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 한 영업중단 리조트 화장실에서 불에 탄 변사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속초 설악동의 한 리조트에서 현장 철거를 진행중이던 작업자가 화장실에서 불에 탄 채 형체를 알 수 없는 변사자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변사자 발견 당시 현장에는 불을 피운 흔적도 나타났으며, 소주병과 과자봉지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며 "현재 현장 감식을 통해 A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오전 10시 27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국도 7호선 임원졸음쉼터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대형화물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탑승했던 70대 동승자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소방당국은 11시 27분께 구조를 완료, 사망한 2명을 11시 56분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19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광주원주고속도로(원주방향)에서 버스 주행 중 루프탑 텐트가 날라와 앞 유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를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8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주말(16일)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등산을 강행했던 산악회 회원 2명이 하루 차이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설악산 신선봉 인근에서 A씨(41.여)가 숨진 채 발견됐고, 전날 인 18일 오후에는 A씨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500m정도 떨어진 곳에서 B씨(56.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같은 산악회 회원으로 당초 계획된 산악회 등산 일정이 취소됐음에도 두 사람만 따로 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16일 산악회원들로부터 실종
5일 오전 11시 18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진공원 앞 바위섬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해상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A씨(56.남)를 발견해 구조,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3일 오전 7시 22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명이 숨졌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분 만에 완전진화됐고 다가구 주택 1동이 불에 탔다. 또, 소방서 추산 8천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3일 오전 8시 51분께 강원 평창의 한 스키장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가 발생하자 스키장 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되면서 화재는 더 발생하지 않았다. 또, 화재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5분여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창고는 스키용품을 보관하는 가건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와 수도권 등 일대 골프장을 돌며 금품을 훔친 5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고성경찰서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을 비롯해 강원, 경기도 일대 골프장을 돌며 10여차례 롤렉스 시계 등 4개와 금팔찌, 현금 1억 9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9월 5일 고성의 한 골프장에서 83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덜미를 잡혔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골프장 주변과 CCTV 등을
2일 오후 3시9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한편, 이 화재로 주택 일부와 농막이 불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39분께는 강원 홍천군 남면 유목정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 진압을 위해 헬기 3대와 소방차 등 장비 10대, 인력 41명을 투입했으며, 약 1시
지난 1일 오전 8시 15분께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삼척소방에 따르면, 이 화재는 기계적 요인에 의해 석탄 이동설비인 컨베이어 일부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같은날 오후 10시 39분께 강릉 포남동 자영상가 앞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담배꽁초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화재로 19만원 상당의 통신선 점검구 일부가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출동한
30일 오전 6시 8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국도 38호선에서 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50)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목재를 싣고 태백에서 삼척 방행으로 이동하던 중 내리막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7일 오전 10시 36분께 강원 삼척 정하동 이사부 광장 전망대 인근 바다에서 40대로 추정된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육상순찰팀을 현장에 급파, 소방당국과 함께 물에 빠져 숨져 있는 A씨를 인양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동해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9월에도 삼척 이사부길 인근 갯바위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오전 11시 46분께 강원 삼척시 교동(강원대 삼척캠퍼스 정문 입구)에서 5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카렌스 승용차가 앞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1명이 상처를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4일 오후 1시 19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6터널(서울방향)에서 5톤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톤 트럭이 불에 타 3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21일 오후 2시 3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마교리의 한 수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점 인근 시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도로 옆 수로 4m 아래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6시 10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한 교차로에서 A씨(25)가 몰던 레이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 B씨와 50대 여성 C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81)와 C씨(59)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를 당한 B씨와 C씨는 각각 시아버지와 며느리로 알려졌으며, 귀가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오전 1시 10분께 강원 원주시 태장동의 한 자택에서 술자리를 가진 A씨(66)와 B씨(70대)는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이에 A씨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한편,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14일 오후 12시 18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리에서 44인승 관광 버스에 화재(사진)가 발생,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관광 버스 1대가 전소, 1천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5일 낮 12시 39분께 강원 삼척 미로면 사둔리의 D 양계장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계사 3동과 사무실 1동이 소실됐다. 또, 닭 10만 마리와 병아리 10만 마리 등 28만 마리가 소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4일 오후 3시 3분께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앞바다에서 신원 미상 남성 사체 1구(사진 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바다에 사람 형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약 20여 분 만에 숨진 남성을 인양, 경찰에 인계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같은 날 평창 봉평면 유포리에서는 농업용 4륜 오토바이가 개울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A(30)씨와 1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