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도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A씨의 '근무 중 음주'행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A씨는 최근에도 동료 직원들과 점심자리에서 술을 마신 것이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알려지면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가 근무중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일 점심시간에 술을 마신다"며 "이를 말려야 할 동료들도 같이 술을 마시는 것으로 보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와 관련해 시민들은 "근무 중 음주가 말이되느 소리냐?"며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삼척시의 공직기강은 최악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12월부터 본지가 취재에 나선 강원 삼척농협의 갈천동 '하나로마트' 건립과 관련한 비리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경찰 수사가 초읽기에 나섰다.최초 삼척중앙시장 영세상인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삼척중앙시장 입구에 들어선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현 조합장의 '양도세 대납', '농협 부정 선거' 등 의혹들이 붉어졌다.본지 취재가 5개월이 지나면서 농협 관계자들로부터 갈천동 하나로마트 부지 매입 과정이 허술했다는 증언들이 나왔고, 부동산업자의 개입으로 엄청난 농협 자금이 개인 주머니로 들어간 것으로
본지는 지난 9일 삼척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갈천동 '하나로마트' 부지 매입과 관련, 농협 측의 '양도세 대납' 의혹을 보도했다.그런데 삼척농협의 부지 매입 과정에서 모 공인중개사 소속이면서 부동산과 관련해 자격이 없는 A씨가 개입하면서 실제 거래가가 아닌 일명 '뻥튀기' 수법으로 갈천동 하나로마트 부지가 거래됐다는 증언이 나왔다.또, 삼척농협의 갈천동 '하나로마트' 부지 매입과정에서 A씨는 '하나로마트' 부지 근처에 살고 있는 지인을 통해 땅 주인을 설득한 것
강원 삼척농협이 지난해 삼척시 갈천동 일대 부지에 '농협하나로마트'를 추진하기 위한 토지 매입 과정에서 '농협에서 양도세를 대납해주겠다고 했다'는 관계자의 말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삼척농협은 지난해 7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7곳의 전과 1곳의 도로를 순차적으로 매입했다. 이에 앞서 '농협하나로마트'가 세워질 부지에 서로 다른 땅 주인들로 인해 농협 측은 매입과정의 어려움을 취재진에 밝히기도 했다.농협의 토지 매입 현황을 살펴보면 평당 4백만원의 464㎡(갈천동 187-13)
설계부실로 인한 시공사 측 ‘막강한 금전적 손해’지장물 조사 및 보강방법 등 설계 시 누락 '발견' 강원 동해시가 발주한 연안정비공사가 2년째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에서 발주 받은 시공업체는 설계부실로 지속적인 공사가 진척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K건설사는 어달지구 연안정비공사를 진행하면서 설계사의 설계로 인한 '하자발생 우려'에 대해 해당 공사 시공을 사실상 할 수 없다고 판단, 지속적으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설계사 측에 요구했다.그러나 K건설사는 원론적인 답변과 설계부실을 인정
한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김경수)가 7일 태백진폐회관에서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4.15총선을 8일 앞두고 진폐환자들 사이에 잡음이 일고 있다.한국진폐재해자협회는 김 후보의 지지선언 홍보용 문자메시지 아래에 '태백진폐단체현황'이라며 4개의 진폐협회 이름을 넣었다.홍보용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진폐 관계자 A씨는 "태백지역진폐회원 2,300명도 함께 홍보용 문자메시지에 넣어 마치 우리 진폐환자 모두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문자메시지로 여론이 왜곡되고,
강원도 내 현직 A의원이 4.15 총선을 99일 남겨놓고 '낙선운동 할거야'라는 '망발'을 쏟아내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현직 시의원인 A씨는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자치단체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자신이 공천을 받지 못하자 당을 탈퇴 후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도전했다.그동안 지역에서 입지를 굳힌 터라 '시의원 가능성'에 무게를 둔 A씨는 당선이 된 후 여.야를 저울질하며 현재 모 정당에 입당했다.입당 과정에서도 A씨는 '당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
강원 삼척시 모 통장선거와 관련해 지난 22일 '위법선거가 진행됐다'는 의혹이 일자 이 마을 주민들이 삼척시에 '통장 임명보류 요청 건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투표권자 60여 명중 절반 이상이 '통장 선거가 위법했다'고 말하며 '당연히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주민 A씨는 "이번 통장선거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세대주인데도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느꼈고, 투표시간도 미준수 하는 등 훼방적인 요소가 충
최근 선출직의 측근 횡포와 비리 의혹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 강원남부권 A 시의원으로 인해 도덕불감증에 걸린 정치를 두고 시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A 의원은 측근 챙기기와 이권챙기기에 눈이 멀었다"며 "시민들의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해당 지역의 한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그 사람(A 의원)은 자신의 수족들을 챙기기 위해 수의계약 등을 몰아주고 유흥업을 하는 곳에도 업자들을 소개시켜 주는 등 파헤쳐보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고 말했다.주민들은
강원 삼척시 도계읍 마교리 산 65-19에 소재한 A 상가 주택과 인접한 산기슭에서 지하수가 유출되면서 마을 주민이 피해를 입을 우려가 제기됐다.주민 민원에 의해 제기된 지하수 유출과 관련, 지난 12일 삼척시 도계읍번영회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관계자와 삼척시 관계 부서가 참석해 지난 10월 1일과 11일 두 차례 시료를 채취해 수질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철.망간.알루미늄이 수질환경보전법 상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하수 유출 인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는 것으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강원 삼척지역에서 벌써부터 불법선거운동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에 따르면 "벌써부터 총선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물밑 작업이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며 "삼척포스파워 공사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물밑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또, "일부 대학생들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들도 벌써부터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며 "이제는 아예 드러내놓고 불법선거운동을 하는 모양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본지는 삼척포스파워 공사에 참여하는 일부 업자들을 통해 "삼
