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지역 최고의 청소년 버스커를 발굴하는 '2019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페스티벌은 1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 주말 오후 4시부터 청초호 해상공원에서 50개 팀이 출연해 24분씩 공연을 펼치게 된다.이후 10개의 인기팀을 선정하고 이들 10개 팀은 다음 달 21일 결승전을 치르게된다.한편, 속초시는 현장 스티커 투표방식과 온라인 투표방식을 통해 최고의 버스커를 선정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광객과 시민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재능을 발휘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것과 관련, 김한근 강원 강릉시장이 "이번에도 뚫리면 공동의 책임을 묻겠다"라고 엄중 경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 시장은 2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솔릭 대비 상황 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동해안은 과거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트라우마가 있다"면서 "태풍 2개가 올라오는 상황에서 동해안은 태풍 안쪽에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구조적으로 예산이 필요하거나 준설작업을 해야 하는 지역을
강원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0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최상희, 신우용, 이규철, 김준일, 선상규, 최승남 5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심장을 구하는 사람)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이진호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헌신적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에게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확산
강원 강릉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다중이용 장소에 250kg에 달하는 대형 얼음을 비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초대형 얼음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강릉역, 터미널, 재래시장 등의 버스승강장과 남대천 쉼터, 대학로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비치되면서 시민들의 반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는 주변 기온을 떨어뜨려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이 대형 얼음은 녹는데 7시간이 걸린다.한편, 강릉시는 그동안 폭염 대비를 위해 그늘막 설치, 얼음물 배부
김한근 강원 강릉시장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잇따라 경제인 단체와 접촉하는 자리를 마련,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강릉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소상공인들과 '찾아가는 경제인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최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52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6일 강릉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체 대표자를 만나 경제인들로부터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서민 경제살리기에 매진해 달라'
강원 속초해변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속초경찰서는 A(38.남)씨를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10분께 속초해변에서 수영복으로 누워있는 여성들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스마트폰과 카메라로 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유포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사진)는 시민과 관광객의 더위를 해소하고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도심 주요 간선도로에 고압 살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고압 살수는 지속되는 폭염, 열대야 발생으로 인한 도심 고온현상을 해소하는 동시에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도로분진을 제거하는 작업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도로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더위가 물러가는 다음 달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살수차 3대를 이용, 주요 간선도로 3개 노선 30㎞ 구간에 대해 폭염 및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살수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고간스님)은 지난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강릉 아산병원 중앙로비에서 노인인식개선 카툰·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식개선 카툰공모전 당선작 등 노인인식개선을 주제로 그린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강릉시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과 자녀들에게 헌신적 삶을 살아온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 강릉에서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도주 2시간 30여 분 만에 붙잡혔다.강릉경찰서는 지난 15일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 모(5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며, 김 씨는 이날 오전 6시 45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인근 주문진항에서 이웃 주민 B(55)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이 사건으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범행 후 달아난 김 씨는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2시간 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6분께 사건
강원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6일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9명과 시민수상구조대 40여 명이 주문진해수욕장과 경포해수욕장개장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강릉시 주관으로 김한근 강릉시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해 성범죄예방 캠페인, 경포상가 자정결의, 수상안전요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또, 소방서는 해변에 여름119안전센터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순찰 및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진호 서장은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수상구조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
강원 강릉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제11대 전반기 의장에 자유한국당 최선근 의원을,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재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날 임시회에서 최선근(사진 위) 의장은 재적의원 18명 중 18명이 투표, 18표를 얻었다. 또, 이재안(사진 아래) 부의장은 18명이 투표에 참여해 17표를 얻어 선출됐다. 최선근 의장은 "시민을 섬기고, 강릉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강릉을 만들어가는 의장이 될
강원 강릉시 주문진해변 백사장에 난데없이 버스정류장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본래 목적의 버스정류장이 아닌 K-POP 최초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BTS)의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앨범사진 속의 버스정류장을 동일 장소에 재현한 것이다.강릉 주문진해변에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인 ‘봄날’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버스정류장을 재현.설치하게 된 것은 유명 연예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투어를 즐기는 젊은이들에게 현장감을 주고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한 일종의
2018강릉단오제가 21일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속에서 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21일 밤 9부터 시작된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즐기며 강릉단오제의 마지막날을 즐겼다.강릉단오제는 지난 2005년 11월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돼 전 세계의 인류가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으로 전국적인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21일 마지막날에는 아리마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인 관노가면극이 열렸다. 대사 없이 춤과 몸짓만으로 표현되며 양반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고 유네스코(UNESCO)에서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걸작'의 가치를 부여한 2018강릉단오제가 수십만 인파로 들썩이고 있다.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개최되는 '2018강릉단오제'가 3일재를 맞으며 강릉 남대천은 거대한 잔치장으로 변했다.'강릉단오제'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대형 문화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붐비면서 지역 상권도 활짝 피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또, 서울~강릉간 KTX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면서 16
롯데주류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릉단오제위원회에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축제로 롯데주류는 강릉 공장에 자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매년 후원금을 전해해 오고 있다.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강릉단오제에서 홍보 부스를 차려 '처음처럼', '클라우드', '피츠 수퍼클리어'를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들어 1~2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이 늘며 가볍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작은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겨울딸기 후작물인 미니수박을 농가실증재배해 눈길을 끌고 있다.겨울딸기 재배농가들은 작기 종료 후 다음 작기까지 시설하우스 포장을 비워두고 토양관리만 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휴경기 시설하우스를 이용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고, 짧은 기간(5월~8월) 동안 재배할 수 있는 작물로 미니수박을 선택했다.일반 수박은 땅에서 포복으로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관내 겨울딸기 재배농
강원 강릉시보건소가 지난 17일 대구 EXCO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 시·도별 평가결과와 지역사회 건강조사 등 각종 통계자료를 통한 핵심성과지표 목표 달성률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이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
강원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동균)는 지난 2016년 고랭지 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사업비 3천6백만원을 투입해 해발 1,000m 고랭지 지역에 산마늘.눈개승마를 보급, 본격 출하되고 있다.이는 기능성 산채류를 찾는 소비패턴의 변화에 맞춰 고랭지 채소 재배에서 고랭지 산채류로 작목 전환을 유도하면서 농가의 안정적 수익을 올리고 있다.산마늘은 과거 울릉도에서 춘궁기 목숨을 이어준다고 해 명이나물로 불리며, 눈개승마는 소고기를 씹는 듯한 식감과 두릅의 씁쓸한 맛, 인삼의 영양까지 들어 있다하여 삼나물로 불리고 있다.또한 봄철 건강 유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 이철규)은 지난 24일 속초.고성.양양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를 가졌다.이날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윤승근 고성군수 후보, 김진하 양양군수 후보, 도.시.군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3지선 '필승 전진대회'를 통해 결의를 다졌다.이철규 도당 위원장은 "오늘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은 승리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작금의 부산 민주당 후보가 하는 짓을 보며 좌파의 진모습이 이런 것이었는지 의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지사장 박현묵)는 24일 오전 11시부터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에서 강릉시,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 등에 의한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 고취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또, 금일 훈련은 집중호우로 저수지 내수위 상승에 따른 월류로 제방 외측사면의 슬라이딩 발생으로 제방붕괴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