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주말영화를 상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이 기간동안 1회(10시)2회(오후12시15분)3회(오후2시 30분)4회(오후4시 40분)로 나뉘어 상영되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장소는 철원군 시설물관리사업소로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철원을 찾은 관광객, 군인 등도 관람이 가능하다.
한반도의 심장부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군 에 있는 폐교가 서울시민을 위한 야영장으로 리모델링 된다.또, 서울시민이라면 앞으로 철원 병영체험수련원 이용료, 화강 다슬기 축제(7·8월),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9월) 참가비를 10~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농부의 시장’, ‘설·추석 명절 서울장터’와 같이 서울시가 개최하는 직거래장터에 철원오대쌀, 토마토 등 철원의 농·특산물 참여규모를 늘려 철원 농민들에겐 판로를 확대하고, 서울시민들에겐 산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
지난 15일 오후 1시 53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용화천에서 A(57)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후 119에 신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이날 A씨는 하천 주변에서 돌단풍 나물을 뜯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유족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96회 3.1절 기념 철원독립운동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고등학교 교정 애국선열기념비 앞에서 성대히 열렸다.이날 재현식에는 문경훈 철원군의회 부의장, 한금석, 김동일 강원도의원, 김갑수 박남진 철원군의원, 안창도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 공충의 청성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 및 독립운동 관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철원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소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묵념,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왕종순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연극공연등이 진행되면서
㈜한화 신입사원 44명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마현리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화는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 9월, 철원군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이 행사는 자매결연 마을에 일손을 보태고, 신입사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화의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화 신입사원들은 마을 공동구역 환경개선, 하우스 일손지원 등의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신입사원
강원 화천군이 지난 2일 사내면 삼일리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참전 국가유공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참전용사를 선정해 낡은 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는 국방부 주관 사업이다.이날 준공식에는 27사단장, 화천군수, 기관 사회단체장,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수혜자는 춘천보훈지청 추천으로 사내면 삼일리 길 모(86) 옹이 선정돼 지난달 6일 공사를 착공했다.공사는 육군 제27사단의 지원하에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벽지,
화천지역 주민과 상인 등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42)씨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일명 '동네조폭'으로 불리는 이들은 반복적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음식과 주류를 받고도 그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폭력과 욕설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춘천지법 제2형사부(강성수 부장판사)는 구속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6년 및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B(4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한편, 이들(동네조폭)은 지난해
강원도 철원군의 한 부대에서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정황이 드러나 군 당군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후임병을 폭행한 모 상병을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모 상병은 A 후임병에게 훈련을 못 한다는 이유로 턱과 배를 수차례 때려온 것으로 조사됐으며 A 후임병을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았다.이에 따라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 조사를 진행중이며 조사가 마무리 될 경우 모 상병에 대해 처벌 수위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