최근 본지가 취재한 '백혈병 아들 둔 아버지... "그 돈은 아이를 위해 쓰일 돈이었다"' 기사와 관련, 흙집 사업자인 A씨가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국비를 지원받아 최근까지 귀농귀촌 흙집짓기 등을 교육시키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흙집 짓기 교육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취재진에 밝혔다.'흙건축 전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A씨의 사업체는 지난 2004년 개교한 것으로 홈페이지에 알렸으며,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해 명실 공히 한국 흙건축 교육의 요람이라고도 설명
백혈병 아들을 둔 아버지 A씨와 강원도 내 모 지역 흙집 시공업자 B씨 사이에 '보증금이냐?계약금이냐?'를 두고 금전 문제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백혈병 아들을 둔 A씨에 따르면 "아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어 자연치유를 위한 흙집 시공을 B씨에게 의뢰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B씨에게 견적서를 보내달라고 했고, B씨는 평당 금액이 700만원이라며 견적서와는 별도로 계약서를 이메일로 보냈다"고 말했다.이어 "견적서를 받은 뒤 자연치유 흙집을 설계하는 곳이 한 곳 밖에 없었던 가운데 계약서에 서명은 하지 않았다"며
강원 삼척시 후진어촌계에서 공사 수익금을 둘러싸고 어촌계원 간에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다.공사 수익금을 두고 10명도 채 되지않는 어촌계가 법적 분쟁으로 번지는 분위기다.삼척후진어촌계원인 A씨는 최근 자신이 어촌계원으로 등록된 뒤 동해항3단계 공사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공사 수익금이 배분될 시기에 A씨는 어촌계원에서 강제탈퇴했다고 주장하며, 수익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A씨에 따르면 "공사 수익금을 주지 않기 위해 강제 탈퇴시켜 소송을 제기했다"며 "마을 어촌계 수익금을 착복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강원 삼척시 후진항 인근에서 오폐수가 무단 방출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지면서 해양오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오폐수가 정화되지 않은 채 바다로 유출되는 일로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문제의 오폐수 방출은 삼척 후진항 인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이를 '무단 오폐수 방출'로 보고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인근 주민들도 이들 업소에
지난 3일 강원도의회 원주지역 민주당 소속 한 도의원이 딸과 함께 있는 지체장애인(3급)을 폭행해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아빠가 폭행당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딸이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당시 피해자 A씨는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가해자인 도의원은 기절한 A씨를 버려두고 가 버린뒤 며칠이 지나도 사과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회기 중에 음주 후 선출직인 도의원이 도민을 폭행한 사실에 도민들도 분노를 금치 못하는 시민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분위기
지난 1일부터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된 '삼척~제천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시민들이 각종 SNS를 통해 동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참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조속한 동서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시민.사회단체들이 동참을 이어가고 있지만, 진작 공무원들의 의지가 보이고 있느냐는게 시민들의 지적이다.이들에 따르면 삼척, 태백, 정선, 영월, 제천 등 공무원들의 숫자만 합해도 국민청원 10만은 벌써 넘었을 것이라는게 시민들의 의견이다.삼척의 한 시민은 "시민.사회단체가 직접나서 동
포스파워 공사에 '어촌계'... 지역업체들은 '이게 정당하냐?' 목소리 강원 삼척시 적노동 산 29 일원 육상 103만㎡, 해상 11만㎡ 등 114만㎡ 에 들어서는 포스파워 삼척화력 1, 2호기 발전소로 인한 지역사회의 일부 얌체 업자들의 공사 나눠먹기 문제가 붉어지고 있다.삼척 지역의 일반 시공업자와 지역 중소업체들은 삼척포스파워 건설이 '그들만의 나눠먹기'식이라는 비아냥 소리를 내며 '삼척포스파워가 지역과 상생한다는 말은 하지마라'며
SBS취재팀이 21일 조국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참여했던 논문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SBS취재팀은 조국의 딸이 꼭 지켜야 하는 연구심의윤리를 받지 않았고, 조 후보의 딸이 고교생이라는 것도 논문에 적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대한병리학회에 실린 논문에서 조 후보의 딸이 고등학생때 작성한 논문으로 아이들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실험한 논문이라고 밝혔다.당시 당국대 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실험에 자신의 혈액 등을 제공하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실험계획 등을 검토한 뒤 윤리적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A사회단체가 회원들을 상대로 모임을 가지면서 내년 총선을 염두한 듯 '선거방향제시'를 하는 듯한 일들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삼척의 한 사회단체 소속 B씨는 "사회단체장이라는 사람이 어느 특정한 정치부분에 치중돼 있는 듯한 모습에 불편함이 느껴진다"고 밝혔다.B씨는 "최근들어 자주 사회단체장의 메시지와 전화를 많이 받는다"며 "꼭 필요한 모임도 아닌데 참석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년 총선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게된다"고 말했다.이어 B씨는 "내년 선거구도가 어떻게 돼 가느냐고 묻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