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선발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섰다.위원선발을 위한 위원추천회의는 지난달 29일 (목)에 개최, 박문호 위원장을 선출(호선)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선발된 박문호 위원장은 "도지사 산하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만큼 위원들과 심도있는 의견교환으로 최적격의 위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위원추천위원회는 기관별 추천(시군의회의장협의회 1, 시장군수협의회 1, 경찰청 1, 춘천지방법원 1, 도 기획조정실장)을 통해 5명으로 구성되며, 차기 회의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자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배우 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동준(사진 가운데)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강원자치도청에서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이동준 홍보대사와 태권도 선후배 사이인 원제용 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배우 겸 가수 이동준은 초등학생 시절 태권도를 시작해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또, 세계선수권(1983년, 1985년), 아시안선수권(1984년)에서 금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17개 시도 늘봄학교 전면도입, 의사 집단대응현황 논의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창수)가 특허청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은 매년 2월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활용창업성장 지원에 대한 사업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을 하고 있다.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년간 매우우수 2회(20, 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와 우수 3회(19, 21, 23, 특허청장상)를 수상하면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 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방송, MBN미디어렙과 문화도시 브랜딩 및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송출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동원 ㈜매일방송 대표이사, 황의준 MBN미디어렙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영월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 지역소멸 위기를 문화로 극복하고자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이원석(55·사법연수원 27기.사진) 검찰총장이 '진료 거부·사직서 제출 등으로 집단행동을 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으면 사법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경고했다.이 총장은 27일 오후 수원지검을 방문, 의료계 집단행동을 언급하고 "의료인이 있어야 할 곳은 진료실이고 응급실이고 수술실이다"라며 "현장으로 돌아와서 의료계 목소리를 내라"고 말했다.또, 이 총장은 "환자와 환자 가족, 모든 국민들이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와 환자들을 지켜주고 보호해주길 간절히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면서 "의료인들이 환자 곁을 지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형사국)에서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마약류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최근 마약류 범죄로 검거되는 인원은 지속 증가 추세이며, 특히 작년(2023년) 검거 인원은 17,817명으로 2022년 12,387명 대비 43.8% 증가하는 등 최다 인원을 검거한 바 있다.【 최근 범죄단체조직 검거 사례 】◦(강원청 평창경찰서) 마약을 판매할 목적으로 범죄단체조직 결성, 케타민 등 마약류를 밀반입 후 국내 클럽 등에 유통한 판매책 등 총 32명 검거◦(경기남부청 수원중부서) 마약을 판매할 목적으로 범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제50회 신사임당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후보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출생했거나 추천 기준일 현재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이다.추천기한은 오는 3월 22일이며, 시장군수 및 도단위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관련 상세 내용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는 후보자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의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5월 22일 강릉아트센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지난 23일 도-시군 부단체장 비상진료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같은 날 11시 민간이송업체(4개소)와 응급환자 이송대책회의를 통해 민간구급차 이용환자 및 보호자에게 경증의 경우 지역응급실로 안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17시 응급의료기관장(23개소) 회의를 통해, 도내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및 비응급환자에 대한 지역 내 책임진료를 당부했으며, 도내 전 시군은 2.22~23 양일간, 보건소를 주축으로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지난 25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지며 관광버스를 덮쳐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한 시민 A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오후 4시 9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주행하던 A씨 차량의 10여m 앞 3차로에는 25t 화물 트레일러가 달리고 있었다.그러던 중 화물 트레일러의 중간 지점에서 타이어 1개가 빠지더니 왼쪽으로 굴러 2차로와 1차로를 지나 중앙분리대에 부딪혔다. 그 충격으로 타이어는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타이어는 통통 튀며 주변 차들을 위협했고 A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심사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이 오갔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는 검찰이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들의 신병확보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지난 23일 사업 참가 감리업체 대표 김모씨, 입찰 심사위원인 전·현직 국립대 교수 허모씨, 주모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와 허 씨는 2022년 6∼10월 2차례에 걸쳐 2500만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뇌물공여·뇌물수수)를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일반시민 등 6704명의 ‘하트세이버’가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방청은 작년 한 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670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을 수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특히, 구급대원과 시민 등 도움 받아 심정지 상태서 완전히 일상을 회복한 인원은 1330명으로, ‘하트세이버’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전화·영상 CPR 지도 등 상황요원 비율도 함께 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경찰청이 화재·흉기 난동 등 위험 상황에서 현장 경찰관들의 복제·장비가 훼손되었을 경우 무상으로 재보급하는 ‘아너 박스(Honor Box) 제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멱살잡이 등으로 소규모로 훼손된 피복류의 경우에는 직원들의 요청이 있을 시 피복 계약업체에서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수선(또는 택배 서비스)하는 ‘찾아가는 수선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아너 박스 제도는 해당 사안이 발생할 경우, 소속 관서의 심의 절차만으로 즉시 경찰청(장비운영과)에서 무상으로 훼손 물품을 아너 박스에 넣어 소속 기관으로 전달하는 제도다.현재 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성종)은 해양과 관련된 안보 범죄 위반행 신고 독려를 위해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 신고 대상 위반 행위는 ▲수산물 및 석탄 등 북한산 물품 밀반출·입 ▲중고 선박을 북한에 판매하는 행위 ▲외국적 선박이 북한에 입항 후 관리청 허가를 받지 않은 행위 ▲대북제재 선박 등의 불법유류 환적 등이다.신고 방법은 의심 행위 포착 시 가까운 해양경찰 관서로 신고하면 되며,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등 절차를 통해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건당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서권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가 23일 오후 1시 30분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이 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김명기 횡성군수,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의 발전을 기원했다.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는 공근면 119지역대 청사를 리모델링해 마련했으며, 산불상황 시작부터 종료까지 현장상황을 세세하게 기록하며 확인할 수 있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스마트강원 통합플랫폼 등 11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는 23일 오전 9시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오전 8시30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중앙부처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반 10개팀으로 구성, 의료상황대응, 환자이송, 도내 거점병원 순찰, 중앙 및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도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의료계 집단행동이 지난 2월
노래방에서 손님에게 마약을 판매한 외국인 도우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인 A 씨(28)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강원 원주시의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던 A 씨는 지난해 5월27일 '마약을 구해달라'고 부탁한 손님에게 2차례에 걸쳐 일명 '캔디'란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자신의 집에 마약류 700정 등을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불법체류자인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하루가 멀다하고 제출하면서 강원도내 대형 병원의 수술과 진료가 큰 차질을 빚고 있다. 23일 도내 중증 응급의료기관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강릉아산병원,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선 이날도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출근하지 않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선 전공의 152명 중 97명이, 강릉아산병원은 33명 중 23명이 사직서를 냈다. 또, 강원대병원은 전공의 101명 중 78명,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50명 중 49명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 반 10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은 22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김준영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흉기난동 등 잇단 흉악범죄로 시민 불안이 커지면서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경찰조직을 신설했다. 기동순찰대는 경정급 대장을 중심으로 총 12개팀 97명(1개팀 7~8명)으로 구성되며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거쳐
강원 영동지역에 사흘간 70cm에 가까운 폭설이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일(23일)까지 최대 30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영동지역 지자체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강릉시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덤프트럭과 장비 등 50여 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25개 노선에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내린 눈의 양이 많아 시내버스의 경우 일부 구간은 단축돼 운영중이며, 산간마을을 운행하는 마실 버스의 경우 10개 노선에서 일부 구간이 단축됐다. 또, 강릉 구정면 제비리의 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