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바른 교육 정보 제공과 바람직한 학부모 학교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춘천·원주·강릉 3개 권역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8일 강릉권(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김경일 교수의 ‘메타인지를 이해하면 학습과 지혜가 보인다’ △29일 춘천권(강원도교육청)에서 정혜신 작가, 이명수 심리기획자의 ‘당신이 옳다. 자기 마음의 치유’ △11월 4일, 원주권(원주교육문화관)에서 조승연 작가의 ‘창의력, 인문학에서 찾다’를 주제로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틀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강원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최승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지부장 신광섭)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위한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강원도교육청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임원 및 조합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또, 지율노무법인 손주홍 공인노무사의 '노사관계법의 이해',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 춘천교육대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학교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19 강원도 중·고등학생 종합실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음악, △미술, △문학, △무용, △기술(중학) 5부문 32종목에 1,417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시상은 중․고별, 종목별, 시․군별로 이루어졌다.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4개교에서 나눠 진행했던 대회를 올해부터 예술교육기부 거점대학인 춘천교육대학교에서 통합해 개최한다.매년 9월 열리는 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5일 오후 6시 강원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직접 고용된 정년초과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의 기존 유예기간(2년)이외 추가 보장을 협상'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지난 8월 7일부터 도교육청을 점거 농성 중이었던 청소원들은 농성을 해제했다.노사 양측은 지금까지 서로의 의사가 충분히 확인된 만큼, 원점에서 새로운 합리적인 협상안들을 제시하기로 했다.또한, 새로운 협상안 확정 기간 확보를 위해 2020년 비정규직 채용 사전 심사를 위한 인력관리심의위원회는 10월 말까지 유보하기로 했다.도교육청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대학발전 육성사업에 5억원을 증액, 열악한 교육환경에 청신호가 나타났다.이는 심상화(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도내 자율개선대학 선정비율이 31%로 전국 평균도 미치지 못하는데 대해 정책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역 대학발전과 지역 아동센터 운영, 미용기술대회 지원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문화행사 관련 예산은 3억원, 남북 강원도 평화통일 예술제
관에서 ‘강원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18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출발! 한글여행'의 입학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진행된 ‘입학식’은 김영미 관장의 인사말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사업 진행방향 및 일정과 이용자들의 연간 수업내용 이해.목표의식 함양을 돕게된다.또, 구성원 소개를 통해 소속감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으로 올해 강원도교육청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특히, 성인장애인의 한글습득을 통해 일상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출발! 한글여행'은 4월부
6.13지방선거에서 강원도 교육감 후보로 거론됐던 고경식(65.사진) 전 춘천시 교육장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고 전 춘천교육장은 19일 "저의 능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교육감 선거제도에서 선거 비용이 부담돼 도 교육감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같은 선거제도는 교원, 직원, 전문직만 선거권을 주는 등의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그는 교육감 법정 선거 비용인 12억3천200만원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후보들이 난립하자 출마 여부를 고민해왔다.고 전 춘천교육장이 불
강원 동해시 묵호중(교장 민병은)이 도교육청의 '2017 감성화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묵호중은 지난 1974년 건축된 낡은 학교 공간을 '꿈.배움.우정.나눔의 터, 묵호중학교'라는 주제로 시계탑, 교실, 복도 등 테마를 입혀 감성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이로 인해 학생들의 감성 향상은 물론, 학업 성취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묵호중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교육
강원교육 1000인 원탁토론회가 29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세인트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 교사, 마을선생님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30 강원교육의 핵심과제와 이를 실현하는 방법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참여한 토론자들은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청이 함께 강원교육의 나아갈 길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심도있는 노력을 함께했다. 토론회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행복청이란 이름을 바꾸고 우리 강원교육은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것 같다"며 "이곳에 모인 모든 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강원 3개 지역(평창군, 영월군, 정선군)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는 선착순 300명이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2017년 드림꾸러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진행된다.드림꾸러미 사업은 강원 3개 지역(평창군, 영월군, 정선군)이 공동 주관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이에 참가
