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워드피쉬(황새치)를 잡기 위해 작살을 던졌던 어부가 스워드피쉬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미국 하와이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미국 하와이주에 사는 어부 랜디 레인스(Randy Llanes.47)는 바닷속에서 180cm 정도되는 거대한 황새치를 발견,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이에 황새치를 향해 작살을 쐈지만 이 물고기는 그대로 돌진해 날카로운 부리로 레인스 가슴을 향해 다가와 찔렀다.이 자리에서 레인스는 사망했다. 한편, 황새치(스워드피쉬)는 뾰족한 주둥이가 특색이며 주둥이를 이용해 먹이를 베거나 기절시킨다.특히, 황새치는 수면
일본 남부 북태평양에 있는 한 제도 인근에서 규모 8.5의 강한 지진이 발생, 이 지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대한민국 기상청은 지난 30일 오후 8시24분 일본 도쿄에서 남쪽으로 87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8.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NHK에 따르면 아베 가쓰유키 도쿄대 명예교수는 "이 지역에서 규모 8.5의 지진은 사상 최대 규모"라며 "다만 아주 깊은 곳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여진은 일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지진으로 오가사와라 제도와 도쿄에 인접한 가나가와 현 등에서 진도 5
좁은 문틈을 성공적으로 빠져나온 앵무새가 영화 속 악당처럼 비열하게 웃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배꼽 잡게 했다.지난 10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 앵무새는 낑낑대며 좁은 방문을 비집고 나왔다.좀처럼 열리지 않는 문을 부리로 짚어가며 기어코 들어온 앵무새는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듯 웃기 시작했다.처음에는 "하하하~"하고 가볍게 웃더니 이내 기쁨을 감출 수 없는지 "으~ 아하하하하하!"라고 숨 넘어갈 듯 웃었다.그 모습이 멋있거나 귀여운 게 아니라 야비한(?) 악당 같아 주인은 덩달아 웃음을 터뜨렸다.정말 엄청난 일을
영화 '어벤져스' 속 주인공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제트맨(Jetman)'이 등장해 화제다.스위스 출신의 이브 로시(Yves Rossy)는 파트너 빈스 레페(Vince Reffet)와 함께 두바이 상공을 누빈 영상을 지난 11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제트팩(Jetpack)을 등에 메고 모래사막과 두바이 상공 위를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공중곡예를 펼치는 두 제트맨의 모습이 담겨 있다.제트팩은 공기를 압축해 폭발시킨 힘으로 추진력을 얻는 제트기 엔진 원
국내에서 훈련을 거부 당한 수영선수 박태환(26)이 해외에서도 수영 훈련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 중국 포털 큐큐닷컴 등 외신은 도핑검사 양성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의 선수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한국 공공시설 사용이 금지된 것은 물론 해외 대형 수영클럽에서도 훈련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1월 미국의 '스윔MAC 캐롤라이나' 시험훈련에 합류할 예정이었다.그런데 이번 징계처분으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을 포함한 미국, 호주 등 해외 고급 훈련팀에 참여할 수 없게 된 것이
바티칸 박물관이 주최하고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주교황청 한국대사관, 주밀라노 총영사관 등 3개 공관이 지원한 한지 심포지엄이 바티칸과 이탈리아 전역의 문서 및 회화 복원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바티칸 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문서 및 예술작품 복원에 있어서 한지의 유용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탈리아내 한지 전문가 모임인‘그룹130 (Group 130°)’이 “아답트 앤 이볼브(Adapt&Evolve) 국제회의(4.8-10, 런던)”에서 발표한 복원소재로서의 한지의 유용성에 관한
수족관과 테니스장이 결합된 '신개념 테니스장'의 디자인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폴란드 출신의 건축가 크르지스토프 코탈라(Krzysztof Kotala, 30)가 디자인한 '수중 테니스장'을 소개했다.이 테니스장은 테니스 경기는 물론 다양한 물고기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큰 매력이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니스 코트 위로 아치형의 투명 천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천장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을
남미에서 초대형 자이언트 가오리가 잡혔다.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자이언트 가오리가 잡힌 곳은 페루 툼베스 주 칼레타라크루스. 가오리를 낚은 건 손으로 직접 제작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평범한 어부들이었다.엄청나게 큰 가오리가 어망에 걸리면서 조잡한 어선은 갑자기 출렁거렸고 배가 심하게 흔들려 한때 위기상황을 맞았지만 웬일인지 가오리는 이내 힘을 쓰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을 밝혔다.어부들은 조업을 중단하고 급히 육지로 방향을 틀었으며 끌어올린 가오리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였다.사람의 힘으론 도저히 건져낼 수 없어 기
피자를 담는 종이 용기나 아웃도어 의류 등에 사용되는 '불소화합물(PFASs)'이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는 화학 물질인 '불소화합물'이 포함된 9가지 상품을 소개했다.그중 가장 흔히 사용하는 제품은 피자 박스 같은 '테이크 아웃용 포장지'였다.포장지에는 주로 음식에서 스며 나오는 기름이나 수분에 박스가 망가지지 않도록 원형을 유지하게 해주는 '화학 물질'이 들어간다.그
