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정선/영월
김태영 기자
2019.09.18 20:07
강원 태백시에서 '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 발족식이 18일 태백 황지연못에서 열렸다.이날 발족식에는 시민과 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사회단체는 일제의 만행을 지적하고 '아픔을 잊지 말자'라는 구호를 외쳤다.'평화의 소녀상' 기념사업회는 여성단체와 새마을회, 어린이집 연합회, 청소년육성회, 가정폭력상담소, 학부모회, 공무원 노조, 한국장애인부모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연대,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등 태백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