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강력한 한파에 잇따라 또다시 한파예보가 있어 소방시설 등 동파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화재 시 초동대응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겨울철 갑작스러운 한파로 소바잇설의 동파 가능성이 커지면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실패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겨울철 화재에 발생에 따른 어느때보다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중요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은 어느 때 보다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
코레일이 서울∼강릉 간 KTX 개통에 맞춰 새해 첫날 동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여행상품을 준비했다.서울∼강릉 간 KTX 개통이 오는 22일 개통 예정인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일출 여행상품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오전 1시 30분과 2시에 KTX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 강릉에 도착한 뒤 경포대에서 해맞이와 함께 일대를 관광할 수 있다.일출 여행상품은 새해 첫날에만 운영하며 두 가지 코스로 제1코스는 경포 해변, 허난설헌 생가, 초당 순두부 마을을 관광하고 강릉에서 오전 11시께 돌아온다.
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은 오는 20일 국악창작극 ‘아우라지 사랑’을 강원 춘천의 축제극장 몸짓에서 오후4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초연한다.강원 정선지역의 아우라지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애절한 남녀의 사랑을 새롭게 각색해 노래하고, 떼꾼들의 삶을 살펴 시대적 배경속에서 우리 민족의 ‘아리랑’이 갖는 문화적 요소를 재조명해 연극, 뮤지컬적인 요소와 함께 국악기가 만나는 창작극으로 새로운 감성과 감동으로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아우라지 사랑’은 지난해 선보인 ‘아우라지 정선’과 ‘아해를
16일 오후 2시 11분 강원 강릉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시설물 안전관리와 산불에 유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또, 한파가 계속 이어지면서 곳곳에는 눈.비가 내릴 전망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특히,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에 충청도를 시작으로 차츰 호남과 경상북부, 제주도로 확되될 것으로 보인다.16일과 17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 5~20mm, 충청도, 경상서부, 서해 5도 5mm내외가 예상된다.또, 적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6년근 홍천인삼을 먹여 무항생제로 키워 축제를 펼치고 있는 '홍천강 인삼송어축제'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주최하는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는 2018년 1월 5일부터 21일가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는 지난 2015년에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돼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또, 대한민국 최
12일 새벽 5시 19분경 강원 동해시 효가동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04세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또, 지난 8일에는 강릉시 교동 소재 A모텔 지하주차장에 있는 비트코인 채굴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처럼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과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 5일까지 발생한 화재는 보일러, 동파방지용 열선, 난방기기 등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총 430건, 15명의 부사자와 3,82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분
지난 10일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지만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대책은 '속수무책' 이었다.10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 버스 운전자 김모(47)씨가 숨지고 승객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또, 경기 남부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치는 등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폭설로 인한 결빙은 예측하기 어렵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강원 삼척시 평생학습관 동아리 ‘삼척이사부무용단’, ‘어울림’, ‘통키스’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한 ‘2017년 학습동아리 활동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됐다.지난달 30일(목)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개최된 '2017년 강원도 평생교육 나눔 콘서트'에서 삼척시 평생학습관 동아리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에 앞서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시·군 및 교육청에 등록 후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중 활동 빈도 및 질을 심사해 13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이에 30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삼척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국립공원에 다국어 안내표지판 등의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오대산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한글로만 표기되었던 안내 간판 44개에 영·중·일 3개 외국어를 추가, 지난 19일 설치를 끝냈다.또한 오대산 내 오래된 화장실 4곳을 정비하고 월정지구 탐방로 입구에 화장실 2개를 새로 설치했으며 상원사 주차장에는 여성전용화장실 1개를 추가로 마련했다.화장실 설비가 보강된
