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순원)은 지난해 도내 약국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131건을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및 영양소 제품의 기준‧규격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검사한 제품 모두 기능성 원료 함량과 영양성분 함량이 제품의 표시기준에 적합했으며, 위생지표균인 대장균군도 검출되지 않았다.이순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강기능식품은 말그대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반드시 인증마크를 확인한 후 구입 하기를 권하며 급성장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결과 대한민국의 김지성 선수가 스프린트 시니어 남자부 1위, 정예지 선수가 스프린트 시니어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모나파크 용평 일원에서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했다.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스키연맹·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 모나파크 용평리조트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강원도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치매란?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의 뇌손상으로 후천적으로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로 우리 모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이 시급한 질환 중 하나다.그러나, 생활습관의 개선과 적절한 관리로 치매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12가지 수칙을 알아보자. 1.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기규칙적인 운동은 뇌혈류를 개선하고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치매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구체적으로 일주일에 중강도 정도(심장이
제14회 강원도지사배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원주 환경체육단지 내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 등 5개부문에 걸쳐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풋살연맹, 원주시풋살연맹, 강원도축구협회, 원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코로나19 이후 강원도풋살연맹이 올해 첫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풋살을 즐기는 여성 풋살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원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개최가 확정되면서 풋살 동호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개막했다.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쇼트트랙의 7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25명(선수 475명, 임원·관계자 5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개회식은 지난 10일 오후 4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
강원도는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클럽 육성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이는 스포츠클럽 중심의 체육문화 형성으로 보다 많은 도민이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체육인 간 교류를 확대 시키는 등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함으로 외국의 경우 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핵심 기능이다.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국민 체육을 발전시켜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에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스포츠클럽법'을 제정해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금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각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건강은 빼 놓을 수 없다. 바쁜 일상속에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시간과 비용을 적게 들이며 쉽게 배울 수 있는 '노르딕 워킹'이 새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노르딕 워킹'은 1930년대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어들의 여름 훈련법으로 착안된 운동이다. 일반워킹에 비해 두배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하는 효과를 나타내면서 현대인들은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운동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개의 폴을 사용해 걸음으로써 발목, 골반교정, 척추교정까지 효
강원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서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강원도체육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파전으로 치르게됐다. 강원도체육회장 후보에는 양희구 도체육회장,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 김성초 강원체육발전포럼 대표 등 4명이 출마했다. 한편, 이번 강원도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4일까지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인단은 총 336명(종목단체 193명, 시군체육회 143명)이다.
"기적이 일어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1로 격파, 같은 시간 진행된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에서도 경우의 수를 기대한 대한민국 축구팀을 버리지 않았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2대0으로 잡으면서 대한민국 축구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두 번의 경우의 수를 예측하고 응원에 나선 대한민국 국민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3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물러설 곳 없는 대한민국은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이후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역대급 선수를 보유한 포르투갈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한국은 이미 한차례 포르투갈을 이긴 바 있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난 포르투갈 경기에서 박지성의 결승골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일본의 도안 리츠와 다나카 아오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2대1로 스페인을 침몰시켰다. 일본은 독일과의 1차전에서 2대1로 역전승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에서 0대1로 일격을 당하며 벼랑 끝에 내몰렸다. 하지만 스페인에 역전승하며 16강 진출을 따냈다. 승점 6점인 일본은 E조 1위인 스페인을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두번의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
23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죽음의 조'로 불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일본이 독일을 2대 1로 누르고 승리했다. 독일에 역전승을 거둔 일본은 전반 독일의 일카이 귄도안의 페널티골을 허락하면서도 공격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이후에도 후반전에서 일본은 공격적인 기세를 몰아 도안 리츠와 아사노 타쿠마의 골로 역전을 만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지난 22일 아르헨티나를 누른 사우디아라비아와 23일 독일을 누른 일본이 아시아의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역경제인인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가 오는 12월 15일 치러질 강원도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박 대표는 지난 16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정책이 있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사업 및 행정 능력으로 틀에 박힌 정책이 아닌 현실 행정으로 진화해 강원도 체육회를 바꾸겠다”며 “더 많은 손흥민과 장미란을 지원하고 배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박 대표는 현실성 있는 종목별 단체 지원을 비롯해 △실업팀 창단 확대 △유소년 스포츠 플랫폼 구축 △일상 속 생활체육 △국제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1일(한국시간) 개막을 앞둔 가운데 공인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2년 피버노바, 2006 팀가이스트,2010 자블라니 등 각 대회를 대표하는 공인구들이 있는데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에서 맡아 제작을 하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공인구인 알 리흘라(Al Rihla) 아랍어로 여정(Journey)이라는 뜻이다. 한쪽이 길게 뾰족한 12개의 마름모꼴과 8개의 삼각형으로 구성됐으며, 12개의 마름모꼴에는 카타르 국기를 형상화한 무늬가 입체형으로 그려져 있다. 또, 8개의
민선 2기 강원도체육회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14일 강원도체육계에 따르면 도체육회장 출마자는 양희구 현 강원도체육회장, 김성초 강원체육발전포럼,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등이다.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오는 18일 선거운영위원회에서 선거인을 확정해 각 종목회원단체에 인원수를 배정할 예정으로 선거인단은 357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후보자 등록 기간은 12월 4, 5일이다. 후보자들은 6일부터 9일간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인단의 투표는 12월 1
2022 카타르 월드컵이 1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시각으로 11월 21일 오전 1시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19일 결승전까지 한 달여간 전 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시킨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의 월드컵 엔트리가 각각 발표되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은 11월 24일 10시 우루과이, 11월 28일 10시 가나, 12월 3일 0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를 치르며 16강을 노린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FIFA랭킹 28위)의 첫 상대인 우루과이(FIF
강원도는 지난 11일(금)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사진)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지난 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 강원도는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강원도에서는 48개 종목 선수와 임원 1,400여 명이 출전한다. 강원도체육대회에서는 지난해 창단한 세팍타크로팀이 출전, 금메달에 도전을 한다. 또, 한국 수영 경영의 '새로운 황제'로 불리는 황선우(강원도청) 선수가 일반부 5관광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참가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
강원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30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오는23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함께하는 강원도, 삼척에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대회가 취소된 후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생활체육인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18개 시·군 선수단 8,000여 명이 총 26개 종목(정식 22개, 시범 3개, 전시 1개)에 참가한다.또,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은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태권도 3개 종목을 시범종목으로 편성해 참가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사진)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상혁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유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뛰어 2위에 오르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2m37)이 1위,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2m33)가 3위를 차지한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한국 선수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m19와 2m24, 2m27, 2m30을 1차 시