렸다.춘천지법(원장 이승훈)과 춘천지검(지검장 박성진), 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조동용)는 지난달 25일 춘천시 봉의산길에 있는 세종호텔에서 강원대 로스쿨, 한림대 법학과 등과 함께 '제3회 강원지역 법률가대회'를 열었다.이날 이 원장과 김현미(54·사법연수원 20기)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박 지검장, 조 회장 등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했다.강원법률가대회는 기존 '강원 법률실무연구회'와 '강원 법조 세미나'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사진)이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주요 4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전국1위(84.4%)를 차지했다.경찰청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 강원경찰은 살인․강도는 모두 검거했고, 절도 70.5%, 폭력 91.8%의 검거율을 기록했다.특히 절도는 전국 평균 검거율(60.9%)을 훨씬 상회(9.6%↑)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4대 강력범죄 발생․검거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시기별 면밀한 범죄유형 분석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을
한국환경공단 통합서비스센터 태백수도사업소(소장 박승필)에서는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의 동결, 동파, 단수 등으로 인해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 동절기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태백수도사업소는 매년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경제적 손실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태백수도사업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사전 점검반을 편성, 상습 동파지역에 대해 수도 계량기 보온재 설치와 가압장 및 취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산하 특감반에서 활동했던 검찰 수사관이 참고인 신분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A수사관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지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는 '미안하다'는 취지의 자필 메모를 남겼다고 했다.A수사관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 당시 지난 2017년 말 청와대가 경찰에 전달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한 '비위 첩보 문서 의혹'과 관련, 1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이에 앞서 검
- 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 해군장병 130여 명 / 연탄 500장 지원 및 2,210장 배달 -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직원 20여 명 / 연탄 550장 지원 및 배달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묵호동주민센터(동장 권순찬)는 최근 고지대에 위치해 배달이 어려운 묵호동 지역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배달 봉사가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1월 26일, 해군1함대 1전투전단 11전대 광개토대왕함(주임원사 이진구) 해군 장병 130여 명이 묵호동 3통 지역 5가구에 연탄 500장을 지원하고, 2,210장의 연탄 배달 봉사를
(주)수산인더스트리 북평사업소(소장 나용완) 직원들로 구성된 일심봉사단은 지난달 26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으로 6,295천원을 기탁했다.2016년 발족한 일심봉사단은 매월 기부금을 모아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며 현재까지 총 1,90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또, 추암해변, 전천 등 환경정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또한 내년부터는 북평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강원 동해시 삼화동주민센터(동장 장해주)는 지난달 27일(수) 삼화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삼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인자)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로당,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180여 가구에 김장을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가 강원도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달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도 에너지 대상'에서 에너지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에너지 기술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정부의 Power to Gas 기술개발 과제 수행자로 선정돼 동해시에 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또, 강원권 최대 규모의 15㎿급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올 10월부터 착수한 가운데 동해시와 협업한 ESS연계 태양광발전소인 해파랑길 햇빛발
어디서나 접하기 쉬운 카페 방문을 환영하는 인사말. 그런데 고개를 살짝 들어 카페 사장님을 보면 흠칫 놀라게 된다.아직 청년이라고 보기엔 뭔가 미심쩍은 최강 동안을 하고 있는 사장님? 알고보니 보통 노력해서는 찾기 쉽지 않은 한 지하시장 1층, 그것도 제일 구석진 곳에 스페셜티 핸드드립 전문 카페를 오픈한 17살 고1 나이의 청소년 사장님, 장준서 군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정선 폐광지역에서 부자 바리스타 탄생 눈길”이라는 지역 일간지 보도에서, 장래 꿈은 “자신만의 고유한 맛을 담고 있
지난 28일 오후 8시 58분께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에서 승용차량과 SUV차량이 추돌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또, 같은날 오후 6시 7분께는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인근(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고속버스와 SUV차량이 추돌,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빗길에 일어난 사고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지난 27일 주택화재 피해 가구 2곳을 방문, 피해주민들에게 4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에 앞서 동해소방서는 지난 11월 14일과 23일에 동해시 단봉동과 대진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의 절반 가량이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각 20만원씩 강원상품권을 전달했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2019년 5월부터 화재피해 이재민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자 강원도 소방공무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 후원금을 조성해 적립된 강원119행복기금으로 마
