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8시 40분께 강원 인제군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된 공무원 장모(43.남)씨가 자신의 집 방에서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3일 새벽 0시 20분께 인제 읍내에서 혈중 알콜농도 0.2%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장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24일 오전 9시 16분께 강원 강릉시 송정동에서 40대 여성이 외출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A(43.여)씨는 지난 20일 오전 8시 14분께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해 재수색에 나설 방침이다.또, 같은 날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에서는 공방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B(남.29)씨는 공방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외국인 노동자가 같은 국적의 동료 노동자 2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조사를 펼치고 있다.23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외국인 노동자 A씨가 동료 2명을 흉기로 살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이들은 한 아파트에 같이 살고 있었으며, A씨는 동료를 살해 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춘천시 북산면 소양호 추곡낚시터에서 지난 22일 실종된 4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에 이어 소양호 일대를 수색 중 23일 오전 10시 19분께 숨진 채 발견된 A(49)씨를 인양했다.A씨는 전날 추곡낚시터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나갔으나 보트만 남긴 채 실종,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한편,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22일 오후 5시 1분께 강원 동해시 발한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보행자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50.남)씨는 길을 건너던 중 덤프차에 치여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2일 오전 10시 32분께 강원 속초시 노학동 건축공사장에서 지게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 A(60.남)씨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한편,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같은 날 11시 21분께 강원 춘천시 북산면 대곡리 추곡낚시터 인근 소양호에서는 실종사고가 발생했다.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위해 출발했던 B(49.남)씨가 실종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합동 수색중이다.
지난 20일 오후 1시 28분께 강원 동해시 부곡동의 한 모텔에서 지하층 유류탱크 해체 작업중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작업중이던 A(59.남)씨가 안면부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또, 이날 오전 8시 13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에서 벌에 쏘인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벌목작업 중이던 B(65.남)씨는 벌에 쏘인뒤 2항공대에 의해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한편, 경찰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21일 오후 3시 20분께 강원 원주시 관설동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인근에서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신생아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17일 강원 동해시 한섬해수욕장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1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한섬해변 앞 해상에서 숨진 이모(17)군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이군은 지난 17일 오후 3시 49분께 친구 박모(17)군과 함께 파도에 휩쓸렸다.사고 당시 해경은 경비함과 특수구조대를 급파해 박군을 구조했으나 이군은 높은 너울서 파도로 수색에 큰 어려움을 겪던 터였다.구조보트, 헬기, 드론 등 소방력을 동원해 환동해특수재난구조단, 해경, 해군 등과 함께 실종자(이00/17세
지난 18일 오전 10시 7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44번 국도상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24.남)씨가 119구조대에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같은 날 오후 1시 35분께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계곡에서 익수사고 발생, B(66.남)씨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또, 2시 56분께 강원 춘천시 석사동 석사사거리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덤프트럭과, 모닝 각각 1대가 3중추돌을 일으켜 6명이 경상을 입고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폭
18일 오전 5시 23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중복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목조 슬레이트 주택은 119 사고 접수 후 1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 화재를 방화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원 동해시 천곡동 한섬 해변에서 관광객이 파도에 휩쓸려 한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구조대를 급파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17일 오후 3시 48분께 발생한 실종사건으로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를 동원해 A씨(17.남)를 찾고 있는 중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는 A씨와 함께 물에 빠진 B씨는 구했으나, 현재까지 A씨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동해해경에 따르면, A씨는 물에 빠진 B씨를 구하려다 실종된 것으로 보고 현재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15일 오전 6시 48분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에서 1톤 트럭이 30m 아래로 추락,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빗길에 트럭이 진행방향을 잃은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44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계곡에서 고립사고(사진 위)가 발생했다.남.녀 각 1명은 산행 중 계곡물이 불어 고립된 상황으로 119구조대가 출동, 로프를 이용해 안전히 구조후 귀가조치 시켰다.
지난 14일 오후 5시 6분께 강원 중앙고속도로(춘천방향 원무2터널 전)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차량 화재로 인해 인근 일대는 차량 혼잡을 이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14일 오전 8시 28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15층 높이에서 근로자 4명이 탑승한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또, 사고 현장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한편, 사고가 난 공사용 엘리베이터는 30층 규모의 아파트 공사 현장 외벽에 설치된 2기 중 하나로, 15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12일 오전 4시 32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한 리조트 내 1층짜리 목조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건물 640여㎡를 모두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건물은 겨울 시즌에만 영업하는 곳으로 현재는 미 영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오션월드 노상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차량 4대가 전소됐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이 화재는 주차장에 주차된 1톤화물(택배차량)에서 최초 발화후 인근 주차장 승용차량으로 화재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재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12분께 강원 원주시 관설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건조용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이 화재는 농산물 보관용 비닐하우스와 단호박 등에 불이 옮겨붙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또, 같은 날 1시 58분께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에서는 운동 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김모(35.남)씨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화재와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전 1시 20분께 강원 속초시 영랑동 해변에서 30대 남성 두 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로 박 모(35) 씨가 의식이 없는 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이 모(35) 씨는 자력으로 탈출했다고 밝혔다.한편, 해경은 이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