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민예총(회장 박용민)의 '제10회 갯배예술제'가 오는 12일(일) 오후 1시부터 청호동 오징어할복장에서 개최된다.갯배예술제는 속초민예총이 실향민 대표 문화자산 ‘갯배’의 역사문화적 상징을 활용한 소규모 예술축제로 올해는 ‘갯배에서 만나는 평화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열린다.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여는 공연에 이어 '생황과 물소리'라는 독특한 음악경험을 들려주는 프로젝트 율, 고 이반작가의 연극 '그날, 그날에'를 관객과 함께 낭독한다.전시로는 평화스토리가 담긴 이승항 작가의 오토마타 기획전 일부를 만날 수 있다. 오토마타(A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기)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2일간 남대천 둔치(단오제문화관 앞)에서 ‘제41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업을 풍요롭게! 농촌의 미래를 행복하게!”를 주제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염원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도농 상생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또한, 1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23명의 농업인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의 관건이 될 바이오 분야의 유망 기업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강릉시는 31일(화) 오후 2시 서울특별시 FKI타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홍보를 위한 기업 설명회’에 참석, 전국 유일의 천연물 바이오 특화단지인 강릉 국가산단만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 등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바이오 분야의 유망 기업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과 관련, 환경부로부터 2023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 등 비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속초시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오는 11월 환경부장관 표창과 우수 지자체 인증 현판을 수여받는다.이번 평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가구 증가율 및 온실가스 감축률,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의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속초시는 제도 확산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국수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누들축제가 열려 전국의 식도락객들이 강릉으로 모인다.강릉시는 오는 27~29일 3일간 강릉월화거리 일원에서 ‘2023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이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27일 낮 12시 월화거리 행사장에서 강릉시 로컬 푸드연구소의 오프닝 쿠킹쇼를 시작으로 누들 대회와 퀴즈 이벤트 등 알찬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누들 시네마 상영을 진행되며, 축제 기간 매일 개최되는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설악산 관문에 위치해 있는 상징조형물을 설악동의 영광을 되찾자라는 의미에서 ‘다시, 설악!’을 모토로 디자인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은 2012년 설악산 진입로에 설치된 전망대 기능을 갖춘 아치형 조형물에 낮은 높이였고, 전망대 기능 상실, 시설 노후화, 빛바랜 색상과 밋밋한 디자인으로 철거의 목소리도 나왔다.이에 속초시는 이번 도색작업을 마쳐 속초시의 관문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었다.이번 디자인은 설악의 고유성은 잃지 않되 새롭게 그려나가는 설악산이 되기를 희망해 채도가 낮은 컬러들을 사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12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호수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커피의 성지'로 불리는 강릉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초가을 날씨에 맞게 그윽한 커피향이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5회째 열리고 있는 강릉커피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강릉스피트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핸드드립 커피어워드와 강릉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쉽 경기가 펼쳐졌다. 또, 경포 호수 광장에는 많은 부스들이 설치돼 야시장을 방불케 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속초시지속협)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전국 속초사잇길 노르딕워킹 페스티벌'이 가을단풍 절정기인 10월 셋째 주 토요일(21일)에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속초시가 스포츠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고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 목표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실현을 통해 걷기 일상화 붐 조성을 위해 열린다.또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브랜드인 속초사잇길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1지역 설악동 화채마을(이하 화채마을)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화채마을은 속초시 최초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우리 동네 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이래 예산 집행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설악동 342-4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83억 원(국비 45억, 지방비 36억, 민자 2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서 6만 2,466㎡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올해 노후주택정비, 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내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출산을 원하는 모든 부부에게 소득 제한 없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한다.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기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기준)을 폐지, 강릉시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상은 강릉시에 6개월 이상 거주(여성 기준)한 건강보험 적용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부부로,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지원한다.한편, 신청 희망자는 강릉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강원특별자치도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속초시장)은 10월 4일(수) 제58회 설악문화제 및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화 채화 및 성화 봉송행사를 개최한다.성화 채화는 10월 4일(수) 오전 설악산 권금성에서 진행되며, 채화된 성화는 안전램프에 담겨 차량으로 교동사거리까지 봉송 후에 첫 주자에게 전달된다.또, 11시부터 교동사거리에서 출발해 설악 로데오거리를 따라 속초시청까지 16개 그룹 60명의 주자가 성화를 봉송한다.재단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 60과 관련된 키워드를 가진 주자를 공모해 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사진)는 지난 26일(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방위와 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유관 군부대를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이날 김홍규 시장은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군 장병들이 우리 시에 재해와 재난을 더불어 각종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도움을 주는 것에 매우 고맙게 생각한도다”고 말했다.또, 김 시장은 경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올 상반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소속 직원에 귀감이 된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했다.우수팀으로는 폭설 전 주민 사전 홍보 및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차량 이동조치,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등 선제적 대응으로 원활한 제설작업에 기여한 교통과 교통지도팀(사진 위)이 선정됐다. 또, 복잡한 예산 편성 작업방식의 개선과 각종 심의서류 생산량의 감축 노력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개편하여 시민의 행정 참여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획예산과 예산팀(사진 )이 우수팀에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난 21일(목) 오전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청정 동해안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권혁열 도의회의장, 김기영 강릉시의회의장 및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아울러 수산물 무료 시식회와 홍보 퍼포먼스, 수산물 장보기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해 청정 동해안 수산물의 안정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부문별 가치 실현에 기여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속초시민대상 첫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지역개발대상 부문 한영환 수상자는 초대 속초시의회 의원, 제2대 부의장 및 속초붉은대게산업육성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특히 붉은대게 산업이 지역 특화사업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장사동새마을발전위원장으로서 속초 북부권 군사규제 완화 건의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년단체 ㈜빛나르고를 주축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한청년들 간 소통, 교류,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사회, 경제, 환경 등 지역현안 문제를 청년들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사업이다.대표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및 버려진 가구 리폼, 플로깅 등 탄소중립과제 수행,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동네 만들기를 위한 도시재생과제 수행, 청년세대와 타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지역발전연구 과제 등을 수행한다.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청년 25명을 모집한 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산림엑스포 홍보를 위해 포스터, 홍보깃발 등 엑스포 홍보물을 제작해 시가지에 게첨하는 등 참여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산림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간부공무원 결의다짐과 함께 속초시민 2만 명 참여 약정식을 체결하는 등 참여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산림엑스포 붐업 조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60개 관내 기관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구매를 요청했다.이밖에도 산림엑스포 부행사장인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의 진입도로 정비와 국화 등 가을꽃 1만 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 아레나에서 '2023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총 3개관 58개 부스가 운영, 31개 기업 및 20개 일자리 기관이 참여한다.한편,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 일자리지원센터에 사전 알선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취업 희망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사천면 일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발기인(투자자) 모집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시민들의 재산보호를 위해 충분히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사천면 일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민간임대 창립준비위원회가 홍보관을 열고 인터넷 및 현수막을 통해 5개동(지하 3층/지상 29층) 총 406세대 규모의 구체적인 아파트 건설계획을 내세우며 발기인 모집에 나섰다. 그러나, 강릉시가 확인한 결과 해당 지역은 자연녹지지역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 없이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한 것으로 검토됐다.또한
의료법인강릉동인병원 참좋은집(원장 박영수)은 지난 8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강원도 정신재활시설 이용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넌 누구냐?’를 주제로 한 당사자 인권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미정 센터장이 나섰다.김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당사자의 인권 감수성과 다른 사람의 인권 이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당사자는 “내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