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않은 불청객인 코로나 19로 인해 인류가 신음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우리는 냉엄한 현실을 눈앞에서 보고, 느끼면서 이제 우리가 달라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또, 전례없는 역병에 의지처를 찾는 국민들은 누구를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본 사람도 몇명이나 될까를 생각해본다.현 세계를 지탱하는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 버리고 있는 코로나 19는 새로운 문명으로 부터의 위기감을 초래하고 있기에 인류가 붕괴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를 선택
'부동산 잡는 거 우리 정부가 자신있다'라는 호언장담을 했다. 그러나 현정부의 집값이 임기동안 54%나 상승하고, 취득세.보유세 등 대폭 인상으로 서울 전국민 재산세 부담이 폭증했다. 전월세 악법을 만들어 전세값이 폭등하고, 전세매물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는 목소리가 크게 울리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제, 임대차5법 등 국민의 재산권 침해와 공산주의식 거래 통제, 부동산 시장과 조세시장을 온갖 난도질 해 놓고 집값 잡기는 커녕 집값 폭등과 양극화를 부추겼다는 목소리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환
국내에 첫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래 국내에서는 1만1000여명 이상의 확진자와 26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한 때 중국 외에 가장 확진자가 많은 나라라는 오명을 갖기도 했다. 불과 4개월이 흘렀을 뿐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여러 가지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변화는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이 유래 없는 온라인 개학을 맞이했고, 수년간 규제에 부딪혔던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었으며, 많은 국내 사업장이 재택근무로
4․15 총선을 코앞에 두고 새 정당들이 거듭 탄생했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이 ‘미래통합당’으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은 ‘민생당’으로 합당했다. 주요 정당이었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출범한 지 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통합의 명분으로 혁신, 정치발전, 국민통합 등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있지만 유권자의 시선은 곱지 않다.즉, 국민들은 통합 정당이 내세우는 가치(정견과 정책)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다만,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자신들의 기득
왜 이리 전과자가 많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을 보면 1천1백18명의 등록 후보 중 36.5%가 전과자다. 열 명 중 거의 4명 꼴이다.전과자 수는 더불어민주당이 98명으로 가장 많고 국가혁명배당금당 79명, 미래통합당 60명, 민중당 38명, 정의당 37명 등의 순이다. 전과 죄명을 보면 살인, 폭력, 사기 등 강력범죄 전과자는 물론이고 음주운전 성폭력 등 참으로 죄명을 거론하기 조차 무서운 범죄자들이 많다.산업발달과 개발행위가 상대적·비교적으로 적은 농업지대 강원도 후보자들을 좀
배우 김보성씨가 지난 1일 트럭을 타고 대구를 찾아 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모습은 감동 이상이었다. '대구 마스크 작전'으로 볼 수 있는 김보성씨의 마스크 배부 과정에서 한 시민이 건네준 꽃다발에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는 김보성씨의 모습에 코로나19가 미안해서라도 당장 떠날 기세였다. 대구 시내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던 김보성씨는 흔들리는 목소리에도 '으리'를 큰 소리로 외치며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스크를 배부했다.큰돈을 안썼지만 수백억
교통사망사고의 약 40%가 보행자사고이다. 도로교통법 제27조 제1항은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때에는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하여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주어서는 아니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일부 운전자중에는 이를 무시하고 위반한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 결과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교통사고(사망)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모든 운전자들은 사람이 먼저이고 보호받아야할 존재라는 것을 인지하고 양보와 배려의 마음으로 안전운전하여야 한다. 또한, 보행자도 무단횡
'국민을 섬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할 수 있을까'라는 말을 되새겨 보게 되는 날이 지속되고 있는것 같아 딱하다는 말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팀을 초청해 오찬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지만,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고 환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초유의 사태에서 진행된 행사였다.정부에서는 대학교 개강을 연기 할 수 있으면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그와 못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 것이 우리 일상에서 생길수 있는 도로위의 저승사자인 블랙아이스(Black lce)일 것이다. 차량을 운전하다보면 겨울철에 위험천만하게 한번쯤은 겪었을만한 도로위의 검은 그림자 블랙아이스(Black lce)를 경험해봤을 것이다 블랙아이스(Black lce)란? 눈이나 비가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으며 생기는 도로표면의 얼음층이며 매연이나 먼지등과 함께 썩이며 검게 얼어붙어 운전자는 빙판이된 도로를 인식하지 못해 사고의 위험성이 더
서울대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능이 특별히 높기보다는 성실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달랐다.예체능도 마찬가지다. 모든 아이의 꿈은 바로 이 성실한 생활습관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우리 사회도 성실하게 자기 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에 의해 지탱되고 유지된다.우리 곁에는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다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강한 것은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생활하는 습관 때문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주간계획표가 적당하다아이들은 목적을 가지고 행동한다. 학교에 가거나 공부를 하는 것도 자
