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라는 것은 왜 하고 싶어지는가? (일명 '청개구리 효과') 아마도 그 이유는 칼리굴라 효과에 있다고 보는 시각이 강하다. 칼리굴라 효과는 금지된 것에 대해 더욱 끌리는 심리적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칼리굴라(Caligula, 12~41)는 로마제국 제3대 황제로 천재적인 정치가였지만, 즉위한 지 7개월되던 때에 열병을 앓은 후 포악해져 존속까지 참살한 무자비한 폭군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영화는 칼리굴라(본면 가이우스 케사르)가 로마 제2대 황제 티베리우스(BC. 42 ~ AD. 37)의 양자로 들어오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추석은 보통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그 해 첫 결실인 햇곡과 과일을 차례상에 올려 조상께 감사드리고 가족의 화목과 결속을 다진다.가족 및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긴 연휴로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는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이나 명절 연휴라는 들뜬 마음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고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화재와 사고없는 명절 연휴가 되기 위한 몇가지 안전수칙을 알리고자 한다.첫째, 우리 집에 화재 등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8년의 간격을 두고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14년 세 모녀가 살고 있었고, 수입도 없었으며, 세 모녀 모두 질병을 앓고 있었다. 이들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고, 안타깝게 죽어간 것이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알려지면서 사회보장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는 봇물처럼 솟았다. 우리 사회가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복지 안전망을 갖추겠다는 약속은 이행되는 듯 했으나, 8년이 지난 지금 비슷한 사건은 또 일어난 것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무슨 일을 겪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사과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로 요즘 시대에는 사과를 사계절 먹을 수 있지만, 사과가 맛있는 계절은 따로 있다. 사과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과일 중 하나다. 사과 품종은 여러가지가 있어서 9월부터 11월까지 수확인 가능한 과일로 생육기간이 길면 길수록 저장기간이 길고, 육진도 단단하다.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는 알칼리성 과일로 칼로리가 적은 편이며
외국의 한 택배 기사가 문앞에 서서 기도를 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모니카 살리나스('아마존'사의 택배 기사)는 여느 때와 같이 물건을 배송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한 집 앞에 멈춰서게 됐다. 이유는 그곳에 살고 있는 '피어슨 부부'가 붙여 놓은 쪽지를 봤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항상 음식과 물건들을 배송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아이의 의료적인 이유로 인해 온라인 배송이 필수적이예요.기사님께서 우리 아이가 살 수 있도록, 건강하도록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항상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우리 가족에게
유난히 화가 많았던 아이는 엄마와 단둘이 살며 잦은 체벌을 받았다. 아이는 학교에선 수시로 화를 내고 이를 주체하지 못해 벽에 머리를 박는 자해행동을 했다.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교실을 돌아다니며 반 아이들의 수업을 방해하는 일이 잦아 친구 역시 없었다. 쉬운 단어를 띄엄띄엄 읽을 뿐 책을 읽지 못했고, 그나마 자신 있어 하던 덧셈 곱셈은 수업을 따라가기엔 부족했다. 아이는 모래놀이치료를 시작했고 잦은 감정의 변화를 보였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치료실로 함께 들어간 뒤 화를 내며 구석에 쭈그려 앉은 채 시간을 다 보내는 경우도
슈만의 가곡 에 나오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 ‘Im Wunderschonen Monat Mai’가 돌아왔다.5월은 어린이와 어버이, 스승의 날이 함께 있는 가정의 달로 우리의 마음 또한 따뜻하게 해주는 달이기도 하다. 또 한여름으로 넘어가기 전 싱그러운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청명의 달이며 계절의 여왕이라 부를 수 있다.피천득의 시 을 보면 밝고 맑고 순결한 신록(新綠)의 달로 5월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런 봄의 정취는 여러 문인과 예술가들에도 영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봄기운이 만연한 5월의 정취가
최근 제주도의 한 유채꽃밭에서 입과 발이 노끈과 테이프로 꽁꽁 묶인 강아지가 발견돼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제주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는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되면서 인간의 잔혹함을 드러내는 듯 했다. 이 강아지는 두 발이 등 위로 묶여 있었고, 움직일 수 없는 자세로 발견되면서 반려인들에 공분을 샀다. 최초 발견자에 따르면 "입 안에는 혀를 말리게 넣어 놓고 노끈과 테이프를 이용해 얼마나 세게 묶어뒀는지, 언제부터 묶여있던 것인지 입 주변에 상처와 진물이 났다"고 분노했다. 이는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로 동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30일 서울 명동성당 내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로 윤 당선인은 지난 대선 기간 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교주를 예방하며 '선거가 끝나면 봉사하러 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윤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을 지킨 것으로 국정을 운영하며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해뒀다는 의미로 보인다. 소신있는 발언과 첫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낸 윤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대해 '안보'를 이유로 '무리하다'고 규정한 가운데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 '국민모금으로 우리가 건립하자'라는 말들도 나오면서 역대 대통령 바통터치가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처음일 것이다. '국민모금으로 우리가 건립하자'라는 말은 윤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데 대해 반대하는 것이 설득력이 없다고 판단한 국민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 말이다.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문 정부의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속담은 어떤 일이 발생하기 전에 대처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소방관서에서도 이 속담에 비유해 화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화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잠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대형재난으로 이어지기 전에 막아야 한다.화재는 발생 5분을 기점으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유독성 가스 등으로 인한 질식사 의 위험이 다분하다. 그렇기에 화재 발생 초기에 초기진압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일
