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 40분께 강원 동해시 효가동 사거리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는 뒷따르던 차량들이 급정거 차량에 의해 차례대로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겨울철 야간에는 눈.비로 인한 노면의 반사 불빛에 우왕좌왕하는 차량이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철도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했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예타조사 기관으로 선정된 KDI에서 지난 2월 22일 현장조사를 실시, 같은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의견을 청취했다.KDI의 현장조사 후 개최된 관계기관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KDI 예타 조사단에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추진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적극 설명했다.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홍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회의장,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2.15.) 이후,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2.18.)에서 김진태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5년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을 약속하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국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장준경)가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앞두고 오는 5월까지 화재 예방 안전대책에 나선다. 봄철은 낮은 습도와 지역축제 등 야외활동 일상화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영동지역은 산림화재 영향으로 재산 피해가 봄에 69.33%로 가장 높게 차지하고 있다. 이에 삼척소방서는 봄철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화화재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 화재 안전 강화를 비롯해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 피난 약자 위험 요인 제거 등 다각적인 화재 예
강원 삼척시가 오십천변 하천‧하구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2024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4천8백만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 미로면, 신기면, 4개 동 지역 등 오십천 하구역 53.5km² 일대의 하천변 적치‧부유 쓰레기, 장마철 하천유입 쓰레기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모집인원은 동 지역 12명, 미로면 3명, 신기면 3명 등 총 18명이며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대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각 해당 지역에 주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24 학교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학생들의 필수 영양소 공급과 지역 낙농가의 경영 안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 유치원 2개소 95명, 초.중.고 35개소 2,404명을 대상으로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급식을 실시한다. 또, 학교 여건에 따라 국산원유를 50% 이상 사용한 치즈.발효유 등도 주 2회 이내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방학기간에는 공급업체와 학교장이 협의해 우유급식 신청 가정에 택배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창민
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지난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화물차의 정비 불량, 과적 행위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으나, 최근 정비 불량으로 운행 중인 화물차의 바퀴가 빠져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등 화물차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에서는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8주간 화
강원 속초시는 6일(수)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재정 투자사업에 대한 집행 상황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시는 부서별·사업별·분기별 세부 목표를 설정해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투자사업(893억)과 이월사업(580억)에 대해서는 세부 집행계획을 꼼꼼히 점검, 상반기 내에 집행할 수 있도록 재조정했다.속초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대상액 1,867억 원 중 54.3%인 1,014억 원이다.한편, 속초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주 부서
강원 영월군은 오는 6일부터 3월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으로 확장되는 4차 산업 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장이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사)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영월군은 참가 기간 중 드론 인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임산부 본인뿐만 아니라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소득·재산 기준 없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임신 1회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한편, 연중 상시 모집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지 및 시설 공동 활용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증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 공감 문화 확산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등이다.영서고 실습지 부지에 건립 예정인 ‘강원특수교육원 원주’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올해 설계를 진행한 후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
NH농협은행에서 109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로 약 4년 8개월로 농협은행 측은 내부 자체 감사를 통해 이를 발견,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다.또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금융권에서 발
제22대 총선에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이하 춘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노용호 예비후보(사진)는 6일 춘천의 경제와 일자리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와 일자리를 위해 서울에 밀집된 인구를 지방으로 이전시키는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인 골드시티 조성과 민간이 주도해 기업 입주 공간과 교육·의료시설, 주택, 생활 편의시설을 만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한류 문화를 알리는 케이컬처(K-culture) 지구를 조성해 케이-디지털(K-D
제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사진)이 6일 인구 35만 도시를 위한 ‘일자리 창출 5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허영 의원은 기업혁신파크 유치 및 조기 완공, 캠퍼스 혁신파크 조기 완공,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및 캠프페이지 국가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및 조성,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완공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제시했다.허영 의원은“기업혁신파크는 유치도 중요하지만 조성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지연 요소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최근 온라인 유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원산지 위반도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정기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음식점 배달앱, 통신판매 쇼핑몰, 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행위이며, 소비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해외 직구제품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배달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로 제조한 음식, 상단 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18개 시군 보건소장과 비상진료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보건소장들은 도내 대형병원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병원들이 정상진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내 군의관 및 공보의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이 경우 보건소지소 공보의 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한목소리로 밝혔다.응급실 운영과 관련해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3월 5일 기준 238명으로 지난주 화요일(2.27.)과 비교 시 13명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강원특별자치도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강원특별자치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가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를 상징하는 흰색 카우보이 모자와 카우보이 벨트를 착용하고,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명예홍보대사인 강원이와 알버트(Albert)로 진화했다.자매결연 50주년 기념사업 협의를 위해 도를 방문한 트리스탄 센레그렛(Tristan Sanregret) 알버타 주정부 차관보와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6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강원이와 알버트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도와 캐나다 알버타는 1974년 9월 3일 자매결연을 체결, 도와 알버타 모두에게 첫 해외 자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강원경자청)은 최근 망상 제1지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성명불상의 단체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강원경자청에 따르면 "망상 제1지구 대체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해 가며 가짜뉴스에 근거한 의혹 제기를 해오고 있다"고 했다.이는 강원경자청의 업무수행을 위축시키는 한편, 가짜뉴스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편집해서 언론사에 배포, 대체 사업시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7일 앞두고 강원 6개 선거구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원주 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맞붙는다.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은 고려대 석사과정.행정학과 행정이론전공을 수료, 현 원주시 갑 국회의원이며 전과기록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은 중앙대 건설대학원 도시공학과를 졸업(공학석사), 전 민선5.6.7기 원주시장, 전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전과기록은 2건이다. 원주 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완섭(55)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