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 춘천시의원이 음주운전에 항의가 붙은 시민까지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22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데 이어 소방도로에 차를 세운 것을 항의한 시민까지 폭행한 춘천시의원 A씨(46)를 폭행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55분쯤 지인들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춘천시 소양로 강원도청소년 상담센터 옆 골목에 주차를 했지만 이 과정에서 주변에 주차 중이던 B씨가 좁은 소방도로상에 A씨가 차량을 세워놓는데 항의하면서 쌍방 간 시비가 붙었다. A씨는 차에서
강원 춘천시 중도에 추진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잇는 진입교량 명칭이 '춘천대교'로 결정됐다.춘천시는 최근 학계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지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13일 밝혔으며 근화동에서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하중도를 잇는 폭 25m(4차로), 길이 966m의 사장교 형태다.춘천대교는 강원도와 춘천시가 850억여원을 들여 2015년 6월 착공해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한편, 춘천시는 춘천대교가 원형 주탑을 중심으로 양옆 상판 케이블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만들어져 그 자체로
강원도체육회 전.현직 사무국장 등 임직원들이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아 무더기 검거돼 체육회의 고질적인 병폐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강원 춘천경찰서는 강원도체육회 2개 종목 전.현직 사무국장 등 임직원 4명, 춘천시체육회 1개 종목 전 사무장 등 체육협회 전.현직 임직원 등 5명을 업무상횡령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원도 A협회 임직원 3명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규모대회, 도민체전 등 대회 개최에 교부되는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5,550만원을 횡령한 것이 드러났다.또, 강원도체육회 소유의 경기 용품을 임의로 임
강원 춘천경찰서 생활안전자문위원회(위원장 임청용)는 지난 19일 오전 춘천경찰서 희망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추석 연휴의 후유증을 감미롭게 풀어줄 '호반의 꿈' 이색 음악회가 8일 오후 7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펼쳐진다.극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춘천을 테마로 한 이야기와 전설, 사람들의 삶을 음악으로 담아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음악회다.춘천을 소재로 한 대표 대중가요인 '소양강처녀'를 편곡해 흥과 멋을 더한 '新소양강처녀'와 중도배터를 에워싼 봉황대에서 본 풍경과 봉황이 되어 바라보는 춘천의 비전을 담은 '봉황이 되어' 등 춘천의
최종헌 강원지방경찰청장이 지난달 29일 춘천서 서부지구대를 방문, 치안현황을 보고받고 추석 전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순찰근무자들을 격려햇다.최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풍물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 등을 관할하는 서부지구대원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9월 한 달간 춘천시내 일원에 대해 불법 사행성게임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였다.이에 경찰은 게임기를 변조한 업주 A씨를 게임산업의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적발하는 등 업주 4명을 검거했다.특히, 단속 결과 게임장에는 청소년게임제공업으로 등록한 후 심의 받은 게임기를 손님들에게 환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게임기를 변조하기도 했다.또, 손님 간 점수 거래가 용이하도록 이중 수수료 명목으로 점수에서 10%를 챙겨 사행성을 조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한편, 춘천경찰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게임기 220대, 현금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15일 오후 3시 춘천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보호.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밖.가정밖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조기 발굴해 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형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이규문 서장은 "우리사회의 청소년은 여전히 사회적인 약자로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장점과 기능을 살려 청소년 보호.지원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오는 30일까지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이 기간 동안 지자체와 여성단체의 협업을 통해 찜질방, 나이트클럽, 대형마트, 전철역, 시외버스터미널, 공지천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장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또,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는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이규문 서장은 "불법 촬영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단 조치할 방침이다"며 "건전한 시민의식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30일 서장 집무실에서 음주뺑소니 도주 차량을 제보한 엄 모씨에게 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임 씨는 지난달 2일 23시경 춘천시 후석로 303, 한국구토정보공사 옆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한 음주뺑소니범을 추격해 검거하는 기지를 발휘했다.투철한 시민정신을 보인 엄 씨에게 춘천경찰은 자칫 미궁에 빠질 수 있었던 사고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었다.이규문 서장은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게 해 준 엄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소양강댐 효 나눔 복지센터' 간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행자 사망사고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층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로써 두 기관은 상호 협약을 통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노인이 안전한 춘천'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 춘천시는 동산면 원창리 일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동춘천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따른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는 주민 공동 수익사업용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액 국비로 67억4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건설 용지는 원창 5리 일대 3만㎡, 발전 용량은 2Mw로 생산된 전기는 모두 한국전력에 판매된다.또, 연간 5억원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으며 민간사업이 아닌 주민 공동사업에 의한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26일 오후 2시 춘천경찰서 5층에서, 최종현 강원경찰청장 및 민병희 교육감 등 유관기관․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청소년경찰학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서는, 개소식과 현판식, 체험시설 및 역할극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가상 역할극 시연이 있었다.청소년 경찰학교는 체험형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교육부와 경찰청간 공동운영 협의를 통해, 지난 2013년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최초 시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에서는 市 경관과와 협업해 춘천의 대표 공원인 의암·조각공원에 로고젝터(조명영상장치)를 설치, 범죄예방에 나섰다.로고젝터는 안전문구나 그림이 새겨져 있는 이미지 글라스에 조명을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홍보영상장치로 야간에 주목성이 높고 명확한 홍보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이규문 서장은“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는 청소년 비행과 음주 소란 행위가 많은 공원 매점과 파고라(亭子) 인근에 설치되어 범죄 심리 억제 및 공원 이용객의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10일 오전 9시 소회의실에서 각 과‧실장 및 인사발령 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자 신고식을 개최했다.신고식에서 이규문 서장은“춘천경찰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춘천경찰의 일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4일 저녁 시간대 바깥 운동이 잦은 시기를 맞아 안마산 등 도심 인접 등산로에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등산로를 찾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안심 호루라기를 배부, 방범시설물 등을 파악.점검했다.춘천서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사봉, 드름산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춘천시청 경관과와 협업해 퇴계동 충혼공원 주변에 자연적 감시 기능을 확보, LED보안등 28개소 신규 설치 및 공원 산책로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았던 산책로를 가시성 있게 재정비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또,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모돼 청소년 비행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市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조각공원·의암공원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에 방범시설물을 확충해나가겠다”고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주) 임원진‧대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강남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상조)에 인증패 전달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남동 자율방범대는 1998년에 발대해 지금까지 박상조 대장을 포함, 대원 26명이 공지천공원, 풍물시장 등 주요 취약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활동, 사회적 약자 위문 등 지역봉사에도 활동하고 있다.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층간소음에 격분해 이웃을 살해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자신이 거주하는 다세대주택 2층에서 조상 천도제를 지내는 A씨(61.남)의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살해하고, 이를 말리전 A씨의 아버지 B씨(89)에 중상을 가한 C씨(49.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C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께 자신의 다세대주책 2층에 마련된 신당에서 어머니 천도제를 마친 A씨 가족을 찾아가 과일 등을 나눠 먹은 후 귀가했다.그러나, C씨는 곧바로 2층으로 올라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살해하고, 이를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16일 오전 10시 동부노인복지관과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5년간 춘천 관내 노인 교통사망사고율이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절반가량인 42.6%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자 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이에 춘천서는 동부노인복지관과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교통안전교육 등을 통해 노인 교통사망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모색할 방침이다.한상균 서장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가 안전한 춘천'만들기에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