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사진)은 수소산업 관련 기업 3곳이 오는 18일까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입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입주 계약 체결 기업은 라이트 브릿지, 성원기업, 제아이엔지로 수소에너지 제조·플라즈마시스템 개발‧수소저장합금 제조‧수소충전소 모듈 시스템 통합 제어기 제조 등 수소에너지 산업 관련 투자기업이다.입주계약 체결을 앞두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 가운데 기존 수소관련 입주기업인 금강씨엔티와 신규 입주기업 3곳,
'청정수소드림시티'로 시정비전을 제시한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처음으로 수소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수소 시내버스는 삼척시 보조사업으로 강원여객자동차(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처음으로 구입,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앞에서 시승식 행사를 갖고 본격 시내노선에 투입된다. 이날 시승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시의장, 강원특별자치도 곽일규 미래산업국장, 강원여객자동차(주) 장철순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제1호 수소 시내버스 도입과 운행을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 시내버스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화학반
강원 박상수 삼척시장이 최근 마달동 임대아파트 건설 중단과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한 박 시장은 이철규 의원 사무실에서 임대보증금 보증회사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면담을 진행했고, 입주예정자들의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삼척 마달동 일원에 건설 중이었던 지상 20층, 3개 동, 205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는 공정률 74%로 오는 9월 말 준공 예정으로 입주를 코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임대아파트 건설사가 공사비 상승과 경영악화로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 지연에 따
강원 삼척경찰서 제71대 곽병일 삼척경찰서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청사 순회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곽 서장은 지난달 취임 후 경찰 전적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에서 곽 서장은 "진정 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이 무엇이고,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작은 빗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는 것처럼 삼척 경찰 한분한분의 노력이 모여야만 안정적인 치안 환경이 구축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기에 적극 경청하는 자세로 공감받는 경찰이 되자"고 강조
강원 동해시가 매년 불필요하게 많은 양의 '동해시정소식지'를 인쇄해 배포하고 있지만, 그대로 버려지고 있는 현장이 목격되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솟구치고 있다. 동해시민들의 혈세로 만들어진 '동해시정소식지'는 대략 300부 정도씩 관내 아파트 등에 각각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그러나, 배포 뒤 하루 이틀이 지나면 그대로 폐지로 둔갑돼 '혈세 낭비'라는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의 한 시민 A씨는 "시민의 혈세로 많은 양의 소식지를 한 아파트에 그냥 툭 던져놓고 하루 이틀 지나면 폐지로 버려지는데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사진 가운데)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7개 분야로 구성된 경진대회에서 일자리.고용개선 분야에 '행복한 일자리, 즐거운 노년, 함께하는 사회,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로 세 마리 토끼를 잡다'를 주제로 참가했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세탁.배달하는 서비스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0년 9
2023삼척비치썸페스티벌이 개막된 가운데 지난 28일 삼척해변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3삼척비치썸페스티벌'은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면서 삼척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축제의 맛'을 느끼게 한다. 썸식탁, 푸드트럭, 워터그라운드, 플리마켓 등도 준비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고, 확 트인 바다 옆에 위치한 쏠비치호텔&리조트가 멋진 경관을 연출하면서 삼척해변은 인산인해로 가득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삼척 죽서로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드론쇼'가 밤하늘을 수 놓으면서 멋
강원 동해시 용정로 인근 보도블럭이 유실되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이곳을 지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북평중학교 반경 400m 내에 있는 곳으로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오가며 넘어지며 다치는 상황도 발생해 시급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경우 보도블럭을 잘못 밟아 허리와 목, 발목까지 통증을 우려해 인근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 도로 옆 인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인도에 한 업체의 시설물까지 인도를
강원 삼척시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노후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26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대학교와 체육시설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간은 2년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대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등 대학교 체육 시설물 설치를 지원한다. 또, 강원대는 교육 활동과 교수연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며, 전지훈련 및 대회유치 때에도 시설물을 개방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21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상반기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공무원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민원과 홍재호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도시과 김정복 주무관.이진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정라동 김현모 주무관.회계과 임미선 팀장이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승교)은 19일 묵호관내 등대경로당을 찾아서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 눈길을 끌었다.첫번째 순서로 최두환 대원과 김동욱 부장의 심폐소생술의 시연과 실습으로 어르신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두번째 순서로는 김형만 대원과 강성욱 대원의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의 시연과 체험 기회는 어르신들에게 안전불감증을 해소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직접 참여하신 어르신은 "진작에 알았더라면 작년 민가로 번진 산불때 요긴했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주위에 소화전함이 있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청정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2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현장근무 8명, 감시대 업무보조 1명 등 총 9명이다.모집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만 20세 이상인 자이며, 자동차운전면허를 소지하고 관내 운전이 가능한 자를 선발한다.선발된 감시원은 오는 8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감시대 업무보조는 12월 29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사 현장 환경오염행위 감시, 민원 발생 현장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7월 1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농어촌마을 LPG(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총사업비 8억6천여만 원(국비 2억 포함)을 들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미로면 하거노4리(1, 2반) 총 61세대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LPG배관망, 옥내배관, LPG보일러, 부대설비 등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총사업비의 10%는 주민들의 자부담으로 추진된다.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2회 실시했고,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8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센터장 김후수)내 직원 및 이용자로 구성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실내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봉사단은 올해 3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댁의 봄마중 클린캐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나눔 봉사로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1가구에 무상으로 도배시공을 지원했다. 관할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눔 봉사가 실내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거주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 이며 봉사의 대상으로 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회동 45(웰메이드 아파트 입구)번지에 일부 도로포장이 되지 않아(사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곳은 260세대가 있는 아파트 주거지역이지만 입구에 한 곳에 물웅덩이로 인한 입주민들의 불만이 솟고 있다. 특히, 비가 오면 물웅덩이로 인한 불편과, 맑은 날에는 비산 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해시 명문 북평고, 광희고, 광희중 및 청운초, 북삼초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지만, 학생들의 비행장소가 될 수 있는 우려도 나타났다. 입주민들과 학생들의 피해가 지속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삼척.맹방.작은후진.장호 해수욕장 등 9개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식과 무사고 안전기원제(사진)를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박상수 삼척시장과 시의원들은 맹방해수욕장에서 진행된 '2023 해수욕장 개장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기원했다. 백사장 길이는 800m, 수심은 1~1.5m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삼척 제1의 해수욕장으로 불리는 맹방해수욕장은 다른 곳에 비해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매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울창한 소나무숲 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12일부터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들어간다.시는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시범해수욕장인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해 작은 후진, 하맹방, 덕산, 원평, 용화, 장호 등 일반해수욕장과 간이 해수욕장인 부남 해수욕장을 포함해 모두 9곳을 운영, 입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또, 12일(수)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에서는 초청 인사,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식과 무사고 안전기원제가 진행된다.시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원들의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는 2023년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심금순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지난 7일 기준 3백 3십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를 비롯한 출향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금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지난 6일(목) 삼척해변 및 쏠비치삼척 일대에서 피서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피서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6명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삼척해변, 쏠비치삼척 주변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박상수 시장이 3일 남양동 일원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열었다. 박 시장은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보훈회관.치매안심센터.장애인종합복지센터.삼척중앙시장.삼척항활어회센터 등 민생현장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월 1회 지역의 일터를 비롯해 마을회관, 식당 등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정 방침인 '튼튼한 지역경제, 촘촘한 교육복지, 활기찬 문화관광, 섬기는 열린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