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사진)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저는 오늘 22대 총선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2020년 강원의 큰 일꾼, 힘있는 목소리가 되겠노라는 포부로 갓 정치에 입문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셨던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은 제 삶의 터전이자 고향이며,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목표가 되었다"며 "19만 군민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 아낌없는 지지와
축구대표팀 내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사진)이 3월 A매치를 앞둔 대표팀에 발탁됐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이 예정된 3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 이강인,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츠르베나즈베즈다), 백승호(버밍엄 시티) 등 유럽파 선수를 비롯해 주민규(울산HD), 정호연(광주FC), 엄원상(울산HD), 권경원(수원FC) 등 K리거들이 대거 포함됐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7일(목) 한국항공고등학교가 항공안전법 제4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4조에 의거한 기준을 충족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술교육원을 인가(지정번호: 2024-ATO-01)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항공고 입학생들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3년간 2,410시간 동안 비행기와 헬리콥터 정비 기술을 배우고, 항공정비사 면장(면허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도교육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일(월) 오후 3시에 ‘한국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신경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은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직불금을 감액 없이 잘 받을 수 있도록 제작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를 배포한다.농관원은 고령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사진 등을 이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농과정에서도 이용되도록 활용도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새롭게 만들었다.이번에 제작된 필수안내서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22일까지 농업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필수안내서를 배부 받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사무소에서도 배부 받을 수 있다.이영구 강원지원장은 “직불금을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강원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한 빙상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시는 지난 2월 입체적인 광역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완벽한 의료 체계 등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앞세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했다.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원주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빙상 실업팀 창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빙상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초중고 및 대학생 등 빙상 꿈나무 육성을 지원해 빙상종목 계열화를 완성한
제22대 총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격돌한다.이미 단수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의 대항마로 떠오른 국민의힘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31일 앞두고 '강원 정치 1번지'에서 맞붙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노용호 국회의원에 대해 경선을 벌였고, 여성과 정치 신인에 대한 득표율 10% 가산점이 부여된 김 전 판사를 최종 호명했다. 춘천 출신인 김 전 판사는 춘천여고,
제22대 총선 강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가 9일 강원 강릉시 옥천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각오를 다졌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강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 김중남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강릉은 보수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율곡, 허균, 허난설헌 등 혁신적인 인물을 배출한 진보적인 곳"이라며 "강릉 발전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16년 동안 고여 있으면서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릉이 도태하고 낙후되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 기동순찰대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9일 첫 출범한 강원 기동순찰대는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구 춘천터미널 주변 밀집 지역 도보 순찰 중 거동 불편자 보호조치 중 벌금수배를 확인.검거했으며, 강릉에서는 범죄취약지 도보 순찰중 범죄의심 차량을 수배.조회해 영치대상차량임을 발견하고 검거했다. 또, 원주 관내 우범지역 도보 순찰중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 수배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검거했다. 이와 함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6개를 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된다. 경찰청은 이 같은 고시 개정안을 3월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이는 지난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이 8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 의원은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며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만들기 위해 이철규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 의원은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
강원특별자치도는 4개 대형병원에 '안정화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이 3주차에 들어서면서 4개 대형병원의 진료체계가 남아있는 의료진의 피로감 누적 등으로 인해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진료차질을 막기 위해 4개 대형병원에 재난관리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다.지원규모는 병원별로 당직수당 명목 2억 원이며, 4개 병원에 총 8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실 운영과 관련해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지난 6일(수) 기준 244명으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8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동해시(심규언 시장), 삼척시(박상수 시장)에 방문해 연계사업을 논의했다.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수련원 인근 옥계 해변 일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업무협약 후, 재단은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1월 동해중부선(삼척~포항) 개통에 따른 동해안권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철도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했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예타조사 기관으로 선정된 KDI에서 지난 2월 22일 현장조사를 실시, 같은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의견을 청취했다.KDI의 현장조사 후 개최된 관계기관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KDI 예타 조사단에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추진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적극 설명했다.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홍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회의장,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2.15.) 이후,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2.18.)에서 김진태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5년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을 약속하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국
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지난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화물차의 정비 불량, 과적 행위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으나, 최근 정비 불량으로 운행 중인 화물차의 바퀴가 빠져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등 화물차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에서는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8주간 화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임산부 본인뿐만 아니라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소득·재산 기준 없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임신 1회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한편, 연중 상시 모집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지 및 시설 공동 활용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증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 공감 문화 확산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등이다.영서고 실습지 부지에 건립 예정인 ‘강원특수교육원 원주’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올해 설계를 진행한 후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
NH농협은행에서 109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로 약 4년 8개월로 농협은행 측은 내부 자체 감사를 통해 이를 발견,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다.또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금융권에서 발
제22대 총선에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이하 춘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노용호 예비후보(사진)는 6일 춘천의 경제와 일자리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와 일자리를 위해 서울에 밀집된 인구를 지방으로 이전시키는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인 골드시티 조성과 민간이 주도해 기업 입주 공간과 교육·의료시설, 주택, 생활 편의시설을 만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한류 문화를 알리는 케이컬처(K-culture) 지구를 조성해 케이-디지털(K-D
제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사진)이 6일 인구 35만 도시를 위한 ‘일자리 창출 5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허영 의원은 기업혁신파크 유치 및 조기 완공, 캠퍼스 혁신파크 조기 완공,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및 캠프페이지 국가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및 조성,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완공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제시했다.허영 의원은“기업혁신파크는 유치도 중요하지만 조성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지연 요소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