지난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강원도 스키장에 학생들을 비롯, 많은 인파가 몰렸다.또, 26일 강원지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스키장은 첫 개장 후 특수를 맞고 있다.26일 오전까지 내린 눈의 양은 대관령 16.2㎝, 평창 대화 9㎝, 정선 사북 6.5㎝, 홍천 내면 6㎝, 횡성 안흥 3㎝ 등으로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도내 주요 스키장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 붐볐다.특히, 스키장에서는 수능을 치른 뒤 수험생들은 무료 리프트 혜택 등을 누렸으며 태백산과 오대산 등 도내 유명산에도 추산 1만여 명이 넘는 등산객이 발길을 이었다
강원 평창올림픽시장이 2018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살아있는 전통시장으로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40년 전통을 이어 온 평창올림픽시장은 매달 5일과 10일에는 오일장이 열려 평창 전통음식인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올챙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메밀 한 접시를 주문하기 위해 꽤나 많이 밀려 있는 줄서기에도 할머니의 구수한 말 한마디에 기다리는 즐거움이 살아난다. 평창올림픽시장은 강원도 대표 먹거리로 꼽히는 메밀부치기 원조 시장으로 지금도
강원 삼척 출신 만능엔터테이너로 불리는 가수 '최락'(본명 최진호.사진)이 지난 2015년 1집 '무기고'에 이어 2년 만에 2집 '선택'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2집 '선택'은 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1집보다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타이틀곡인 '선택'을 비롯, '태양의 길', '국민체조', '함께' 등 4곡과 1집곡인 '광진항', '무기고', '한사랑', '
강원 삼척시립합창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 눈길을 모으고 있다.삼척시립합창단은 문화소외계층의 향유와 기회가 부족한 병원, 요양원의 환자와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위남섭 지휘자의 지휘 아래 13명의 단원들이 남성 중창 및 솔로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미 지난 6일까지 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야간 보호소의 공연 신청을 받아 완료해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 매년 2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비롯한 활발
강원 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신애.사진)는 오는 24일(금) 2017년 한국어교육사업을 마무리 한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한국어교육은 정규반 3개반과 심화과정 3개반으로 총 200회기 400시간을 진행했으며 연 인원 138명(누적인원 1,022명)이 수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또, 이 날 한국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어 수강생들의 한국어 향상 수준을 확인하며 2017년 한국어교육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신애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21일 아침 강원 대관령 아침 기온이 영하 10.4도로 떨어지면서 강원 전역에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57분 현재 철원 영하 9.4도, 태백 영하 8.1도, 정선 영하 5.2도, 원주 영하 3.3도, 춘천 영하 2.7도, 속초 영하 1.3도, 동해 영하 0.3도, 강릉 0.5도 등 대부분 영하 기온분포를 보였다.낮 최고기온은 내륙 6∼8도, 산지 5∼8도, 동해안은 10∼12도로 어제보다 3∼7도 높겠으며 내일(22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영서
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슬로건 ‘하나된 열정’을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춘천 곳곳에서 시민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하나된 열정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개최 및 붐업확산을 위해 창작된 자락의 ‘하나된 열정’은 역동적인 타악기의 리듬과 진취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살린 곡으로 아름다운 강원도에서 함께 즐기자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어서오라 평창’, ‘평창올림픽 아리랑’ 등도 연주되어 의미를 더했다.춘천 대표 문학인 김유정
강추위가 몰려오면서 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보인다.18일 강원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4도까지 떨어지면서 연일 강추위가 몰아칠 기세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기모하 영하 8도, 홍천 내면 영하 4.1도, 춘천 영하 3도, 영월 영하 0.4도 등을 기록했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은 강원 전역이 영하권에 들것으로 내다봤으며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사진)는 오는 13일 강원 원주시 호저로 47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수입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ㆍ부산물전문판매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일반ㆍ휴게음식점(700㎡이상), 급식학교의 위탁ㆍ집단급식소, 통신판매업 영업자가 대상이다.또,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이력관리제 적용 업소에 추가 포함된 식육즉석판매가공업(’17.6.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린 강원도는 9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과 철원 김화가 영하 5.4도로 양구 해안 영하 5도, 평창 봉평 영하 4.6도, 횡성 안흥 영하 4.5도, 춘천 남산 영하 3.2도, 원주 신림 영하 3.2도 등 강원 곳곳이 영하의 기온을 나타냈다.낮 최고기온은 산간 11∼14도, 내륙과 동해안 14∼16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며 이날 오후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해 한파특보는 해제될 전망이다.다만 10
강원 태백시는 오는 10(금)일부터 12(일)일까지 2박 3일간 태백시 태백산로 4767(소도동) 일대에서 가을 캠핑의 주인공을 모집한다.단풍 구경과 함께 가을 캠핑의 진면목을 보여줄 이번 페스티벌은 무료로 참가비 3만원을 내면 태백사랑상품권을 증정해 태백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행사 1일차에는 노래자랑과 영화가 상영되며 2일차에는 어린이 벌룬버블 매직쇼, 트로트공연, 서바이벌다트, 묻지마 캠핑 노래자랑, 캠핑 요리경연대회, 영화상영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또, 3일차에는 보물찾기, 가족 명량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