뉴스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시한 앞두고 압박 수위 높여 일방적 요구 수용압박은 한미동맹 훼손 우려 높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해외파병 된 미국의 명분약화는 물론 용병으로 전락 할 우려도 높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미국은 우방이자 맹방인 한국정부의 목소리 귀담아 듣고 방위비분담금 증액협상에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한.일 지소미아 종료와 한,미 방위비 협상시한이 다가오자 압박 수위는 한층 높아졌고, 난항을 겪는 한미 방위비 협상과 맞물려 전례 없는 동맹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미 의회까지
유년기 시절 영화 혹성탈출을 처음 봤을 때 엔딩 장면의 쓰러져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잊을 수가 없었다. 영화 속 주인공 침팬지들이 걸어 다니고 총을 쏘고 심지어 말을 탔지만 그보다 놀라웠던 건 그들이 사람을 대신하여 지구를 지배한다는 그 사실이었다.어른이 되어선 더 이상 그들이 무섭지도 않고, 지구를 지배한다는 얼토당토한 일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그 충격이 몇 날 며칠 동안 이어졌었다.이제는 그 무시무시한 놈들을 동물원에 가면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침팬지는 중앙아프리카 열대우림에서 주로 서식
걸음걸이나 걸음 속도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관련해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걸음 속도는 기능적.생리적 변화 모두를 반영하며 재활 가능성을 결정하는 판단 요소 중 하나다.또한 병원 입.퇴원 결정, 낙상 예측 등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인자다. 걸음걸이 만으로도 미래의 건강 상태, 사망률을 포함한 운동능력 저하와 치매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울 정도다.치매 환자들은 걸음걸이가 느리고, 걸을 때 팔을 잘 흔들지 않는 편이다. 걸음속도가 느려지는 것보다 팔 흔드는 동작이 달라지는 현상이 먼저 나타난다는 연구 보고도
우리가 얼마나 읽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세계정보산업센터가 하루에 사용되는 정보의 양을 조사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이 매일 다양한 기기를 통해 소비하는 정보의 양은 평균 약 34기가바이트였다고 조사됐다. 이는 기본적으로 10만 개의 영어 단어에 가까운 양으로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로저 본'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우리의 주의는 보다 짧은 간격으로 쪼개지고 있으며, 이것은 아마 더 깊은 사고를 위해 좋지 않을
올해는 1977년 건강보험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42년, 1989년 전국민 건강보험이 시행된 지 3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한 해다.그동안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해를 기준으로62.7%로 OECD국가 평균 보장률 80%에 비하면 아직도 많이 낮은 수준이다.'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약속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발표 한 지 2년이 지난 즈음 그 성과와 향후계획을 ’19년.7월 초 발표한 자료에서 살펴보면, 3,600만 명의 국
연일 언론에 뭇매를 맞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대부분 국민들은 하나 알아야 할 것이 있다.사람이 세상에 바로 서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지혜를 늘려나가는 일이다. 개인의 발전이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든 지식의 힘이 필요하겠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인격 수양이다.다만 '인격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하는지는 쉽게 단정 지을 수 없다.그러나 비범하다고 할 만한 영웅호걸 가운데 인격적으로 숭고한 인물이 있는 것을 보면 '과연 인격과 상식은 반드시 일치하는구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기도 하는 부정청탁금지법의 핵심은 반칙과 새치기를 위해 ‘부정한 청탁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이 ‘부정한 청탁’ 범위와 개념에 대한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상표현이라서 애매모호하고 어렵다는 지적입니다.청탁금지법 제정 및 운영주체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부정한 청탁에 대한 질문들을 모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청탁금지법 유권해석 자료집’을 발간하였습니다.이 자료집을 토대로 민원인과 공직자들간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추려 소개합니다.Q.학부모A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에게 자신의 아들 성적을 몰래 올
잘 먹는 방법이 있다. '잘 먹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음식을 적절한 조리법으로 적당히 먹는 것이다.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먹는 것이 바로 우리(We are what we eat)'라는 서양의 말은 이를 뒷받침한다.유전, 운동보다 중요한 것이 '잘 먹는 법'즉 식습관이다. 음식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 장기(臟器)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의 5대 영양소를 적절하게
사실 이런 소재로 글을 쓴다는 건 불편한 일이다. 읽는 사람도 그렇다. 왜냐하면 이건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닥칠 수 있고 피할 수 없는 사건이니까. 다만 우리는 발설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나의 장례식 이야기다.어렸을 때 부모가 묘 자리를 미리 봐두고 가끔 그 곳에 가서 잡초를 깎고, 고운 수의를 장만해서 장롱 깊숙이 넣어두는 걸 보면 이상했다. 내가 죽으면 내 육신을 어떻게 처리하고 이렇게 저렇게 장례를 지내라, 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게 지금 죽고 싶은 것도 아니고, 자식을 위한 선의도 아니고, 결국 살아있을
文대통령 임기 4분의 1 경과... 지지율 높지만 곳곳에 경고음4대강 예산 2배 쓰고 고용쇼크소득성장 고집, 노동개혁 외면... 3040 직장 잃고 弱者는 더 곤경경륜가로 참모진 대폭 바꿔야 정치는 미래를 파는 비즈니스다. 많은 정치인은 달콤한 공약을 내걸고, 어려운 일은 피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더 자극적인 정책으로 덮어 감춘다. 그러나 진실의 순간은 닥친다. 위대한 정치가들은 반대다. 문제를 회피하면 미래가 더 암담함을 솔직히 알리고, 고통 분담을 호소한다. 윈스턴 처칠의 리더십을 연구한 명저 ‘용기의 달인(Master of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