정도의 길을 간 사람에게는 결코 후회할 일이 오지 않는 법이다. 오늘, 타락한 우리 목회자와 수치스런 정치꾼들은 부끄러움을 느껴야한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국민들은 그동안 많은 관찰을 했을 것이다. 고요한 마음으로 지금껏 대통령 후보들을 살피고, 판단했을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미 지칠데로 지친 국민들은 나와 가족을 보호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내일 투표장에 나서야 한다. 그동안 대통령 후보들의 비방과 언성, 각종 여론조사, 토론회 등을 머릿속에 상기시키며 내일 투표장에서는 나와 가족
2022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이번 설 명절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전염병의 유행으로 인하여 실내·외 활동이 제한되어 있고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최근 3년 설 연휴기간 도내 화재발생은 1일 평균 29건이 발생했으며,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도내 소방관서에서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만 가정 내 화재는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 예방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개인 스스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인류는 지금 역사의 전환점을 겪고 있는 중이다.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대다수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면서 비참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19라는 질병이 확산되면서 부유한 나라들에서도 두려움과 절망에 사로잡혀 있다. 삶의 기쁨은 사라지고 타인들에 대한 존중의 결여와 폭력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불평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살기 위한 투쟁, 흔히는 최소한의 품위도 없는 삶을 살기 위한 투쟁이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이 인간생명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분명한 한계를
강원 강릉지역에서 음식업을 하는 업주 A씨는 평소에도 코로나19로 텅 빈 가게를 홀로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가 끝내 버티지 못하고 다시 '강화' 수준으로 조치돼자 자영업자들은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소연을 늘어놓는 모습이 하나 둘 늘고 있다. 지난 18일 정부의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강릉시내 곳곳의 번화가는 한적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또, 한파까지 겹치면서 거리에 인적이 끊겼고, 술집과 식당은 일찌감치 문을 닫는 등 업주들의 속내는 들끓기만 했다. 강릉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
우리의 몸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능력이 잠자고 있다. 성공하고 싶은 욕망이 현재 의식에 있다면 그 능력이 잠에서 깨어나 우리를 성공시켜 줄 것이다. 우리는 잠재의식이라는 말을 자두 듣는다. 신경 정신과 의사들에게 프로이트가 저술한 책은 교과서처럼 되어 있다. 프로이트는 '우리 마음속에는 잘 알 수 없는 어떤 강력한 힘이 있는데, 그것은 지금으로서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지만, 그것은 의식하는 마음과는 별개의 것으로서 우리의 사상과 감정, 행동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작용을 하는 마음의 부분을 어떤
2019년 12월 코로나19 발생에 연이어 대유행이 시작된 지도 벌써 2년이 되어 간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미니멀 라이프 등 각종 분야에서의 비대면화는 뉴 노멀(new normal) 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에게는 이미 익숙해 진 지 오래다. 겨울철에 시작된 코로나19도 그렇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비대면화의 증가는 소방에 있어 조금은 우려할만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비대면 활동 장소가 가정 및 소공동체 등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러한 실내 체류 시간의 증가는 필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추석 명절이 되면 그리운 고향 집, 즐거운 고향길로 가는 기쁨이 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아쉬움이 남는다.추석 명절에는 집집마다 음식물 조리 등으로 화기ㆍ전열기 등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안전에 유의하여 사용한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사용부주의로 인하여 종종 주택화재가 발생하곤 한다.주택화재가 발생한다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라고 일컫는‘소화
여름휴가는 일상에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가지는 재충전의 시간이다. 그런데 막상 집을 장기간 비운다고 생각하면 많은 걱정이 앞선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화재 이다. 특히, 전력소모가 많은 여름철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강원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전기로 인한 화재는 전체 화재건수의 23.4%를 차지하였다. 여름 휴가철에 전기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전등을 모두 끄고, 냉장고처럼 전기 공급 중단이 어려운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전자제품의 전원을 꺼주면 좋다. 그러나
며칠 전에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이 ‘개발도상국’을 벗어나 32번째로 ‘선진국’ 그룹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만 청렴한 선진국이 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왜냐구요? 가짜 수산업자의 뇌물파티에 놀아난 공직자들을 보니 그렇습니다. 수산업자를 사칭해 1백억원 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를 둘러싸고 거물급 정치인 법조인 등 수많은 공직자들이 연루돼 온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연루자로 거명된 인물을 보면 전현직 고위층이 상당수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