강원도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사진)은 '행복공감 삼척마을선생님 위촉식'을 18일 오후 3시 삼척쏠비치 아리스토텔레스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위촉식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환경 조성과 마을선생님 활동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마을선생님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학생들에게는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위촉식에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혜경 삼척교육장, 본지 정의한 대표, 김양호 삼척시장, 정진권 삼척시의장, 삼척시 평생교육 관계자, 교육과정
강원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3년을 맞아 추념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을 지나던 세월호가 침몰, 295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기억 그리고 새로 고침'이라는 추념 행사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오는 3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윤동주 시인의 '팔복(八福)'을 함께 낭독하고 1층 현관에 게시할 추념 현수막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또, 14일에는 추념 연주와 합창, 세월호 진실 인양 퍼포먼스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진로진학캠프를 연다.이날 행사는 ‘TNTs(티엔티즈)’ 소속 EBS 정동완 강사 등 17명을 초청하여 5개존으로 나뉘어 예비 고 1, 2,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이 열린다.이번 태백시 진로진학캠프(약칭 ‘진진캠프’) 대공연장 특강존에서는 ‘진로 및 입시역량’을 주제로 6명의 강사가 ‘우리 아이 4가지 진로진학유형’, ‘21세기 자기주도력을 키우자’, ‘AI시대 우리의 인생은 안녕하십니까?’, ‘나를 알고 대학을 알고 조준!’, ‘학생부 종합전형
2016학년도 강원도내 86개 일반고 4년제 대학진학률이 평균 61.9%인 가운데 황지고는 75.8%로 도내 6위 전국 142위, 장성여고는 69.5%로 도내 18위, 전국 282위로 나타났다.또, 강원도 내는 물론 전국에서 4년제 대학진학률(졸업생대비 4년제 대학 진학자)이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황지고의 경우 졸업생 178명 중 4년제 대학 진학생이 135명, 전문대 진학생이 36명으로 4년제 대학 진학률은 75.8%로 나타났다.장성여고는 졸업생 164명 중 4년제 대학 진학생 114명, 전문대 진학생 44명으로 나타나 4년제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업에 열중을 해야하는 강원 삼척시 작은 마을에 중.고 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강원 삼척시 하장면에 위치한 하장중.고등학교(교장 홍순산)는 무더운 여름을 보낸 학생들이 모여 후반기 학업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지난 1969년 하장중학교가 설림된 후 1985년 다시 하장고등학교 설립을 인가받아 개교한 하장고등학교는 하장중학교와 붙어 있어 중.고생들은 형제자매와 같은 모습이었다. ‘입지(立志)'라는 교훈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하장중.고교는 다른 학교와 비교될 만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평창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 사진 콘텐츠 캠프’를 운영한다.‘청소년 영상 사진 콘텐츠 캠프’는 6월 수련원과 평창군청, 평창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동계올림픽생활권 청소년 드림꾸러미 사업 중 하나다.활동은 평창군을 소재로 사진 및 영상 작품을 완성시켜 출품하는 것을 기획으로 하고 평창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텔링 및 편집 등 사진, 영상의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제작, 우수 제작물을 이후 청소년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청 통폐합 추진에 대해 강원 학부모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강원도 학부모연합회는 16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규모 교육청의 통폐합 방안 철회를 요구했다.이는 정부의 부당한 교육정책에 맞서 아이들을 지켜내고자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계획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학부모연합회는 "지난해 소규모 학교 통폐합 계획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의 45.5%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소규모 교육청까지 강제로 없애는 것은 국민의 권리를 박탈하겠다는 겁박"이라고 주
강원도태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일) Wee센터는 지난 30일‘ 통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위기)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의 원인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7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백시자원봉사센터,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태백가정폭력상담소, 월드비전태백가정개발센터,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등 7기관이 참여했다. 태백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금자)은 지난달 27일(수)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16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와 함께 삼척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선출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장은 공진길 삼척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재선출됐다.공진길 협의회장은 “삼척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같은 교육가족으로써 더욱 공고한 협조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한 삼척교육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6월 9∼11일 강릉 단오제 행사장과 강릉 제일고에서 '한·일·중 세계시민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한국, 일본, 중국 학생 300명이 참여한다.3개국 학생들은 단오장터에서 전통 민속놀이와 음식을 체험하고, 공동으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만들 예정이다. 또 각국의 전통스포츠를 체험하고 평화 행진 등에 참여한다.도 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 8월에는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