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태영 기자
2020.09.03 14:25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가 올해 6월말 누적 기준 3,142건, 1,552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국민의힘/사진)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책자금 연체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누적 건수 기준 79%, 누적 금액 기준 66% 급등한 것이다.특히, 코로나19 대출이 일부 반영되기 시작한 7월에는 소진공이 직접 대출을 시행한 2016년 집계 이후 최대인 3,213건, 1,586억원의 정책자금 누적 연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