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라동 미수사 허목길이 아이들의 손길을 빌려 생기가 돌고 있다.지난 6일 삼척 정라동 미수사 허목길 벽면에는 고사리 손들이 분주하게 페인트 붓을 움직이며 곳곳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정라동 허목길 담벼락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타일과 다채로운 색으로 벽면을 채워갔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날의 따뜻한 햇살 같았다. 행복해하는 웃음을 멈추지 않은 아이들은 벽화 그리는 작업에 나서며 자신이 맡은 자리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생활문화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학교밖 청소년 12명은 지난 6월부터 미술지도교사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와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 5일 박상수 시장은 평생학습관을 방문, 평생학습동아리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다. 또, 교동 1동 통합경로당과 일성 트루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삼척해수욕장 상가번영회, 삼척시민체육관 등을 방문해 직원들과 차담을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음악동호회 '어울림'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4일 도계읍사무소 공연장에서 5일장날 활성화 공연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공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회와 지역가수들이 상인들의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외쳤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폐광지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트로트 공연을 비롯, 난타 공연, 통기타 공연, 가요, 방송댄스 공연 등 12개팀 36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는 사기를 진작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경관․연결․휴양의 새천년 해안도로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에나 삼척과 인허가 절차 및 행정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조인성 삼척시 경제진흥국장, 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 김유영 사업개발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시와 ㈜시에나 삼척은 호텔, 리조트, 풀빌라 등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조성과 오션트레일, 레포츠 등 관광레저 기반구축, 경관․휴먼․체류를 결합한 삼척 관광 연결거점의 정라유원지 개발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그동안 삼척 새천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지난 19(화)일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 삼척항 위판장에서 수거한 소라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방사능 검사 결과 소라에서는 요오드(131I).세슘(134Cs+137Cs)이 불검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19일부터 27일가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의 '전통시장 살리기' 의지가 역력해 보이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시청 전 부서 공무원들이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을 필두로 19일 도계 5일장, 25일 원덕 5일장, 27일 삼척 5일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 삼척항 위판장에서 수거한 대구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방사능 검사 결과 대구에서는 요오드(131I).세슘(134Cs+137Cs)이 불검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사진 가운데)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붐 조성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따른 홍보계획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단체, 출향인사 등 총 44개 단체, 3만 5천여 명에게 산림엑스포 행사를 홍보하는 등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전시 관람·견학 등 현장 방문을 독려할 예정이다.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에 동참하고, 행사 유치와 운영에 대한 직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자 입장권 900
제5회 묵호 등대 논골담길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동해시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각설이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흥을 복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묵호등대 등 관광지를 돌면서 수행하는 스탬프랠리도 열리면서 많은 경품들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서는 먹태와 대게 등 시식행사와 선물용 러시아 대게 선어, 자숙대게, 킹크랩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시민·노동자와 함께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 및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 활동’을 오는 12일(화) 오전 10시 삼척우체국 앞과 19일(화) 오전 10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각각 실시한다.한국노총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관하고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삼척시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변호사, 노무사, 노동법률상담소 관계자가 노동 제반과 관련한 전문 법률 상담과 생활 전반 분야에 걸친 다양한 법률 자문을 무료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 삼척항 위판장에서 수거한 문어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방사능 검사 결과 문어에서는 요오드(131I).세슘(134Cs+137Cs)이 불검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원 삼척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한상덕 교수(경상국립대)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청렴교육은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신고·제출 5가지, 제한·금지 5가지)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21년 5월 18일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 보장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지난 29일 삼척시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9일 삼척시는 문어 시료를 수거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지역 수산물에 대해 매주 수산물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시는 매주 화요일 삼척항 위판장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관련 물질(요오드, 세슘) 검출 여부를 분석하는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검사결과를 매주 수요일 시 누리집과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재난문자전광판을 활용해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실시한다. 또, 삼척항, 임원항 등 관내 횟
최근 강원 삼척시민체육관 뒤편 옹벽이 무너지면서 한 때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삼척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을 오가는 운전자들에게 위험 천만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옹벽 붕괴 당시 큰 굉음에 '깜짝 놀랐다'는 인근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지면서 시공업체의 부실공사 의혹도 제기됐다. 삼척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은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시험 가동 중인 수소생산시설에서 본격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삼척에서 생산된 수소를 삼척 관내 수소충전소 뿐 아니라 강원도 내 수소충전소에도 보급할
강원 삼척시는 오는 28일부터 봉황촌 철도가도교 4차선 확장 공사에 나선다. 시는 공사부지 양쪽으로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해당 구간에 차량을 전면통제한다. 또, 전면통제 기간 25인승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자체 운행해 인근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한다. 이번 사업은 삼척의료원이 버스터미널 근처로 이전하는 공사에 맞춰 향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및 정체 해소를 위해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최대한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공
곽병일 강원 삼척경찰서장(사진 가운데)이 취임 후 지난 17일 전통장날 삼척중앙시장을 찾아 대대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범죄예방 활동에는 기동대 등 지원경력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으며,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CCTV관제센터와 협업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범죄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삼척경찰서는 시민 보호를 위해 강력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와 협력하는 활동도 강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삼척시 수소경제위원회’를 구성했다.시는 17일(목) 오후 5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시 수소경제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삼척시 수소경제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수소 관련 학계 전문가, 수소 관련 연구원 및 업체 대표, 삼척시 에너지 분야 명예시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다.수소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수소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수소산업과 관련된 시책의 수립과 지원, 수소산업의 현안 등 수소산업 육성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3년 삼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의식변화, 삶의 질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사회개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실시되고 있다.조사는 삼척시 내 950개 표본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항목은 복지, 경제, 교통, 문화, 관광, 안전, 여성 정책 등 48개 항목이다.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관련 항목을 조사하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6일(수) 오전 10시 삼척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이에 앞서 시는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7월 12일에도 맹방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1차례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 관리부서인 경제과와 식품 영업 관리부서인 보건소 예방관리과가 합동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금지,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독려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또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