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5살된 여자 어린이가 후진 중이던 어린이집 승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홍천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50분께 홍천군 북방면의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원생 A(5.여)양이 박(72)모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A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A양은 부모의 차를 타고 등원해 차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박씨가 A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7일 오전 5시 48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신축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삭기 엔진룸에서 과열이 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또, 같은 날 오후 5시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했다.산행 중인 관광객 1명이 탈진 및 다리부상을 입고 119대원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0시 12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공사현장 인근 교량 위에서 소음 관련 시위를 벌이던 50대 여성이 탈진,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여성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공사 현장 소음과 관련, 시위를 벌이다 탈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월군 북면 연덕리 31번 국도사에서 지난 4일 오후 12시 37분께 카니발 차량이 다리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의도치 않은 사고들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오전 0시 37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464번 지방도에서 차량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토성리 회전로타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코란도 밴 운전자 강 모(59.남)씨가 사망했으며, 이 모(56.남)씨와 다른 이 모(57.남)씨가 각각 중 경상을 입고 철원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경찰은 코란도 밴 차량 앞좌석에 3명이 탑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과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 59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물치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속초해경에 따르면 A(63)씨는 술을 마신 뒤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혔다.한편, 해경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일 오전 2시 9분께 강원 춘천시 남면 추곡리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슬레이트조 14개동의 육계 8만 8천마리 중 1개동이 전소되면서 7천마리가 소사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또, 지난 1일 오후 4시 45분께 강원 영월군에서는 계곡 중간 바위에 고립된 휴가객 4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다.한편, 강원소방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의도치 않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의 주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17시 59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에서 컨테이너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이 화재가 컨테이너 천정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했으며, 조립식 컨테이너 일부를 태우고 진화됐다.또, 31일 오전 8시 5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에서는 산악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했다.이 사고는 귀면암 인근 도깨비 바위에서 등산객 1명이 추락, 2항공대의 헬기구조로 응급처지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해변에서 불법 도구로 조개를 채취한 A(62)씨 등 2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25분께 삼척시 맹방해변에서 불법 도구인 손 형망틀을 이용해 조개를 채취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이 불법 도구로 바닥을 훑으면서 잡은 조개는 적지 않은 양"이라며 "인적이 드문 곳에서 조개를 잡는 행위는 자칫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7일 오전 7시 30분경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 위치한 컨테이너에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 한 동이 전소했다.삼척소방서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컨테이너 내에 있는 전기제품의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딸이 이혼소송 중인 것을 안 아버지가 사돈집에 찾아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김모(6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김씨는 전날 오후 5시 39분께 강릉 한 방앗간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겠다"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사돈 박모(56)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를 체포했다.조사결과 김씨는 가정문제로 사위가 자신의 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알고는 화를 참지 못하고 사돈집에 찾아가 "이혼하게 되면
5일 오후 1시 29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인근 야산에서 모 농협 조합장 A(60)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동생은 경찰에서 "형이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자취를 감춰 집 주변을 찾던 중 야산 중턱에서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숨진 A씨는 최근 해당 농협 노조 측과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고소·고발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현재까지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힌 가운데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3일 오전 8시 47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서 벌목 중이던 김 모(58.남)씨가 나무에 맞아 사망했다.사고 후 김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또, 같은 날 오전 10시 38분께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에서는 작업중이던 유 모(45.남)씨가 손가락이 절단, 중상을 입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55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에서 20대가 승용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25.여)씨가 보행중 모닝 차량에 치여 쓰러진 뒤 홍천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한편,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5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 15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25일 오전 8시 1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인근 등대 앞에서 파도에 2명위 휩쓸렸다.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으며, 1명이 경상을 입어 속료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날 오후 7시 36분께 강원 홍천군 내촌면에서 주택 화재(사진 위)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 사고는 없었으며 주택 화재는 전기적인 단락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목조 주택 2동과 가재도구 등 4천6백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쓰레기 매립장 주변에서 벌초작업을 벌이던 60대가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22일 강원 동해시 망상쓰레기 매립장 주변에서 벌초작업을 벌이던 A(67)씨가 말벌에 쏘여 사망했다.한편, A씨는 동해시 환경과 소속 일용직 벌초작업자로 알려진 가운데 사망소식이 주위에 알려지면서 또 다시 '말벌 쏘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3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웅진리 운진2터널 출구 춘천방향에서 차량화재(사진)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NF소나타가 주행중 엔진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또, 같은 날 오전 12시에는 강릉시 내곡동에서 아파트 내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화상을 입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유류취급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손 모(58.남)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307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지난 20일 오후 11시 41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56번 국도 인제방면 미시령 터널 입구 인근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김모(59)씨 부부가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J(67)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에 잘못 진입해 3㎞가량 역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17분께 강원 태백시 황지동에서 모닝차량과 싼타페, 택시가 3중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김모(35.여)씨가 중상을 입고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또, 14일 오후 2시 38분께 속초시 장사동 워터피아 내에서 수난사고가 발생, 김모(여.60)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수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원 강릉에서 30대 아들이 노부모를 마구 때려 아버지가 숨지고 어머니가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강릉경찰서는 지난 12일 김모(37)씨를 존속폭행치사.치상 혐의로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인 가운데 김씨는 이날 오후 6시 40분께 강릉시 옥천동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75)와 어머니(68)에게 주먹과 발을 마구 휘둘러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김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폭행으로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김씨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갑자기 아버
서울양양고속도로(서울방향)를 서면 7터널 출구쪽 달리던 승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 피서객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12일 오전 9시 15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 7터널 출구에서 안모(70·경기 의정부)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경찰에 따르면, 안씨가 운행하던 승합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오른쪽 갓길에 차를 세웠고, 곧이어 불꽃이 튀면서 차량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씨 등은 일행 8명과 함께 강릉 주문진에서 피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차량에서 불이 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