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록신경외과의원(원장 박영록)은 지난 3일,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을 방문해 홍천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 미담이 되고 있다. (사)이웃의 장학 위원장이기도 한 박영록 원장은 매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이날 박 원장은 홍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은영)와 홍천고등학교(교장 임경빈)를 방문해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4명의 3학년 우수 학생에게 매월 20만 원씩 10개월간 학생계좌로 총 8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홍천여고 박예은
강원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1일(월) 거소투표신고서 사위등재 위반 혐의로 홍천군 노인주거복지시설 원장 A씨를 홍천경찰서에 고발했다.홍천군 소재 노인주거복지시설의 원장인 A씨는 시설 내 등록장애인 1명을 포함한 9명의 거소투표신고서를 허위로 작성·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제1항에 따르면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거소ㆍ선상투표신고인명부를 포함)에 오르게 한 사람이나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다.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선정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 수상자를 선정했다.장애인복지대상은 장애인의 사기를 고양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 등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자신의 능력개발과 자립의지가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장애인에는 청각지체 장애를 가지고도 자활에 대한 강한 의지와 만학의 열정으로 자기 개발에 힘쓴 정태화씨가 선정됐다. 정태화씨는 태백시 길거리아트 회장으로서 도시디자인 활동을 주도했으며, 사랑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28일(목) 태백의 마지막 남은 탄광이자 한때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탄광이었던 장성광업소에 방문, 막장까지 들어가 직접 채탄을 한 최초이자 마지막 도지사 광부가 됐다.이날 입갱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이상호 태백시장, 김홍섭 강원지방노동지청장이 함께 했으며, 작업복으로 환복한 김 지사는 갱도로 내려가는 케이지로 이동한 뒤 광부들과 함께 작은 헤드랜턴에 의지한 채 63빌딩 4개 높이 이상의 지하 1,150m 깊숙한 갱도 안으로 들어가 석탄 캐는 작업을 함께 했다.김진태 지사는 "검게 짙어진 땀방울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10일간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펼쳤다.그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6개소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7개소에는 총 1,206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번 단속은 디지털에 익숙한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32명의 사이버단속반이 배달앱을 통해 652개 업소를 모니터링했다.이 중 원산지를 미표시 하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48개소에 대해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도록 우선 안내․지도했으며, 시정이 되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화)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기초의원 A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현직 기초의원인 A씨는 대한노인회 모 지회장인 B씨와 공모해 지난 2월말경 선거구안에 있는 식당에서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대한노인회 B지회 임원 등 15명에게 31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 및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르면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 등은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제3자는 선거에 관하여 후보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성호)은 지난 21일 오후 3시 50분 도청 본관 앞 분수 광장에서 제13기 노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 전국 시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도청 노조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제13기 노동조합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청 직원들이 효율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다면, 결국 그 성과는 도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1일 춘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탄생한 아기의 출생소식을 듣고 이춘재·응우옌티탄 부부에게 축전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이들 부부는 지난 3월 14일 출산해 어여쁜 딸 아이를 품안에 안게 되었고 예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정미라는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진태 지사는 축전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늦둥이 딸 정미의 탄생은 강원특별자치도에는 큰 희망'이라면서, '아름다운 이름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도청 실·국장 모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사진)가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를 위한 사업비 7억 9천여만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 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한다. 위험목 제거 사업과 175억 원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 병행 추진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신주 지중화, 위험목 제거 등 산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4개월 동안(3. 18.∼7. 17.) 상반기 특별단속에 나선다. 특히, 기존 서민 대상 불법행위 등 전통적인 조폭 범죄와 더불어 신규 유형의 조폭 범죄에 해당하는 국민 체감 약속(조폭 개입 투자 리딩방 등 신종사기, 도박)과제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또,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전국 형기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찰은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전문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다년간 축적된 수사역량을 바탕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김진태 지사는 "조명수 위원장은 지난 10월 부임한 이후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확대 시행, 국가경찰과의 협력체계 원활 등 6개월간 자치경찰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경찰법에 따라 연임이 가능한 점을 들어 연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기관별 추천을 보면 최지붕 전 양구경찰서장, 전대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도의회 추천),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추천), 정별님 변호사, 이규문 전 화천경찰서장(위원추천위원회), 박훈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중앙경찰학교는 15일(금) 오전 11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최현석)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197명(남 1,752/여 445) 및 졸업생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하여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3만여 명의 신임 경찰관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이번 졸업생 2,197명 중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자는 1,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음주.무면허 운전을 반복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30대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무면허운전)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께 새벽 춘천의 한 도로 약 300m 구간을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 경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51%로, 면허취소 수치로 나났으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020년 3월 음주 운전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2022년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 기동순찰대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9일 첫 출범한 강원 기동순찰대는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구 춘천터미널 주변 밀집 지역 도보 순찰 중 거동 불편자 보호조치 중 벌금수배를 확인.검거했으며, 강릉에서는 범죄취약지 도보 순찰중 범죄의심 차량을 수배.조회해 영치대상차량임을 발견하고 검거했다. 또, 원주 관내 우범지역 도보 순찰중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 수배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검거했다. 이와 함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6개를 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된다. 경찰청은 이 같은 고시 개정안을 3월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이는 지난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해양수산부가 평가한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어촌어항재생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과 연계한 어촌지역을 혁신적인 경제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한 총73개(11개 광역지자체, 62개 기초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역지자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또,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
강원특별자치도는 4개 대형병원에 '안정화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이 3주차에 들어서면서 4개 대형병원의 진료체계가 남아있는 의료진의 피로감 누적 등으로 인해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진료차질을 막기 위해 4개 대형병원에 재난관리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다.지원규모는 병원별로 당직수당 명목 2억 원이며, 4개 병원에 총 8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실 운영과 관련해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지난 6일(수) 기준 244명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회의장,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2.15.) 이후,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2.18.)에서 김진태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5년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을 약속하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국
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지난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화물차의 정비 불량, 과적 행위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으나, 최근 정비 불량으로 운행 중인 화물차의 바퀴가 빠져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등 화물차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에서는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8주간 화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임산부 본인뿐만 아니라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소득·재산 기준 없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임신 1회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한편, 연중 상시 모집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