검찰이 황운하(사진)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직권남용 고소.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황 청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울산청장을 맡고 있었다.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의 비위 첩보가 조국 수석이 이끌던 청와대 민정 수석실에서 시작, 경찰청을 거쳐 울산청으로 이첩됐다는 것으로 청와대가 여권 인사를 울산시장에 올리려 했던 것이 사건의 핵심이다. 이에 김 지사 측은 자신의 재선을 막기 위한 청와대의 표적 하명 수사라고 주
지난 20일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투쟁을 해 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밤 11시10분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황 대표는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철회를 주장하며 곡기를 끊은 지 8일 만으로 지난 23일 저녁부터 텐스 속에 누운 채로만 버텼다.한편, 황 대표는 이날 밤 11시 7분께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원내대표 “제1야당 대표 단식에... 여당의 성의 있는 태도 없어 답답”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문 대통령 와서 통큰 결단 해달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26일 단식 일주일째를 맞아 단백뇨가 나오는 등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단이 전했다.김순례 최고위원에 따르면 황 대표는 현재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으며, 조금만 철뇨가 나타나면 어떤 수를 쓰더라도 병원으로 모셔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단백뇨는 성인인 경우 하루 500mg 이상, 소아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
최근 모 종교집단 전도사들이 시간과 장소를 무시하고 늦은시간 집집마다 전도를 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이들은 늦은 저녁 시간 불 켜진 집들을 골라 출입문 벨을 반응이 있을 때까지 누르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귀찮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한 시민은 "어떤 사람은 초인종을 누르고 'A동 누구 아빠다'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어떤 이들은 설문조사를 한다며 문을 열어주었다가 내보내는데 애를 먹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벨을 계속 누르기에 불안
지난 26일 오전 2시 6분께 강원 홍천군 남명 시동리 돈사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60㎡ 2동이 전소됐고, 돼지 400마리가 폐사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또, 영월군 수주면 운학리 운학교차로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보행자 A(남.73)씨가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32분께 봉고 화물차가 길을 가던 A씨를 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사고 직후 경찰은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
MG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와 비영리 자생봉사단체인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4일 홍천읍내 독거가구 및 저소득층 3가구에 합동으로 2200장의 연탄배달과 가정에 쌓여있는 연탄재 및 쓰레기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이웃은 연중 매달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금년에 4만여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MG홍천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된 5000장의 연탄을 기탁해 MG미소봉사단과 처음으로 연합 연탄배달을 펼쳤다.홍천새마을금고는 1999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바자회를 개최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 文정권의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에 일침..."말이 '조건부 연기'지 사실은 두 손 두 발 다 들며 항복하고 굴복한 것"/ "표현부터가 포복절도할 정도...이리 꼬고 저리 꼬고 일부러 해석 불가 목적으로 만든 아주 오랜, 옛날 구어체"/ "이제 무슨 낯짝으로 국민 앞에 나와 또 어떤 궤변과 거짓말로 국민을 현혹하며 나라를 절단낼런지...머리가 아프다" 박선영 동국대 법학과교수가 지난 22일 문재인 정부에 직격탄을 날렸다.박 교수는 문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통보의
강원 강릉시가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안심수학여행서비스'가 전국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강릉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서비스 희망 학교에서 방문 50일 이전에 신청서를 강릉시 재난안전과로 제출하면 이용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 후 그 결과를 해당 학교에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이에 서울.경기권 초.중.고교에서 다수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경기도의 한 중학교 외 1개 학교에서 서비스신청이 접수되는 등 학생들
지난 23일 오전 11시 47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량 등 3중 추돌 사고(사진)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또, 24일 오후 3시 12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서는 오토바이를 운행중인 A(남.80)씨가 논두렁으로 추락,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