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된다.통행료 면제 기간은 다음달 9일 0시부터 12일 24시까지이며, 9일 새벽에 고속도로를 진출한 경우 또는 12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도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하이패스차로 이용자가 단말기 장착 후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됐다'는 안내 멘트가 나오게 된다.한편,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은 후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즉시 면제처리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설 연휴(2월 9일 ~ 12일)를 맞아 주민센터, 학교 등 도내 973개(2. 2. 기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설 연휴 기간 도에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설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민간포털(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통해 연휴 하루 전인 8일(목)부터 제공된다.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컴퓨터(PC)나 모바일 기기로 공유누리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하면 지도에서 무료 개방 주차장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56)이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 3년5개월만에 무죄를 선고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 지귀연 박정길)는 5일 자본시장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등 14명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 검찰이 제출한 증거능력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2020년 9월 이 사건 기소에 앞서 검찰은 이 회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외부 자문사, 주주·투자자, 관련 전문가 등 약 300명에 대해 860회 상당 조사와 면담을 진행, 각종 서버·PC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모바일 강원상품권 발행을 월 40억 원에서 20억 원 증액된 6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도 5%에서 7%로 추가 할인 판매한다.또한, 2월 한 달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최대 5만원을 지급하는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또,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매장에서 누적 결제금액 100,000원 이상 사용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5,000원에서 50,000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필리핀 현지 주요 여행사 사장단 17명을 초청,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관람과 함께 필리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필리핀 여행사는 강릉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관람을 시작으로 신규 체험 관광지인 사천 딸기 따기 체험, 평창 모나파크 용평의 발왕산 곤돌라와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 춘천 레고랜드와 남이섬 답사 등 2박 3일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이다.방문단은 팸투어를 바탕으로 양양공항 무사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추진계획에 GTX-B 노선 종점이 춘천으로 공식 확정됐다.이에 따라 GT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이 최종 반영되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GTX-B 춘천연장의 경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GTX-B 춘천연장은 당초 남양주 마석역까지 예정돼 있던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로 인해 강원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만큼 강릉, 평창, 횡성, 정선 등지에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고유한 문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찾은 해외 선수단 관계자들은 강원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음식 등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릉 MMC에 출입하는 한 외국인 취재진은 "강릉의 아름다움과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한국을 기억하게 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국제봅슬레이연맹(이하 IBSF)이 주최하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하 KBSF)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이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업무협약(MOU)은 총 2건으로, '평창 올림픽 테마파크 내 IBSF 아시아 지사 및 아카데미 설립'과 '지속 가능한 국제대회를 평창과 중국 옌칭에서 순환 개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IBSF 아시아 지사 및 아카데미에서는 국제 심판과 지도자 육성 워크숍을 개최해 매년
전국에서 직장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울산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울산의 직장인 1인당 총급여액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경우 평균 4,736만 원으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평균 급여 1위를 차지했다. 1인당 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평균 3,570만 원으로 2020년, 2021년에도 급여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육아기본수당을 도입,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해부터 2019년생 출생아 기준 8세 미만까지 최대 월 50만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올해는 대상 연령이 4세에서 5세로 확대되어 도내 3만6천명 아동을 대상으로 1,70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1~3세 아동은 월 50만원, 4~5세 아동은 월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다만 0~11개월 아동은 부모급여만 지급된다.이에 따라, 2019년생 출생아부터의 도내 아동은 0~11개월은 110만원(아동수당 10+부모급여 100), 1세는 110만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G-Frontier Project 추진단' 파견 기간 증(’24. 1. 8.(월) ~ 13.(토)), 캘리포니아주의 대학 및 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샌프란시스코는 동부의 보스턴과 함께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며, 주요 기업·기관·연구소가 밀집해 있어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이다.김 지사는 미국 현지시간 지난 11일(목) 오전 캘리포니아주 대
여주~원주(서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12일 서원주역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사업량은 22.2km로 2개 공구로 나누어 착공하고 2027년 개통 예정이다.동서축 철도 단절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고 수도권과 강원권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감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인 성남, 수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직통으로
공모신청 6개소 중 유형별 1개소씩 총 3개소 선정사업비 396억 확보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양양 수산항, 고성 오호항, 삼척 갈남항 등 도내 3개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확보, 정부의 긴축재정기조로 사업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에서도 유형별 각 1개소씩 3개소가 선정(1유형 양양 수산, 2유형 고성 오호, 3유형 삼척 갈남)돼 공모 선정률 50%라는 대 기록을 달성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첫 해인 2023년 공모 신청 4개소 모두 선정된데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24~25년도 우수축제 선정 공모지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신청 자격은 지자체 내에 축제 전담조직을 확보하고 최근 10년간 7회 이상, 매회 3일 이상 개최된 축제이다.도에서는 11일까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시군으로부터 후보 축제 신청을 받아 이달 내에 1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15개
정부가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취약계층의 코로나19 당시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신용사면'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코로나19 타격으로 대출을 못 갚아 연체한 경우 그 기록을 없애는 것을 금융권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금리 속 소상공인·취약계층이 겪는 금융 곤란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이다.통상 빚을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신용정보원이 이 기록을 금융기관이나 신용평가사와 공유하며, 추후 빚을 상환해도 금융 거래에 일부 제한이 있게 된다. 이밖에 대통령실은 공무원들의 경징계 기록을 삭제하는 방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소멸을 가중시키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구조변화에 따라 거주·체류하는 인구를 늘리는 강원 스테이 사업(GANGWON STA-E) 을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강원 스테이사업(GANGWON STA-E)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및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지원 2개 분야로 추진,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소멸 심각 위험지역 관련 소권역(읍면동)에 새로 유입된 이주민과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이다.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 사업은 도내지역에 한달살기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도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여준 3개 업소를 ‘으뜸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한다.으뜸 착한가격업소는 2023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은 588개 업소 중 시군에서 추천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지정유지기간, 일제정비 평가 결과, 현장실사, 지역사회공헌)를 거쳐 선정됐다.이에 도와 시.군은 업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으뜸 업소를 방문해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으뜸 착한가격업소’는 6년 이상 자격을 유지해 온 업소로, 삼척 “보리골
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SOC 공약이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이다.‘용문~홍천 철도’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16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재도전하게 된다.그 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사업의 경제성을 보완하는데 주력해왔으며 김진태 도지사가 국토교통부장관을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 직접 만나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사업 필요성을 강조
강원 영월군이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시책 추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영월군은 도에서 실시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조사료 생산 기반 구축, 가축분뇨 자원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학교 우유 급식 지원 등 주요 부문에서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월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약 56억원의 축산예산을 편성, 꾸준히 투자한 결과 영월 한우 거세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2%, 1+등급 이상은 70%로 강원특별자치도 평균보다 각각 1%, 2%
환경부가 전국 20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키로 확정한 가운데 도내 2개 지방하천(42.53㎞)이 승격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도내 지방하천은 삼척 오십천(24년도 승격, 21.11km)과 영월 주천강(25년도 승격, 21.42.km) 2곳이다.이는 환경부가 직접 관리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예산 투자 및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도, 이번 결정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삼척 오십천 등 2개 하천의 재해예방정비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