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오전 세종호텔에서 5년간(24년~2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권혁열 도의회의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신경호 교육감, 양희구 도체육회장, 8개 동계종목 중앙단체회장, 시군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김진태 지사 - 우리 도는 명실상부 동계스포츠의 메카단독개최로 동계체전 위상 높일 것협약서의 핵심내용은 5년간(2024년~202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전 종목을 도내에서 개최하며 행·재정적 지원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16개시도의사회(이하 시도의사회)는 각 시도의사회 주관으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 강행을 규탄하는 지역별 궐기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월 6일 정부의 2천명 의대정원 증원 발표 이후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 강행에 대응하고자 7일 대의원회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 이후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해 불합리한 의대정원 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추진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종태, 이하 강원농관원)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시, 평창군, 횡성군, 정선군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100여 명을 투입해 경기장 주변 음식점, 농특산물판매장,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기타 지역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점검했다.점검 결과, 강원농관원은 위반업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년 연설을 통해 최근 화두인 주4일제 근무는 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주목받고 있다. 주4일제 근무는 곧 여가시간의 확대지금부터 주4일제 도입 대비, 면밀히 연구하고 정책 대안 마련 필요김 지사는 "향후 주4일제 도입 시 도가 전 국민의 관심과 이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면밀히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삼성전자, 포스코, SK 등 유수의 대기업과 온라인업계에서 이미 주4일제를 시범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에 2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년대비 2.2배 수준으로 확대된 4,629ha를 추진한다.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은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연료물질 감소를 통해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최근 기후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봄철 대형산불 등 연중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및 탄수흡수원 기반 구축을 위한 큰나무가꾸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성호)은 13일 오전 11시 30분 노조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미래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서 노사는 ‘도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상생ㆍ협력의 공직 노사문화 구축’을 미래비전으로 설정하고, 조합원 이익과 공공이익을 함께 중시하는 합리적인 공직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 공동선언문에는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 ‘생산적 조직문화’, ‘공공서비스 개선’, ‘사회적 책임’을 노사
지난 설날 경찰관들에게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강원 춘천에서 교통 정리에 나선 경찰관들의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시민이 해장국값을 대신 지불해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 10일 교통관리계 소속 안중우 경장과 윤현석 순경은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에 성묘객들이 모여든 춘천안식원과 동산추모공원 일대에서 오전 8시부터 교통 정리에 나섰다.이들 경찰관들은 소통이 원활해지는 것을 보고 낮 12시 30분께 추운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추스르기 위해 동산추모공원 인근 식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면서 40%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2일 발표됐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오차범위 내인 1.9%p 오른 39.2%로 나타났다.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p) 내인 1.7%p 떨어진 57.7%였다.긍정 평가를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40.6%·5.3%p↑), 인천·경기(36.3%·4.5%p↑)에서 올랐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18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선거범죄 첩보수집 및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경찰청에 '사이버테러 대응팀'을 편성해 선관위.정당 홈페이지 해킹 및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상 불
인터넷 도박에 빠져 국고에 손을 댄 도내 국유림관리소 소속 30대 회계직원 A씨(34)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8월 관서운영경비 통장을 이용해 현금인출기에서 300만원을 인출하는 등 2023년 3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국고금 9734만원을 인출하는 등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회계업무를 담당했던 A씨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인터넷 도박을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보험사기 범죄가 최근 병원.브로커조직과 연계해 갈수록 대형화.전문화되고 있다. 이는 의사 및 전문 브로커가 공모해 수백명 이상의 환자를 알선․유인한 후 허위의 진료기록․영수증 등을 발급, 보험금(보험회사) 및 요양급여(건보공단)를 편취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에 금감원‧경찰청·건보공단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조사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범정부 보험사기 척결에 나섰다. 특히, 최근 공‧민영 보험금을 둘다 편취한 혐의가 발견된 3건(사진)에 대해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아시안컵 요르단 전에서 2대 0으로 졸전을 펼쳐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강릉)이 대한축구협회의 응답을 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국민 목소리가 높습니다. 급기야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의원은 "경기의 승패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할 때부터 많은 우려가 있었고여러 팀에서 감독으로 혹평을 받아왔는데 과연 국가
강원 속초시가 지난 1월부터 2월 6일까지 3차례 내린 대설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속초시는 대설 예보 발령에 따라 시 보유 및 임차 제설차량 36대를 사전 점검, 대설 시 주요 도로변 등에 신속하게 투입했다.시는 관내 도로에 주차중인 차량에 공용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신속한 도로 제설을 실시하고,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인도, 승강장, 횡단보도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행동을 보여줬다. 또, 동제설단, 마을제설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민간단체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지난 7일 올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동네 작가로 선정해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군은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 미래산업국 직원들은 10일간 진행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6일 태백 전통시장 두 곳을 찾았다.이는 경기침체와 계속되는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황지자유시장.장성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또, 각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 각자내기 오찬을 하는 등 도내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일조했다. 특히, 명절에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148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건축왕’에게 법원이 사기죄 관련 법정최고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7일 선고 공판에서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62)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범죄 수익 115억여원의 추징을 명령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공범 9명에게 각각 징역 4∼1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행해 동기나 수법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를 준 부분에 큰 죄책감을 져야 한다”며 “청년 4명이 전세사기 범행으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4월 10일(수)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 7일(수)부터 전국 278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국회의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추어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빈틈없이 대비할 방침이다.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빙자한 금품수수나 명절 인사 명목의 사전선거운동, 누리소통망(SNS)상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면밀하게 살핀다.또, 후보자 등록 전까지는 불법 권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이하 강원본부)는 8일부터 닷새간 '설 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7일 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강원권 고속도로의 일평균 예상 교통량 약 36만2000대로 보고 있다. 또, 올 1월 주말 평균 교통량 31만여대보다도 16.8% 많은 수준으로 설 명절 당일 교통량은 지난해 설(39만9000대)보다 10.3%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서울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 데는 최장 5시간5분(요금소 기준)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5분 늘어난 것이다.반면,
❍ 신청기간: 2024. 2. 1. ~ 3. 17. ❍ 신청대상: 강원지역 농업인 ❍ 공급물량: 콩 121.5톤, 팥 8톤 (대원콩 119, 청아콩 2.5, 아라리팥 8) ❍ 공급시기: 2024. 4. 1. ~ 5. 10. ❍ 접수기관: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주민센터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지원장 강창구, 이하 “강원지원”)은 강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산 콩, 팥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129.5톤을 공급한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3품종으로 대원콩(119톤), 청아콩(2.5톤), 아라리팥(8톤)으로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철청장(사진)이 지난 2일 설 연휴를 대비해 최 일선 현장부서를 방문, 비상대응태세와 사기진작을 위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경북 영덕군 소재 강구파출소와 울진해경서 구조대를 방문, 연안 취약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긴급 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한 뒤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 귀성객 및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방파제, 해안가, 낚시어선 주 조업구역의 순찰 강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동해안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한 바다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