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이 민선 6기 1년을 맞아 지난 2일 정라항어판장, 장호어판장, 임원어판장, 번개시장 등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시장은 어판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을 면밀히 살폈다.김 시장 특유의 복장인 회색웃옷과 검정바지는 그렇게 상인들의 머릿속에 인식돼 있었다. 특히, 시장상인들은 김 시장의 고무장화가 눈에 띠었다고 말했다.구두가 아닌 고무장화를 신고 상인들과 호흡을 함께 하려했으며 생선 가격을 꼼꼼히 묻는 등 확실한 민생 점검을 했다고 상인들은
강원지방신문 독자여러분! 지난 1년 동안 강원지방신문에 보내주신 강원도민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강원지방신문은 지난 2014년 7월 강원도민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알찬 소식을 전해야 된다는 목적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습니다.우리사회에서는 많은 일들이 소용돌이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어떤 정보가 올바른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왜 우리들은 어떤 정보가 올바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없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그것은 우
총 공사비 3조 5천억 원을 들인 강원도 삼척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건설중인 '삼척그린파워 화력발전소'(본부장 이충호.사진)가 삼척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비춰질 대형 구조물의 위용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착공한 삼척그린파워 화력발전소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60만㎡터에 총 3조 5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6년까지 2000MW 유연탄화력 2기가 완공될 예정이다.일찍이 남부발전은 이곳에 삼척종합발전단지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1단계로 2000MW
김양호 삼척시장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지난 22일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에서 항소심 결심공판이 이뤄진 가운데 검찰이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김 시장의 허위사실 유포가 확인하지 않은데서 비롯됐다며 후보자 비방죄가 성립하는 것을 고려해 원심과 같은 구형을 내린 것이다.이어 검찰은 김대수 전 시장의 개인적인 부동산 매매에 대해서도 현 김양호 시장이 정치적 의미를 부여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 시장 측 변호인은 모든 사실을 인정하지만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또, 선거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연설을 할
최근 외해양식이 수산양식업계에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동해 STF의 연어양식 기술과 노하우로 바다송어 양식이 가능해 졌다.송어는 연어과(Salmonoid)로 연어와 마찬가지로 민물에서 부화해 치어 단계에서 순치과정(Smolt)을 거쳐 바다로 나가 성어가 된 후 민물로 회귀하는 소하성 어류다.바다송어는 Salmon Trout 또는 Sea Trout로 불리며, 외국에서는 민물이 아닌 바다에서 양식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북부, 중부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봄이 왔음을 알린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구 7번국도)에서 매년 4월 열리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봄을 알려주듯 노란 꽃잎이 매력적인 유채꽃은 겨자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밭에서 재배하는 두해살이풀로 '평지'라고도 한다.길쭉한 잎은 새깃 모양으로 갈라지기도 하며 봄에 피는 노란 꽃은 배추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렇게 봄 맞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삼척맹방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10일부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이른 봄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 개발을 추진할 '던디360 동해개발'을 연내 설립하기로 합의, 내년에 본격적인 공사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5일 강원도는 캐나다의 던디그룹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 개발을 합의했으며 특수목적법인으로 설립을 위한 등기신청을 했다.이달 중 법인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인 '던디360 동해개발'은 망상 앙바엑스포 전시장에 본사를 두고 동해 망상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망상지구 개발 사업을 위한 도와 던디그룹 간 본 협약 성격인 주주 간 협약도 이달 중
이이재 국회의원(동해.삼척)이 지난달 31일 관내 행사에 모두 참석해 시민화합을 이루자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이 의원은 동해시에서 열린 '강원발전 한마음 대제전'행사에 참석, 축하를 하면서 강원도 최고 지도자들이 후세에 부끌럽지 않도록 모두 합심해 제대로 일하자고 당부했다.이어 삼척 장미공원에서 열린 '한우축제'에 참석, 꼬치구이 만들기, 불고기 삼각김밥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직접 참여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했다.또, 이날 오후 2시에는 삼척 평생학습도시 선포식과 박람회를 참석했으며 오후 3시부터 삼척MB
[짧은시간 살빼기] 오르막 걷기를 즐겨야 살이 빠진다!! ▲ 단시간 체지방 분해를 위해서는 오르막 걷기가 효과적이다.짦은 시간에 지속적으로 체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운동근육의 강도적용이 필수적이다.조남경 수석트레이너는 체지방 분해를 위해서 근수축과 이완이 필수적이며, 대퇴사두 근육을 이용하면 단 시간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라고 했다.조트레이너는 대퇴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으로 평지를 걸어서 체지방을 분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르막을 이용하면 단시간 많은 에너지 사용을 극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은 2위에 올랐다. 이 장대한 쾌거를 위해서 많은 시간 노력한 선수가 있다. 바로 "근대 5종 여자부 국가대표 양수진 선수"다.양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 인기 종목 근대 5종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깊은 의미가 있다. ▲ 2014 인천아시안게임 근대 5종 여자부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양수진 선수가 (강원지방신문=뉴스연합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양수진 선수의 일문일답!!**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근대 5종 여
민선 6기 김연식 태백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산소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인다.김 시장은 시장이라는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 민주주의를 정착싴기 위해 '화합'과 '포용'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강원 태백이라는 도시를 “클린시티, 그린시티, 휴먼시티”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는 그동안 태백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해 왔던 오투리조트는 보증채무를 최대한 연말 내 정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토론회를 열어 중
[뉴스타파=황일송 기자]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조작을 다룬 영화 ‘제보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황우석 사건 뺨치는 황당한 논문 조작이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자행돼 온 사실이 드러났다. 한체대 일부 교수들은 제자가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얻은 실험결과를 갖다 쓰면서 쥐를 대상으로 연구했다고 조작하거나, 아예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해 하지 않은 실험결과를 날조하기도 했다.불법 생체 검사를 벌인 혐의로 교육부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한체대 김창근 교수는 지난 2011년 ‘장
‘원주별장 성접대 사건’ 당시 ‘성접대 고위층 리스트’가 돌았다. 그 중 한 명으로 조사를 받았던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은 무혐의 처분됐다. 그는 “아직도 실제로 접대받은 사람이 누군지, 몸통이 드러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원주별장 성접대 사건’의 동영상 속 인물이 자신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자난 7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고소해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당시 인터넷에 유포된 이 사건 관련 ‘성접대 고위층 리스트’의 진실을 놓고 또 다른 법정 공방이 한창이다. 먼저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학교행사 시 안전관리가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6년간 설악산 극기훈련을 하면서 단 한번 사고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강릉의 한 학교가 화제다.강릉명륜고등학교(교장 정호광)는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 301명과 교사, 의료진 외 각종 지역사회 구조단체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악산 대청봉 등반대회(극기훈련)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지역사회 구성원은 13명의 의료진(의사,간호사포함), 산악구조대 13명, 안전요원 27명외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학교행사에 참가해 아이들 안전을 책임졌다.한편, 아
예전과는 달리 요즘 수학여행은 대상 학년을 적은 인원으로 진행한다. 안전지도사 동행의무가 150명으로 기준되어 있다.학부모측 "수학여행 인원이 100명 미만이라도 다 똑같은 귀중한 생명인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사 의무 동행하자!!"학교측 "교육부 안전메뉴얼지침 상 150명 미만은 안전관리사 동행 의무사항이 아니며, 예산 부족과 전문가 수급이 안된다." 이러한 도내 학교 형태 수학여행 안전지도사 동행을 두고 학부모와 학교간의 마찰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뉴스연합통신과 강원지방신문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