수업시간에 자리에 앉아있는 것보다 책상 앞에 서 있는 자세가 집중력을 더 향상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디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연구진은 서서 수업을 들을 때 집중력이 평균 12%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는 수업 1시간당 7분씩 집중력이 높아지는 셈으로 연구진은 미국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약 3백명을 대상으로 1년간 조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의 대답 빈도, 토론 참여율 등 수업에 집중하는 시간과 잡담을 포함한 수업과 관련 없는 행동을 하
자살하려는 여성을 구조하기 위한 소방관의 발차기가 화제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고층 건물에서 벌어진 한 소방관의 긴박했던 구조 장면을 공개했다.브라질 포르탈레자 (Fortaleza, Brazil)에 있는 아파트 10층에서 한 여성이 창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자살 시도였다.옆 창문으로 몸을 내민 남자가 말을 건네며 위험한 상황을 막으려 했으나 여성은 결국 위태롭게 창틀에 걸터앉았다.그때 건물 위에서 여성을 구하기 위해 소방관 한 명이 줄을 타고 조심스레 접근하기 시작한다.옆 창문의 남성이 시간을 끄는 사이 소방관
같은 장소에서도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있다.왜 그런 것일까? 이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연구 결과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나왔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국 런던 보건 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연구팀이 모기에 유독 잘 물리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18쌍의 일란성 쌍둥이와 19쌍의 이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모기가 무는 정도와 그 차이를 분석했다.이들은 Y자 튜브에 각각 쌍둥이의 손을 넣고 모기를 풀어 그
케냐인이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을 가려다 평양으로 간 황당한 경험에 누리꾼들이 폭소를 자아 내고 있다.케냐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다니엘 올로마에 올레 사피트(42)는 지난해 9월 평창에서 열린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려고 비행기표를 끊었다.그러나 사피트씨는 한 참을 비행 중 아래를 내려다 보니 김일성 주석 사진이 걸린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던 것이다.이는 평창에 가는 표가 필요하다는 사피트의 문의에 여행사 직원이 평창의 영문 표기인 'Pyeongchang'으로 도착지 검색을 하다가 비슷한 평양(Pyong
'머리 두 개 달린 소'가 호주의 한 농장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11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 주(州)의 가축시장에 머리가 두 개 달린 기형소가 등장했다.보통의 소와 달리 머리 하나가 더 있는 이 기형소는 기형인 머리에 달려있는 눈, 코, 치아가 모두 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줬다.머리 두 개 달린 소의 가격은 400달러(한화 약 45만원)로 지난달 화요일(10일) 판매를 위해 가축 시장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
고릴라(?)가 공중화장실을 습격했을 때 남성들의 깜짝 놀라는 반응을 담은 몰래카메라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지난 29일 유튜브에는 공중 화장실에서 벌어진 웃지 못할 돌발 상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평범해 보이는 화장실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달라 보인다. 화장실 바닥에는 곳곳에 바나나가 흩뿌려져 있다.화장실에 들어온 남성들은 궁금한 듯 보였지만 애써 바나나를 외면한 채 볼일을 본다. 그러던 중 난데없이 고릴라(?)가 등장해 남성들을 위협한다.남성들은 화들짝 놀라 벽을 넘어 도망치기도 하고, 고릴라를 향해 바나나를 던지며 공격하기도 한다
중국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하고 나체 사진까지 찍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경화시보(京华时报)는 10대 청소년 5명이 여중생을 폭행하고 나체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사건은 지난달 28일 윈난성 원산주 푸닝현(富宁县)에 위치한 한 중학교 여자 기숙사에서 발생했다.가해 청소년들은 '이름을 사칭해 인터넷 채팅을 했다'는 이유로 피해자 이 모양을 무차비하게 폭행한 후
등에 날개(?)가 생기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기 천사’가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1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캠브리지셔(Cambridgeshire)에 사는 2살배기 올리버 브라운(Oliver Brown)은 등 쪽에 '날개'가 연상되는 희귀한 피부 질환을 앓고 있다.올리버는 선천성 멜라닌세포모반(CMN)이라는 희귀 피부질환 때문에 뒷목 아래쪽이 짙은 갈색 모반(점)과 솜털로 덮여있다.모반과 솜털로 올리버는 등에 돋아나는 날개를 가진 아기 천사처럼 보인다.그러나 이 질환은
이슬람국가(IS)의 본거지가 위치한 도시를 폭격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IS가 공개한 것처럼 사람을 화형시키는 영상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 한 중간에 폭탄이 떨어지는 장면도 못지않게 섬뜩하다는 인상을 준다.영국 동영상 뉴스 라이브리크(LiveLeak)는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폭탄이 떨어지는 장면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촬영된 이 영상에서 촬영자는 마치 폭탄이 어디로 떨어질지 알고 있다는 듯 폭탄 투하지 중심을 정확히 촬영하고 있다.라이브리크는 이 영상이 항공기로부터 투하된 폭탄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