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의 모 군부대에서 일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24일 오전 7시경 강원 양구의 모 군부대 소속 22살 이 모 일병은 부대 안 화장실에서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해 신고했다.이 일병은 병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움병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군 당국은 동료 병사와 군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도 양구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곰취축제'가 개최된다.'먹GO! 뜯GO! 즐기GO!' 2015청춘양구 곰취축제는 농촌의 싱그러운 산뜻함이 묻어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재배 현장에서 곰취를 직접 따며 일일농부 체험도 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곰취두부·쿠키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풍물 퍼레이드,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행사도 열릴 예정이다.곰취축제 관계자는 "춘곤증은 물론이고 건강체질을 만들어주는 봄나물에는 곰취만큼 좋은 것이 없다"며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 간부들이 산불을 초기에 진화해 대형 참사를 막은 사실이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육군3포병여단 용포대대 안건태 중위와 손우승 상사, 정영민·우준영 중사 등 4명은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훈련을 하던 중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우선 신속하게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한 안 중위 일행은 곧바로 불을 끄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다.처음 화재를 발견했을 때 10평 남짓이 불타고 있던 화재 지역은 안 중위 일행이
강원 양구경찰서(서장 박성민)는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양구여중.고 앞에서 교육정, 교사, 협력단체와 함께 등교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 폭력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관세법에 의한 개항공항 지정을 받기위해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직접 기획재정부 방문협의 및 건의한 결과지난 3일(화)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양국제공항을 개항공항으로 지정하는 관세법시행령이 의결, 통과됐다.양양공항 개항 지정을 담은 관세법시행령이 오는 6일 공포되면, 그동안 외국항공사들이 양양공항 입.출항시 세관에 사전 허가신청과 허가수수료를 납부해 왔던 것이 사전 허가절차와 허가수수료 면제로 양양공항 취항이 한결 쉬워지게 된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양양공항 개항지정을 계기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는 오는 14(수) 중국 하문항공이 양양국제공항에 첫 취항 한다고 밝혔다.하문항공은 양양~중국 호남성 창사간 오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5일 간격으로 운항한다항공사는 중국 하문항공으로 운항기종은 B737-800, 170석으로 운항기간중 공항이용객은 3,000여명으로 예상된다.운항시간은 창사출발 17:00 / 양양도착 20:50분이고, 양양출발이 21:50분 / 창사도착 00:35분이 된다.강원도는 중국 하문항공의 양양국제공항 첫 취항 축하로 오는 14일 양양공항에서 기장 등 승무원 7명에 대해 꽃다발 증정 등 간소한 행사
지난해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방화 용의자인 이모(41.여)씨가 지난 8일 서울에서 검거돼 속초 경찰서로 압송중이다.속초경찰서는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휘발유 성분이 검출되자 방화로 결론짓고 수사를 벌인 결과 이모(41.여)씨를 유력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이씨는 숨진 B씨의 초교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사이로 '언니 동생'사이로 지냈다. 그러나 이씨가 B씨에게 1,200만원을 빌린 후 이를 갚지 못하자 방화를 낸
강원 양구경찰서(서장 김용종)는 지난 2일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공정.청렴.배려하는 치안활동을 다짐했다.김용종 양구경찰서장은 "한 해 동안 곳곳에서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한 경찰 동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을미년 새해에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동계 부업활동 학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고등학생 3학년 10명과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인 대학생 50명 등 총 60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자녀, 일반신청자 순으로 선발한다.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8일부터 17일까지 학교별로 일괄 접수하며, 대학생은 8일부터 18일까지 개별 접수한다.동계 부업활동 학생들의 주요 업무는 도로 제설 및 제빙작업, 도로변 환경정비, 시설물 관리, 스포츠대회 등 행사진행 보조 등 현장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상쾌한 양구, 신나는 양구를 위한 민․군․관하나 되기”라는 주제 아래 제30회 양록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종합운동장과 문화체육관, 문화복지센터 등에서 열린다.사전행사가 열리는 9일(목, 한글날)에는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비득고개~두타연 구간 산소길 트레킹 코스에서 펼쳐지고, 이어 저녁 8시부터 군민노래자랑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첫날인 10일에는 양록제례와 타종식을 시작으로 벨리댄스 페스티벌, 양구 상징물 그리기 대회, 읍면 대항 체육대회가 열린다.특히 이날
전창범 양구군수가 지난 29일 양구군청을 방문한 황선아선수의 노고를 치하했다.양구군청 소속인 황선아 선수는 인천아시아경기 펜싱 여자단체사브르 국가대표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중국을 45:4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황 선수는 아시아경기 금메달에 안주하지 않고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소중한 땀을 흘리겠다고 다짐했으며, 항상 격려와 위로가 되는 소속팀에 늘 감사한다고 전했다.
양구경찰서(서장 김종용)는 25일 양구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양구지역 학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춘양구! 강원도 양구군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관광도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신뢰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하여,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정보제공과 기업과 지자체에게는 브랜드의 가치 상승 및 매출향상으로 국내 시장에 건강한 브랜드를 보급하고자 2007년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이번 2014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브랜드 만족도,
양구의 테니스 인프라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테니스의 메카 양구가 9월에는 테니스 선수들로 북적북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29일 시작된 추계대학 및 회장배 테니스대회가 9월 4일까지 7일간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렸으며, 이어 대한성결교회 선교사연합회 축가대회가 1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5일부터 이틀간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다음으로 1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지사기 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리고, 2014
강원도와 한국공항공사(양양지사)는 올해 양양국제공항 이용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9월 6일 기준으로 양양국제공항은 28개 노선 2,007편 운항, 공항이용객은 200,564명 이상으로 나타나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 국제선은 지난해 보다 5배 증가했으며 국내선은 지난해 보다 7.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항이용객을 국적별로 보면 국제선 이용객 139,279명중 중국 관광객이 98.3%인 137,017명이고, 내국인이 1.5%인 2,022명, 러시아 관광객이 0.2
강원 양양군은 '2014 양양연어축제'를 오는 10월 17∼19일 사흘간 남대천 일대에서 개최한다.양양연어축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으며 연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연어뜨기체험, 연어OX퀴즈, 연어탁본뜨기, 연어요리 맛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관광객 체험 행사를 늘려 동호리 멸치후리기와 재첩잡기 등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군은 축제를 앞두고 연어맨손잡기체험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참가신청은 양양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신청자를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